
처음에 나는 ‘내가 꼭 리더가 되고 싶다’, ‘누가 리더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생각에서 이 책을 선택한 게 아니라 성경 속 리더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성경책 읽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모셔두었던 성경책을 완독 하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을 정도로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었다. 이 책에서는 중간중간 현대의 리더들의 비슷한 사례를 들어 성경 속 리더들의 이야기를 거들어서 더욱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고 공감을 할 수가 있었다.
리더들은 뭔가 다를 것이다. 타고 났을 것이다. 라고 하는 생각을 했다. 맞다 그들에게는 뭔가 다른 점이 있다. 성경 속 리더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항상 함께여서 이기도 하지만 그들에게는 사명을 가진 실행력과 열정, 올바른 신념, 성실함, 사람의 마음을 얻는 감성... 등의 능력과 누구도 짐작할 수 없는 고난과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고난과 역경의 시간들은 있을 수나 있는 일일까 싶을 정도로 짐작하기 어려운 고통을 이겨낸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