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지로 만들어진 책을 오랜만에 봤다.이 책 존재자체가 실천하는 지혜, 지식이 선이라고 나는 생각한다.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철학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정책을 유지하며총수입의 1%를 사회 환원(기부)하는 파타고니아 창립자 이본 쉬나드.정말 이런 사람도 있구나기업의 이윤, 국가 GDP보다도 우리가 고민해야 하는 환경문제!내가 잊지말고 조금이라도 실천하도록 해야한다.나의.작은 발걸음이 전체로 이어지기를 고대하면서파타고니아처럼 착한 경영을 하는 회사를 찾는 수고를 아끼지말고착한 소비를 게을리하지말고(최소한의 과소비 유지)조금이라도 환경을 보존, 보호하도록 세제, 비누 등을 골라서 쓰자.무지함은 죄이며, 알고도 실천하지 않음은 악이될 수 있다.이런 좋은 책을 나는 왜 아직 몰랐을까? 궁금했는데 올해(‘20년) 3월에 초판이 발간되었다..이 책을 만날 수 있었음을 큰 행운였다. 감사한 마음이다.
드디어 완독트레바리 모임에서 선정되지 않았다면 아직도 완독하지 못했겠지나의 지평을 확 넓혀준 엄청난 책이였다여러가지의 상황이 우연처럼 맞아 떨어져서이책을 다 완독했는데그러므로써 세상에 대한 나의 시선, 생각의 틀 모든 것을더욱 크게 넓혀주었다이것을 계기로 좀 더 노력하면지금의 나보다 훨씬 멋진 나로 거듭날 수 있다는자신감이 붙었다.세상을 보는 눈과 더불어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볼줄 알고그래서다독이고 노력하면 훨씬 더 성장할 수 있음을이 책을 통해 배웠다감사한 책이다
타고난 이야기꾼 김영하의 산문여행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자신의 삶을 통털어 인생과 여행에 대한깊은 통찰로 술술 풀어내는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 순시간에 다 읽었다벌써 다 읽은게 섭섭해서또 김영하의 또다른 책, 그리고 연결해서 다른 작가의또 다른 여행이야기를 읽게 된다
두고두고 반복해서 읽고 싶은 책을 만났다.어떤 책보다도 나 자신을 깊게 들여다보고힘을 얻을 수 있는 지혜가 담겨있다.작은 것의 힘하나씩 꾸준히 하는 것조금의 불균형, 불편함을 받아들이고균형과 발전으로 나의 가치관(내가 꿈꾸는 내모습)에한발짝씩 다가갈 수있다고 가르쳐준다.코로나가 전세계를 얼어붙게 했지만훌륭한 책을 만날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진실은 왜곡될수 있다.국가권력의 이름으로 만들어지는 진실의왜곡으로 많은 진실이 왜곡되고억울한 사연도 생기며실제 사회발전을 저해하기도 한다.무엇을 제일 중요하게 목표로 잡고여론을 형성하느냐가국민의 힘을 모으기도, 흩어지게 하기도 한다.종교를 분석하는 종교사회학자가오랜동안 분석하여 쓴 책이다.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배척이 아닌긍적적인 모임과의 교류이다.미약한 노력과 실행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루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