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 끝나지 않는 전쟁, 자유세계를 위한 싸움
H. R. 맥매스터 지음, 우진하 옮김 / 교유서가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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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는 지금.. "

p.24. 나는 우리가 이제 "새로운" 시대의 시작 부분이 마무리되는 지점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대가 끝나갈 무렵 미국과 다른 자유롭고 개방된 국가들에게는 자신감을 가질 만한 이유가 있었다.

이 책은 '러시아, 중국, 남아시아, 중동, 이란, 북한' 까지 각 나라의 역사적인 부분과 맞물려서 세계의 회담과 제도를 섞어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각자의 나라의 이익에 대해 공감을 하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지식을 쌓으면 될거라 생각된다.  이 책에서 1부 러시아에 대해 읽어보는데 내가 생각한 러시아와 많이 달라서 놀랐던 부분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이런 정치나 세계 기싸움을 잘 모르는 편인데 이 책에 정리가 되어 있어서 세계 정세가 바뀔때마다 이 책을 참고 하면 되겠다는 순간이 많이 왔었다. 과연 러시아의 마음대로 미국의 뒤를 이를 나라가 러시아가 될 수 있을까.

p.47. (...)우리를 분열시켰으며 우리의 민주주의 원칙과 제도, 그리고 과정에 대한 자신감을 약화시켰다. 우리는 상대방뿐 아니라 우리 스스로에게도 공감을 적용하며, 또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토론하면서 공통의 이해를 찾고 미래 세대를 위한 자유와 번영을 확보하기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하는지 단순 기사만 보고 알 수 없듯이 이런 책을 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알아야 하지만 일반 국민이 알고 있는 지식은 한계가 있고 피부로 와닿지 않기에 공감이 어려울 수 있으나 한번쯤은 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한 챕터씩 들여다 보는게 어떨까.

p.355. 전략적 자아도취는 계속해서 똑같은 도움이 안 되는 행동들만을 만들어낸다. 일부 지도자들은 상황이 요구하는 것보다 자신들이 선호나는 일을 기반으로 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전쟁을 짧게 끝낼 수 있다는 사고방식이 계속 이어졌고, 일부 장군과 제독들은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보다 평화시의 우선순위들로 돌아가는 데 더 관심이 있는 것 같았다.

우리가 많이 들어봤고 알다시피 중동 지역에서 내전과 전쟁이 많이 일어나는데, 그 안에서 자신의 나라를 걱정하기보다 낙관론자처럼 상상만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일반 국민은 아닐테고 아마 지도자들이거나 그 반대편의 있는 사람이겠지. 그리고 내전을 하는 단체들 뒤엔 또 큰 세력이 지원을 하고 있고 말이다. 이 책을 보면 알겠지만 따로 떨어져서 내전을 하고 전쟁을 하는 나라는 없다. 모든 나라들이 한 줄로 이어져 있으며 어느 라인에 서서 중립적으로 잘 대처를 해야하는지 고민해 볼 수 있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p.521. 김정은은 권력을 잡은 후 북한 인민군이 서울은 3일 안에, 그리고 한반도 전체를 일주일 안에 통일할 수 있는 새로운 전쟁 계획을 세우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무엇보다 북한이 정말로 한국과 미국의 전쟁 능력을 견제하는 데만 관심이 있다면 핵무기 같은 건 필요가 없다.

마지막으로 가다보면 12장에서 북한 내용이 나오는데 북한을 중심으로 핵무기와 관련하여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 북한 정권은 핵무기와 미사일 기술을 해외에 판매한다는 내용과 미국,한국,일본을 견제한다는 내용으로 사이버 공격, 핵무기 무장, 정권 유지 등등을 언급하고 지금 상황에서부터 앞으로의 전략적인 상황도 언급하여 다음 정보를 궁금하게 만든다.

p. 569. 정보나 자료를 다루는 데 있어 자유로운 방식과 독재적인 방식 사이에는 간극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미국과 다른 자유국가들은 민주주의 원칙과 일치하는 공통된 기준에 서로 동의해야 한다.

갈수록 어떤 나라에서는 개인정보 유출이 심해지고 어떤 나라에서는 정보를 통제하려는 방식으로 전략을 세운다. 세계가 정보화 되었다는 과학기술은 단점이지만 그 안에는 각자의 정보가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 나라 안보와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다. 정보를 통제하는 정도가 나라마다 다른데 가장 기본적인 것은 보호하고 신뢰를 유지하며 뜻을 같이하는 협력이 필요하다. 고위 공무원들, 기술 기업 경영진,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폐쇄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체제로 넘어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또한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다.


*같이 읽어요ㅡ
- 세계 분위기를 알기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원하시는 분.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고 체계적으로 정보를 습득 하고 싶으신 분.
- 각 나라의 입장을 역사적 내용과 같이 알고 싶으신 분.
- 푸틴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신 분.
- 북한이 왜 핵을 손에 쥐고 포기 못하는지 궁금하신 분.
- 중동지역의 전쟁이 지속되는지 궁금하신 분.
- 중국은 왜 통제에 대한 집착을 보이는지 궁금하신 분.


* 교유서가 서포터즈로 도서지원 받아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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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잘 쓰는 법 - 짧은 문장으로 익히는 글쓰기의 기본
벌린 클링켄보그 지음, 박민 옮김 / 교유서가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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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글쓰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p.10,11. 이 책에 적힌 모든 내용은 바로 여러분 자신이 처음부터 다시 검증해보아야 합니다.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을 스스로 찾아보세요.(...) 절대적인 진리도, 권위 있는 정설도, 유일무이한 이론도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솎아내고 도움이 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는 법을 배우는 과정도 글쓰기를 배우면서 겪는 고난의 일부입니다.

아무래도 벽돌책, 문장이 긴 책, 자료가 많이 들어 있는 책, 글자가 작아 내용이 많아 보이는 책들을 보면 그 책이 있어보이는 책처럼 보인다. 하지만 막상 읽으려고 시도하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니고서야 접근이 어렵고 몇번이고 도전하게 되는 책으로 변하며 최악은 인테리어나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 책의 쓰임을 거기까지 사용한다면 그것도 말리지 않겠지만 책이라는 것은 읽어야 제맛이지 않겠는가. 이 책은 짧은 글을 시작하는 것부터 알려준다.

p.14,5. 짧은 문장을 만드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독자의 판단 기준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의 문장일까요, 여러분의 의도일까요?

p.63. 세상의 어휘는 서로 겹쳐져 있습니다. 세대를 거듭한 교역과 탐험의 결과 곳곳으로 전파된 끝없이 복잡하게 분류된 규정의 용어들이 이름들을 만듭니다. 모두 가까이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찾고자 한다면 말입니다. (...) 사물의 이름을 알고 필요에 따라 불러내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p.161. 수집한 순서에 따라 배열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할 일은 손길이 닿는 모든 것을 세분화해서 증거를 세부와 상세로 해부하는 것. 말 뭉치들을 잘게 쪼개서 주제에 내재된 상투적 언어에 맞서는 것입니다.

예전에 [대화의 희열2] 15회에서 보았던 내용인데, 김영하 작가님이 학생들에게 "이제부터 졸업할 때까지 '짜증 난다'라는 말을 쓰지마라"라고 했던 내용이다. '짜증난다'는 말로 너무나 많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데, 완전히 다른 감정의 무늬를 '짜증'이라고 단순하게 뭉뚱그리는 표현을 쓴다고 했던 상황을 이야기 했다. 작가가 되려면 감정을 섬세하게 읽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작가 뿐만이 아니라 글쓰는 사람이라면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표현하는게 필요하기에 따로 불러 사용해야 한다.

<실전문제>
p.233. 네가 서 있는 곳에서 보이는 범위 내에 형편없는 식당이 적어도 여덟 군데가 있다.  ----> "네가 서 있는 곳에서"는 불필요합니다. "네가 서 있는 곳에서 보이는 범위 내에"는 그저 간단히 "근처에"로 바꿀 수 있습니다.

p.261. 엄마와 나는 화염이 있는 곳으로 차를 몰았다.-----> 화재가 난 곳을 향해 차를 몰았다는 어떨까요?

이렇게 뒷부분에 많은 문장을 짧고 쉽고 리듬감있게 고쳐써 준 부분으로 자신의 글쓰기를 정검하면 좋겠다. 자신이 평소 쓰는 언어 습관과 글쓰기 습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책이라 생각하여 추천한다. 작가는 이 책이 자신과 제자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쓴 책이라며 글쓰기는 법칙 대로 맞춘다기 보다 자신이 짧고 가볍지만 표현할 수 있는 글로 독자의 마음을 건드리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다. 지금 당신은 어떤 글을 쓰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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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수면법 - 제발 잠 좀 잡시다! 수면처방전 123 기적의 건강법
스가와라 요헤이 지음, 허슬기 옮김 / 길벗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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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 당신의 수면은 안녕하신가요? "

이 책은 자신의 수면을 살펴보고 문제가 있다면 해결방안으로 참고해 볼 수 있는 내용이 많이 들어있다. 요즘 환절기 같은 시기에 몸의 변화로 '잠'을 빼놓을 수 없는데 자신의 수면의 질을 높이고 싶다면 도움을 받아보면 좋을 것 같다.

'약'과 '주사'로 체력을 보충한다거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지만 가장 좋은 것은 내 몸이 자연스럽게 변화에 적응하고 습관을 바꿔 불편한 문제를 해결하는게 가장 좋다. 건강식품으로 해결하다보면 약의 종류도 많아지고 돈도 무시 못 할 것이다.

누구나 알다시피 '잠'은 인간에게 있어서 필수적인데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마음에 따라 '잠'이라는 것이 불필요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필수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수험생에게 잠이 걸림돌, 나이가 많으면 잠을 못자서 걱정) 인간에게 가장 필수적이라 '잠'을 안잔다면 모든게 무너지고 삶의 질이 떨어진다. 그러기에 수면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꼈을 때 이 책을 참고하여 해결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들을 더 많이,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보는게 어떨까.

이 책의 장점은 '~해라, ~확인해봐'라고 하기보다 '문제ㅡ해결ㅡ과학적이유'로 설명이 간단하게 되어 있어 혼자서 시도할 수 있게 가이드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해서 123가지 팁과 수면 개선을 위해 기록과 사용법을 보여주며 잠을 잘 들기 위한 방법(행위)들과 수면장애로 인한 환경 바꾸기, 졸음퇴치 등등을 알려준다. 이 방법들을 통해 이번 기회에 수면의 질을 높여서 앞으로 다가올 계절을 준비해 보는 것이 좋겠다.


*같이 봐요ㅡ
- 환절기로 인해 아침에 일어나면 피곤하신 분.
- 자도자도 피곤하신 분.
- 잠을 잘 오게 하는 방법을 알지만 효과를 못 보신 분.
- 잠을 위해 약을 드시는 분.
- 자신의 평균 숙면 시간을 모르시는 분.(개운한 잠)
- 일어났다가 다시 주무시는 분.
- 시험 공부 하시는 분.(공부 관련된 프로에도 나왔었음)
- 집에 수면 해결에 대한 책이 없으신 분.
- 앉아서도 잘 수 있는 재능이 없으신 분.


*길벗 출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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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머시기 - 이어령의 말의 힘, 글의 힘, 책의 힘
이어령 지음 / 김영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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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언어는........."


p.7,8. 아무리 애매하고 복잡한 것이라고 해도, 오래된 과거나 먼 미래의 낯선 풍경이라 해도 '거시기'라고 하면 그들은 미리 알고 머리를 끄덕일 것이다. '머시기'라고 하면 말을 듣기도 전에 미소를 지을 것이다. (...) 서로 공유하고 있는 집단 기억에 접속하는 ID이고 비밀번호다.

이 책은 2001년 이대 고별강연 부터 시작해서 2014년 강연들 중에 8편을 실었고 저자는 본서 편집 중에 영면에 들었다. 그러하기에 이 책은 그가 가면서 꼭 이 세상에 남겨두고 싶은 말을이 많이 담아있다고 생각된다. 과연 그는 어떤 말로 흔적을 새기고 갔을까?

p. 151.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해, 심지어 2,400자의 칼럼 하나를 쓰기 위해 산더미 같은 책을 산 것처럼, 책을 쓰는 사람, 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자기 책상에 엄청나게 책을 쌓아둡니다. 어느 정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문화국가에서는 계속 책이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그 국가의 문명을 유지해 주는 것입니다.

최근 하루에도, 1년동안에도 정말 엄청난 책이 쏟아지고 중고서적에서 파는 책이 오프라인 서점에서 팔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중고와 신간의 텀이 정말 짧아졌다라는 것을 느낄 정도로 책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책을 읽는 사람들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데 국가의 문명과 문화를 유지하려면 디지털 시대임에도 책을 읽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p.165. 생명 자본까지 오는 내 길고 긴 독서의 역사는 나의 기억이 아니라 일본인, 한국인, 중국인, 전 세계 사람들이 하나의 책이라고 하는,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귀중한 기억장치에 있어서의 재생 역사를, (...)그 과정을 우리가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오늘 된다면, 작은 모임이지만 미래에 우리는 반드시 날아오를 것입니다.

강연의 내용은 자국의 언어와 문화가 최고라는 말을 하려는게 아니라 '한자'를 중심으로 각 나라(중국, 일본, 한국)의 변화에 대해 소개하며 미래에 함께 사는 문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 부분이 가장 '오!'했던 부분으로 공유하는 문화에 대핸 이해를 이 책을 통해 느껴봤으면 좋겠다.

이 책은 말과 글, 책을 중심으로 강연하는 내용을 들려주는데 (이 책에서 언급하는 대로) 글 하나하나가 내공이 느껴지며 섬세하게 표현하는 것을 보며 거의 다 밑줄치며 봐야했던 책이다. 그만큼 이 책 안에 내용으로 가볍게 지나칠 수 있는 내용이 없다. 이렇게 꽉 찬 책을 한번 느껴보는게 어떨까. 이런책이 옆에 두고두고 봐야하는 책이니 말이다.

*같이봐요ㅡ
- '이어령 선생님' 강의를 들어보신 분.
- '이어령 선생님'의 강의를 못 들어보신 분.
- 작가님의 팬이신 분.
- 원래 알고 있던 내용에서 깨달음을 얻고 싶으신 분.
- 독서와 글쓰기를 꾸준히 하시는 분.
- 책과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
- 서평을 자주 쓰시는 분.
- 자국의 말, 글에 중요성을 알고 싶으신 분.
- 국가의 역사, 미래, 현재를 전체적으로 파악하실 분.



*김영사 출판사 서포터즈 도서지원을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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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돌보고 연구합니다 - 경이롭고 감동적인 동물과 과학 연구 노트
장구 지음 / 김영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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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을 돌보고 연구하는 사람의 시선"


이 책은 우리가 지금도 겪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전염병에 대한 언급뿐만 아니라 어떠한 호기심을 시작으로 그 이론이 현대에 어떻게 쓰이고 있고 더 발전하면 어디까지 쓰일 수 있을지 친한 지인이 이야기 하듯 쓰여져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고 동물의 생식과 특징을 통해서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앞으로의 발전을 공부 할 수 있었다. 우리는 이 지구에서 동물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데 동물에게 많은 것들을  주고 받고 하는 모습이 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p.187. 원래 동물의 많은 장기는 줄기세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장기의 줄기세포를 분리해 체외에서 배양해 다시 장시로 분화시킨 것을 오가노이드(organoid)라고 하죠. 정확히 말하자면 '줄기세포로 만들어진 장기 유사체'인데, '미니 장기'라고도 부릅니다.

p.125. 상어와 낙타는 헤비체인만 가지고도 항원을 정확하고 빠르게 인식해 제거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과학자들이 이 동물들을 연구하게 되었죠.

해양동물부터 육지동물 그리고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동물들까지 언급을 하며 이 동물들을 왜 연구하고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이 책에 흥미롭게  쓰여져 있다. 단순 사람의 호기심과 보이는 현상으로 풀어낸 것이 아니라 세상을 살면서 어디서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이야기, 현실적인 이야기, 지금까지 이루어지고 있는 실험들과 발전을 담백하게 풀어낸 책이다. 어렵지 않고 그렇다고 쉽지도 않은 그러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휘설명도 간단하게 섞여있어서 이과생이 아니여도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보고 난 후 뉴스에서 전염병과 동물이 같이 나올 때마다 다르게 느껴질 것이고 자세하게 접근을 안해도 이 책 다음으로의 호기심이 일렁이고 관심을 갖게 될 거라 생각된다.


*같이 보고 싶어요ㅡ
- 메르스가 낙타와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신 분.
- 쉽고 흥미로운 입문 과학책이 필요하신 분.
- '냉동인간'이 진짜 가능한지 궁금하신 분.
- 동물들의 일반적인 특징이 아닌 (지식으로) 있어보이는 특징을 알고 싶으신 분.
- 인간의 과학이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궁금하신 분.
- 단편 소설처럼, 비스켓처럼 한 조각씩 지식을 얻어 가고 싶으신 분.
- 뉴스에서 나오는 이슈에 친근감을 느끼고 싶으신 분.



*김영사 출판사 서포터즈 도서지원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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