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는 지금.. "
p.24. 나는 우리가 이제 "새로운" 시대의 시작 부분이 마무리되는 지점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대가 끝나갈 무렵 미국과 다른 자유롭고 개방된 국가들에게는 자신감을 가질 만한 이유가 있었다.
이 책은 '러시아, 중국, 남아시아, 중동, 이란, 북한' 까지 각 나라의 역사적인 부분과 맞물려서 세계의 회담과 제도를 섞어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각자의 나라의 이익에 대해 공감을 하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지식을 쌓으면 될거라 생각된다. 이 책에서 1부 러시아에 대해 읽어보는데 내가 생각한 러시아와 많이 달라서 놀랐던 부분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이런 정치나 세계 기싸움을 잘 모르는 편인데 이 책에 정리가 되어 있어서 세계 정세가 바뀔때마다 이 책을 참고 하면 되겠다는 순간이 많이 왔었다. 과연 러시아의 마음대로 미국의 뒤를 이를 나라가 러시아가 될 수 있을까.
p.47. (...)우리를 분열시켰으며 우리의 민주주의 원칙과 제도, 그리고 과정에 대한 자신감을 약화시켰다. 우리는 상대방뿐 아니라 우리 스스로에게도 공감을 적용하며, 또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토론하면서 공통의 이해를 찾고 미래 세대를 위한 자유와 번영을 확보하기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하는지 단순 기사만 보고 알 수 없듯이 이런 책을 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알아야 하지만 일반 국민이 알고 있는 지식은 한계가 있고 피부로 와닿지 않기에 공감이 어려울 수 있으나 한번쯤은 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한 챕터씩 들여다 보는게 어떨까.
p.355. 전략적 자아도취는 계속해서 똑같은 도움이 안 되는 행동들만을 만들어낸다. 일부 지도자들은 상황이 요구하는 것보다 자신들이 선호나는 일을 기반으로 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전쟁을 짧게 끝낼 수 있다는 사고방식이 계속 이어졌고, 일부 장군과 제독들은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보다 평화시의 우선순위들로 돌아가는 데 더 관심이 있는 것 같았다.
우리가 많이 들어봤고 알다시피 중동 지역에서 내전과 전쟁이 많이 일어나는데, 그 안에서 자신의 나라를 걱정하기보다 낙관론자처럼 상상만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일반 국민은 아닐테고 아마 지도자들이거나 그 반대편의 있는 사람이겠지. 그리고 내전을 하는 단체들 뒤엔 또 큰 세력이 지원을 하고 있고 말이다. 이 책을 보면 알겠지만 따로 떨어져서 내전을 하고 전쟁을 하는 나라는 없다. 모든 나라들이 한 줄로 이어져 있으며 어느 라인에 서서 중립적으로 잘 대처를 해야하는지 고민해 볼 수 있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p.521. 김정은은 권력을 잡은 후 북한 인민군이 서울은 3일 안에, 그리고 한반도 전체를 일주일 안에 통일할 수 있는 새로운 전쟁 계획을 세우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무엇보다 북한이 정말로 한국과 미국의 전쟁 능력을 견제하는 데만 관심이 있다면 핵무기 같은 건 필요가 없다.
마지막으로 가다보면 12장에서 북한 내용이 나오는데 북한을 중심으로 핵무기와 관련하여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 북한 정권은 핵무기와 미사일 기술을 해외에 판매한다는 내용과 미국,한국,일본을 견제한다는 내용으로 사이버 공격, 핵무기 무장, 정권 유지 등등을 언급하고 지금 상황에서부터 앞으로의 전략적인 상황도 언급하여 다음 정보를 궁금하게 만든다.
p. 569. 정보나 자료를 다루는 데 있어 자유로운 방식과 독재적인 방식 사이에는 간극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미국과 다른 자유국가들은 민주주의 원칙과 일치하는 공통된 기준에 서로 동의해야 한다.
갈수록 어떤 나라에서는 개인정보 유출이 심해지고 어떤 나라에서는 정보를 통제하려는 방식으로 전략을 세운다. 세계가 정보화 되었다는 과학기술은 단점이지만 그 안에는 각자의 정보가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 나라 안보와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다. 정보를 통제하는 정도가 나라마다 다른데 가장 기본적인 것은 보호하고 신뢰를 유지하며 뜻을 같이하는 협력이 필요하다. 고위 공무원들, 기술 기업 경영진,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폐쇄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체제로 넘어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또한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다.
*같이 읽어요ㅡ
- 세계 분위기를 알기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원하시는 분.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고 체계적으로 정보를 습득 하고 싶으신 분.
- 각 나라의 입장을 역사적 내용과 같이 알고 싶으신 분.
- 푸틴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신 분.
- 북한이 왜 핵을 손에 쥐고 포기 못하는지 궁금하신 분.
- 중동지역의 전쟁이 지속되는지 궁금하신 분.
- 중국은 왜 통제에 대한 집착을 보이는지 궁금하신 분.
* 교유서가 서포터즈로 도서지원 받아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