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을 왜 자연에서 찾는가? - 사실과 당위에 관한 철학적 인간학
로레인 대스턴 지음, 이지혜.홍성욱 옮김 / 김영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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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자연에 의존하는가? "


이 책은 많은 철학자들이 '자연'에서 '당위'를 찾아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책이다.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인간이 바라보는 자연과 자연입장에서 바라보는 입장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인간이 양쪽의 입장에서 바라볼때) '자연'이라는 큰 덩어리를 '특정, 지역적, 보편적'으로 나누고 각각 인간이 규범을 지어 알려주고 그 규범과 자연을 연결지어 내용으로 담았다.

결국 인간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의 질서와 규범, 생각들이 담겨 있는 책으로 자연이 인간에게 할 수 있는 행위, 인간이 자연에게 행하는 행위를 볼 수 있고 지금까지 인간이 살아오면서 많은 사건들을 자연과 연관되어 설명한다. 예를 들면 자연을 훼손했을 때 나오는 현상, 두려움, 공포 등을 인간이 겪으면서 불안한 상태로가는 현상 같은 것 말이다.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자연재해'를 보자면 이 현상은 인간이 자연에게 좋지 못한 행동이 쌓이고 쌓여서 다시 되돌아 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현상으로 인간이 피해를 입었을 때, 또 다시 자연의 질서를 무시한다면 더 큰 재앙이 올거라는 예측도 할 수 있게 해준다. 자연을 통해 알게된 감정을과 인간에 대한 규범의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철학적으로 생각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자연과 인간이 가진 정도와 양을 가늠해보고 인간이 중심이었을 때 자연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도 좋은 관점이다. 막연히 자연이라는 것 보다 인간이 본 자연을 이 책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정리해보는 것도 좋겠다.



p.11. 철학자들은 자연에는 어떠한 가치도 없다고 주장해왔다. 자연은 단순히 사실이며, 그 '사실'을 '당위'로 바꾸려는 인간 행위의 강요나 투영을 받아들일 뿐이라고 보았다.

p.14. 자연적인 질서와 도덕적인 질서가 다른 방식ㅇ로 얽혀온 몇몇 예시들을 보면 문제가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다. 왜냐하면 자연에는 질서가 매우 풍부해서, 자연의 질서와 인간의 질서는 매우 많은 형태로 비유될 수 있기 때문이다.

p.55,6. 셰익스피어 희곡의 리어왕처럼 하늘을 향해 주먹을 흔들거나 비바람을 욕하는 것은 이성적 행위성과 도덕적 책임감을 신이나 날씨에 돌리는 일이거나, 혹은 미쳤다는 증거를 명백하게 보여주는 일이다.

p.57. 일부 언어에서는, 고착된 규범을 과시하는 행위들이 단순히 '클린 것'일 뿐 아니라, '상상할 수 없는' 또는 '믿을 수 없는' 심지어 '불가능한 것'으로 묘사된다. (...) 인간성의 경계를 넘은 도덕적 괴물이라는 것이다.

p.75,76. 도덕적 질서의 모델을 세우는데 자연은 다른 후보들보다 최소한 두 가지 이점이 있다.
1)자연은 어디에나 있고, 항상 볼 수 있고, 이용할 수 있고, 친숙하다.
2)자연이 모든 질서의 저장소라는 것이다.



*김영사 서포터즈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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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다면 -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3가지 행동 동기
앤절라 아홀라 지음, 양소하 옮김 / 청림출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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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하루 어떻게 살고 계십니까? "


연초, 연말이 되면 공식이라도 있듯 '자기계발서, 미래(과거)에 대한 삶'과 관련된 책들이 쏟아진다. 그 중에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행동'에 관한 포인트보다 '동기'에 관한 책이기에 선택했다.

작가는 그 많은 '동기' 책들보다 더 깊이 고민해서 "왜 이런 동기들이 내면에 존재하는지, 이 동기들은 어떻게 발현되는지, 삶에서 어떤 식으로 문제를 일으키는지를 알아볼 것이다. 또 동기들을 관리하는 실용적인 수단도 소개할 생각이다.(...) 우리의 존재 방식과 행동 양식, 그리고 동기부여이 기반이 되어줄 소박한 여정을 떠나는 셈이다.(p.7)"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행동에 대해 쉬운 분석을 해나간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한 챕터에 요약과 중간중간 예쁜 색으로 밑줄 쳐 있는 핵심 포인트들이 이 책을 읽는데 있어서 내용을 옆으로 빠지지 않고 쉽게 이 책이 말하는 핵심에 도달 할 수 있었다. 연말이라 과거를 돌아보고 연초에 다짐으로 회사생활의 인간관계나 자신에 대한 투자로 지식 습득과 호기심, 자신이 있는 위치와 환경, 지금 바로 당장 해야 하는 일까지 꼼꼼하게 분석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 있다.

p.268. 모든 것이 정확히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을 받아들이자. 그리고 이 일로 낙담하지 말자. (...) 하지만 이는 '일이 진행되는 과정'의 일부일 뿐이다. 그러니 멈추지 말고, 포기하지 말라. (...) 우리는 이미 필요한 도구를 모두 지녔으며, 그 누구도 우리의 인내와 결단력을 빼앗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세 번째 동기로 '지식' 파트에서 정보를 많이 얻어 갔다. 이 장에서는 '지식'을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알려주는게 아니라 자신이 지식을 채우기 위한 시간을 어떻게 버는지 알려준다. 공감하는 것 중에 몇개만 보자면

*잘한 행동에 보상을 지급하라 : sns를 하기 전에 자신이 만든 규칙을 완료하고 보상을 받는 식의 '게임'을 하는 것이다. 포인트 적립처럼 규칙을 완료하면 보상을 주는 식으로!
*손으로 메모하라 : 디지털보다 손으로 직접했을 경우에 더 많은 것을 생각한다. 디지털로 한다면 단순히 정보를 복사하는 수준으로 정보가 금방 날아간다.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라 : 자연과 함께 한 사람은 긍정적인 사고와 작업기억이 뛰어난다고 한다.
* JOMO(JOY OF MISSING OUT) : 고립됩에서 느끼는 즐거움. 이것을 선택해라. 시간을 벌어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단순한 행위로 시간을 즐기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많은 조언들이 있는데 어쩌면 누구나 다 알고 한번쯤 생각해보고 실천해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꾸준히 해본 적 있는가? 내년에는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 중 하나라도 선택하여 자신을 위해 실천해보는 것이 어떨까. 현대사회 사람들에게 '시간'이란 정말 귀중한 것이고 누구나 공평하게 흘러가는 것이기에 자신을 바꾸기 원한다면 작은 습관부터 쌓고 조금씩 변화된 삶으로 나아가는게 좋을 듯 싶다. 모두가 변하길 원하지만 원하는 만큼 변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의 '동기'를 살펴보고 내일을 약속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이다. 우리에게 '나중'은 없다. '빨리', '먼저' 실천하는 사람이 변화될 뿐이다.





*서평촌 도서지원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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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 슬픔을 안고
문철승 지음 / ㈜소미미디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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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어떤 모양으로 보여질까 "


170여 편이 되는 작품 속에서 99편을 실었다. 잘 생기고, 멋져서 뽑은 것이 아니다. 그의 슬픔과 회환, 기쁨과 소망이 꾸밈없이 드러난 99편을 고른 것이다. 이제 그는 어머니도, 누님도, 친구도 더 빨리 만날 수 있을 것이다. (p.132. 노경실 작가의 말)

이 시들은 문철승 작가가 '시는 나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성숙해지도록 하는 길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한편 한편 써 내려간 것이다. 사람마다 살아온 삶의 경험치가 다르고 생각하는 범위가 다르기에 글을 느끼고 흡수하는 부분도 다를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시'도 그러하다. 공감이 되는 시도 있지만 작가의 깊은 생각에 다다르지 못하는 시를 만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작가의 시들은 짧지만 왜 인지 알 것 같은, 간단하지만 이 간단한 단어를 쓰기 위해서 얼마나 고민했을지, 그런 느낌의 글들이 많았다.

전체적으로 시의 주제와 내용을 보면 사람이 살면서 열매, 결혼, 꿈, 과거, 마음, 미래 등등 인간이 겪을 수 있고 다가올 것들에 쓰여 있어 이러한 내용으로 보아 작가는 먼저 가본 삶을 시로 투영시켜 놓았다. 제목에서 봤듯이 기쁨이 슬픔을 안을 수 있을까, 기쁨이 더 큰 존재일까, 슬프다가 기쁠 수 있을까, 등등 처음 이 시집을 받았을때 내용이 제목과 연관이 어떻게 지어질지 기대했고 읽으면서도 깊은 뜻을 알기 위해 고민해봤다. 누군가의 손에서 이 책과 같은 시간을 산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그것또한 멋있는 글이 될거라 예상해본다.



*소미미디어 출판사 도서지원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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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하지만, 일단 해봅니다 - 지금 창피한 마음은 미래가 보내는 성공의 신호
나카가와 료 지음, 김나정 옮김 / 갈매나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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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몰라, 너도 몰라, 아무도 몰라, 그냥 하자!! "
" 창피함이 재산이다 "



p.5. 창피함을 무릅쓰는 것은 새로운 체험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돈 안드는 '투자'다.

이 책은 시도해보고 싶은데 한발을 못 가는 사람, 가도 지속하지 못하는 사람, 시작함에 있어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그 사람들이 왜 그런지를 외부와 내부로 나누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회사중심으로 말하지만 회사 이외의 인간관계나 마음 가짐으로도 적용해 볼 수 있다.

단순 긍정적으로, 계획적으로, 좋은 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방법을 알려주며 이해시키고 행동하게끔 설득하기까지! 핵심적인 내용으로 가독성 좋게 담겨있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이자 심리책으로도 좋았던 책이다. 외적 창피함을 느끼는 사람과 내적 창피함을 느끼는 사람으로 나눈뒤 분석하고 다음에 할 방법을 알려준다. 입문기, 발전기, 숙련기의 단계로 차근차근 알려주며 마지막에 한 줄로 조언을 내려준다.

앞에 보이는 창피함을 넘어서 뒤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니였다라는 생각으로 다음 것도 도전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러니 어려운 일에 투덜거리기 보다 한번 넘어보는 걸로 도전해 보는게 어떨까. 처음 하는 일을 하더라도 '잘 모름'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주변사람들과 함께 해결하면 더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조언한다. 누구나 처음은 있기 마련이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기다림은 오지 않는다.

목차를 보면 자신이 해당하는 곳부터 우선적으로 봐도 괜찮고 (이어지지 않음) 만약 스파르타로, 빠른 시간 내에 적용해보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맨 뒷 파트인 ' 기회를 만들고 나를 바꾸는, 창피함 극복 솔루션 50'을 보면 된다. 50가지 조언으로 짧고 쉽게 나왔기에 바로 써먹을 수 있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가벼울 것 같지만 가볍지 않은, 내용이 알찬, 요즘 사회에 필요한 책이다. 친구들과 있을 땐 괜찮은데 회사나 직장만 가면 인간관계와 업무에 대해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에게 딱 추천한다. 내년에 새로운 마음, 새로운 사람으로 시작되길 바란다.


*
p.11. 참피함의 끝에 '창의성'이 있다. 왜냐하면 창의성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상태를 뜻하기 때문이다. 기존의 상식과 정해진 틀을 깨고 창피를 무릅써야만 창의적인 것이 생겨난다.

p.96~7. 내적 창피함을 느끼기 쉬운 사람은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사람이다. 이상적인 자신이 명확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지금의 자신에게 있는 결점이 눈에 쉽게 들어오는 것이다. '저 자신이 싫어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사실 자기 자신이 싫다기 보다는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은 사람이다.

p.106. 도전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할 줄 아는 척하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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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출판사 도서지원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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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로 100일러입니다 - 100일 전문가 홍씨와 함께하는 100일 습관 만들기
홍지윤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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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심부리지 말라고 딱! 100일만! "



표지의 그림으로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해 줄 수 있는 그림으로 연한 노랑색으로 부담 없이 손으로 한번쯤 잡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책의 사이즈도 알맞고 두께와 큰 글자로 부담이 적는 내용도 추천하는 이유다. 거기에 가독성이 좋은 것과 쉽게 보여주는 그림(내용)까지! 부담되지 않지만 있을 내용이 다 있는 알찬 내용으로 22년 12월에 미리 읽고 23년 1월 1일부터 실행을 해보는게 어떨까.

이 책은 100일 계획을 잘 준비하고 변화된 내 모습을 솔직하게 쓴 에세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제일 잘 안다고 변명을 하거나 계획 일정을 조절을 하는데 아주 안좋은 습관이라고 한다. 작가는 100일을 '놀이'처럼 접근하여 데드라인을 세우고 성취하는 것! 그리고 1년에 많이 하지 못해도 몇 번 성공하는 것이 앞으로의 인생을 살면서 변화를 줄거라고 한다.

작가도 처음부터 100일 전문가가 아니였고 남들이 말하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66일을 버티고 했는데 (습관이)만들어지지 않는 그러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신이 했던 100일을 기준으로 하니 성취와 성공을 맛봤다고 한다. 이 책에서 100일을 위해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이 잘 정리되어 있고 이 책을 읽는 독자도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마음을 들게 만든다.


*
p.202. '천천히, 조금씩, 꾸준히' 같은 단어는 100일 놀이아와 맞지 않는 단어들이다. 빠르게, 100일만, 몰아서 한다. 매년 1월1일이 되면 올해는 뭔가 달라질 거라고, 정말 바꿀 거라며 의욕에 불이 붙는다. (...) 별 볼일 없으면 나이만 먹는다.


*얼마전 어떤 기사를 봤는데 '다음에' 하겠다라는 말은 '안한다'라는 말과 같은 말이라고 한다. 100일 계획을 세우다가 끝날 수도 있고 너무 이루고 싶은게 많아서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사람도 있을거다. 일단 이 책에서 처럼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정하고 100일만 몰아서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해서 이뤄보자. 100일 하고 나면 101일도 가능할 것이고 두가지 목표를 100일동안 할 수 있는 날이 올것이다. 새해가 되면 헬스장, 다이어트, 영어(학원), 일기쓰기 등등 계획 세우기에 의욕이 엄청 날텐데 딱 눈감고 빠르게 100일만 몰아서 해보자. 성공하면 뭐든 달라있을테니. 개인적으로 나는 내년에 새벽 헬스장가기..를 해볼까 한다. (과연 일어날 수 있을까...) 그리고 외면했던 공부도 다시 해볼 용기를 가져볼까....(과연 책을 덜볼것인가..) 한다. 일단 100일만 딱!!!! 작가님이 주위사람들한테 말해보라는데..ㅎㅎ



*추천
- 22년을 돌아보며 23년 새롭게 시작하고 싶으신 분.
- 작심3일도 힘드신 분.
- 변화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 분.
-100일이 어렵다고 느끼스는 분.
- 의욕을 되찾고 싶으신 분.



*서평촌 도서지원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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