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하루 어떻게 살고 계십니까? "
연초, 연말이 되면 공식이라도 있듯 '자기계발서, 미래(과거)에 대한 삶'과 관련된 책들이 쏟아진다. 그 중에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행동'에 관한 포인트보다 '동기'에 관한 책이기에 선택했다.
작가는 그 많은 '동기' 책들보다 더 깊이 고민해서 "왜 이런 동기들이 내면에 존재하는지, 이 동기들은 어떻게 발현되는지, 삶에서 어떤 식으로 문제를 일으키는지를 알아볼 것이다. 또 동기들을 관리하는 실용적인 수단도 소개할 생각이다.(...) 우리의 존재 방식과 행동 양식, 그리고 동기부여이 기반이 되어줄 소박한 여정을 떠나는 셈이다.(p.7)"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행동에 대해 쉬운 분석을 해나간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한 챕터에 요약과 중간중간 예쁜 색으로 밑줄 쳐 있는 핵심 포인트들이 이 책을 읽는데 있어서 내용을 옆으로 빠지지 않고 쉽게 이 책이 말하는 핵심에 도달 할 수 있었다. 연말이라 과거를 돌아보고 연초에 다짐으로 회사생활의 인간관계나 자신에 대한 투자로 지식 습득과 호기심, 자신이 있는 위치와 환경, 지금 바로 당장 해야 하는 일까지 꼼꼼하게 분석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 있다.
p.268. 모든 것이 정확히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을 받아들이자. 그리고 이 일로 낙담하지 말자. (...) 하지만 이는 '일이 진행되는 과정'의 일부일 뿐이다. 그러니 멈추지 말고, 포기하지 말라. (...) 우리는 이미 필요한 도구를 모두 지녔으며, 그 누구도 우리의 인내와 결단력을 빼앗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세 번째 동기로 '지식' 파트에서 정보를 많이 얻어 갔다. 이 장에서는 '지식'을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알려주는게 아니라 자신이 지식을 채우기 위한 시간을 어떻게 버는지 알려준다. 공감하는 것 중에 몇개만 보자면
*잘한 행동에 보상을 지급하라 : sns를 하기 전에 자신이 만든 규칙을 완료하고 보상을 받는 식의 '게임'을 하는 것이다. 포인트 적립처럼 규칙을 완료하면 보상을 주는 식으로!
*손으로 메모하라 : 디지털보다 손으로 직접했을 경우에 더 많은 것을 생각한다. 디지털로 한다면 단순히 정보를 복사하는 수준으로 정보가 금방 날아간다.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라 : 자연과 함께 한 사람은 긍정적인 사고와 작업기억이 뛰어난다고 한다.
* JOMO(JOY OF MISSING OUT) : 고립됩에서 느끼는 즐거움. 이것을 선택해라. 시간을 벌어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단순한 행위로 시간을 즐기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많은 조언들이 있는데 어쩌면 누구나 다 알고 한번쯤 생각해보고 실천해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꾸준히 해본 적 있는가? 내년에는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 중 하나라도 선택하여 자신을 위해 실천해보는 것이 어떨까. 현대사회 사람들에게 '시간'이란 정말 귀중한 것이고 누구나 공평하게 흘러가는 것이기에 자신을 바꾸기 원한다면 작은 습관부터 쌓고 조금씩 변화된 삶으로 나아가는게 좋을 듯 싶다. 모두가 변하길 원하지만 원하는 만큼 변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의 '동기'를 살펴보고 내일을 약속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이다. 우리에게 '나중'은 없다. '빨리', '먼저' 실천하는 사람이 변화될 뿐이다.
*서평촌 도서지원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