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온 메시지 - 젤렌스키 대통령 항전 연설문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지음, 박누리.박상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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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 연설을 들어보셨나요?"


p.7.여러분이 손에 들고 있는 이 책이 출간될 일이 없었더라면 저는 아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솔직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했을 때 러시아가 넘사벽의 선진국이기 때문에 전쟁이 금방 끝나고 전쟁없는 삶이 있을거라고 예상을 했고 다른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이 전쟁은 튀르키예의 지진으로 주변국들이 정신없어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러-우 전쟁이 일어나면서 관련 서적과 분석, 예상하는 책들로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다.

이 책은 그 많은 책들 중 젤렌스키 대통령의 항전 연설문집으로 가치가 높다. 이익을 위한 분석과 미래를 위한 고심, 성공을 위한 도전과 같은 직간접으로 쓰여진 책이 아니다. 순수 항전 연설문을 보면서 독자가 느끼고 선택하여 행동하는 것은 각자의 몫으로 남겨놨다.

전체적으로 누구나 읽기에 공감쪽보다는 현실에 대한 감정과 주관적인 것보다 객관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고 글을 읽어 나갈수록 물음과 생각, 앞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세계인들이 왜 우크라이나의 편에 서서 도와주고 응원하는지도 깨달을 수 있는 연설문이다.

겉으로 보면 결국엔 '영토싸움'인 것 처럼 보이지만 내막을 들여다보면 우리 다음세대와 그 다음세대의 세계에 대해 정의를 보여주는 싸움이다. 그 중심에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나서서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고 세계가 싸우고 있는 것이다.

*
p. 76. 인류는 과거에도 지금과 같은 상황을 두 번 맞이했습니다. (...) 이제 우리는 전쟁이 반복적인 패턴이 되기 전에 이 흐름을 바꿀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수백만 명의 희생자가 나오기 전에 다른 체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p.178. 세계는 오래도록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가 하는 경고의 중요성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영톨르 조금만 위협해도 전 세계가 그 영향을 받게 된다는 걸 이미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제어하고 싶어하는 이유입니다.


*이 책의 인세는 전액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설립된 유나이티드24(u24.gov.ua)에 기부됩니다.

*웅진 지식하우스 서포터즈 도서지원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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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한강
권혁일 지음 / 오렌지디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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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죽음 뒤에 어딘가에서 살고있다면?"
"죽음이라는 것을 생각한 사람에게 필요"


p.115. 우리나라에서는 하루에 30~40명이 자살한다는 통계를 접한 적이 있다. 그 정도 숫자라면 자살자 본인을 제외하더라고, '자살 이동자'들이 꽤 많을 것이다. (...) 도로 위 어딘가에선 분명 그런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을 테지. 자살은 정말이지 손이 닿는 곳에 널브러진 죽음이었다.

이 책은 '죽음'이라는 것에 한번쯤 시도했거나 생각했던 사람에게 따스하게 다가오는 책이다. 죽음을 시도해 성공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의)이야기이다. 죽음에 이르게 된 계기가 누구나 겪는 문제라 딴나라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독자에게 공감과 깊은 내면의 고민을 어루만져주는 책으로 다가온다.

'자살','한강'이라는 단어만 생각해도 어두운 분위기와 부정적인 생각으로 예상하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 느낌으로 시작한다면 흘러가는 내용을 접했을 때 세상엔 다양한 종류의 사람과 감정이 담겨있는 사회라는 것을 보여주며 배려있는 내용으로 다가오니 '침울하지 않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등장인물에 이입하다보면 자기 자신이 소중했던 것은 무엇인지, 자살을 선택한 이유, 자살이 최선일지, 자살에 후회가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과 관련된 철학적인 질문도 튀어나오는 책이다.


*
p.14. 결승선을 착각한 마라토너의 기분과도 같았다. 끝인 줄 알고 마지막 힘을 쥐어짰는데 사실은 1킬로미터쯤 더 가야 한다고. 몸에서 힘이 쭉 빠져나간 마라토너에게 남은 1킬로미터는 지나온 41킬로미터보다 멀게 느껴진다.

p.109. 감정이 태풍의 눈에 진입한 것처럼 차분해지고, 죽는다는 것 외에 어떠한 옵션도 고려하지 않을 만큼 냉철행져야 한다. 혹은 통제할 수 없을 만큼 큰 충격에 빠지거나, 자살 방법을 명확히 정하고, 그것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수행할 수 있는 기술과 컨디션도 갖춰야 한다.





*오렌지디 출판사 도서지원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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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바이올린 색채 3부작
막상스 페르민 지음, 임선기 옮김 / 난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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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한적이고 아름다운 그 소리는.."

막상스 페르민의 [눈] 작품을 이른 2번째 [검은 바이올린]이다. 전체적으로 몽환적이며 아름다움이 담긴 한 작품으로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로 느껴진다.


천제 바이올리니스트 요하네스 카렐스키는 오페라를 완성이키고 싶었지만 군대에 어쩔 수 없이 징집되어 그곳에서 전쟁을 치뤘다. 저녁이 되면 가끔 병사들과 부상병을 위해 연주를 하곤 했는데..

p.40. 그들이 듣는 전쟁의 소리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일제 사격 소리와 싸움의 격렬함에 익숙한 그들의 심장에 부드러움을 위한 자리는 없었다.

죽을 고비를 넘긴 요하네스가 속한 군대는 베네치아에 도달하게 되면서 군인 숙박권으로 한 저택에 묵게 된다. 그 저택 주인으로 에라무스를 만나게 되는데..

에라스무스, 전 시대에 걸쳐 최고의 바이올린 장인. 소리가 너무 숭고하여 연주자가 하늘에 말을 걸고 하느님과 소통하게 될 것 같은.(p.85) 가장 아름다운 바이올린을 만드는 것이 목적인 사람이다.

(요하네스가 에라무스의 검은 바이올린에 대해 물어보며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다)

카롤라 페렌치,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여자. 에라스무스는 그녀에게 바이올린을 건네주면서 자신의 꿈에 나온 목소리를 가진 여자라고 기억해낸다.(바이올린은 그녀의 아버지가 생일선물로 에라스무스에게 직접 전해달라고함) 그리고 서로가 호감을 갖는데..

p.138. "카를라, 내가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이올린을 만들겠어요. 오직 당신만을 위해. 내가 당신 목소리를 소유하겠어요."

그렇게 완성된 검은 바이올린. 그리고 그녀의 목소리가 나오는 검은 바이올린을 들고 그녀가 있는 베네치아를 방문하게 되는데 그녀는 아프기 시작한 밤부터 목소리를 잃었나는 것...

그 충격으로 크레모나를 떠나 여행을 하다 다시 베네치아로 돌아왔을 땐 카를라가 죽은 후였다. 그리고 에라스무스의 검은 바이올린 이야기는 끝이난다.

에라무스의 검은 바이올린 이야기로 비밀을 다 털었는지 잠든채 사망했다. 그 후 요하네스는 에라스무스의 작업장에 들어가 그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p.157. 첫 음에 전율을 느꼈다. 확실했다. 이상한 말이 아니었다. 바이올린에는 연주자를 미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바이올린을 땅에 내팽개쳤다. 땅에 닿으며 악기가 깨졌다. 그리고 악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 여자의 비명소리 같았다.

요하네스는 누구도 카를라처럼 노래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오페라 노트를 벽난로에 던졌다. 마음속에 응어리가 풀리고 행복하고 느꼈다.

p.160. 그리고 영원히 아무도 몰랐다. 그가 천재에게만 더해지는 영혼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  바이올린에 심취하던 때가 있어서 우연히 난다출판사 피드에서 이 책을 보게 되었을때 운명인가 싶었던 책이다. 그리고 첫장을 넘기자마자 '이런 소리는 어떤 소리일까''죽을 때까지 들어볼 수 있을까''듣고 그런 소리라는 걸 깨달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실화일 것 같은 이야기로 어쩌면 바이올리니스트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있을 것 같은 이야기로 느껴진다. 흐름은 간결하지만 독자를 빨아들이는 묘사와 분위기로 바이올린 연주를 듣고 싶게 하는 작품이다. 오늘따라 바이올린 하던 때가 그리워진다.


*
p.60.(...) 무엇보다 작업대 위에 벽에 걸려 있는 검은 바이올린이었다. 너무 아름답고 너무 불안하게 하고 너무 인간적이어서 거의 있는 것처럼 보이는 바이올린이었다.

p.61. 단하나의 숨결에도 반응하지. 다만 악기에서 나오는 음악이 너무 묘한 것이 연주자의 인생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네. 행복이 그러하듯. 한번 행복을 맛보면 행복의 낙인이 찍히지. 검은 바이올린도 마찬가지일세.



*난다 출판사 '막상스 페르민 색채 3부작 완간 기념 리뷰대회'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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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의 거장들 - 매 순간 다시 일어서는 일에 관하여
데비 밀먼 지음, 한지원 옮김 / 윌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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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좌절한 순간 어떻게 다시 일어나나요? "



먼저 내 이야기를 하자면, 정말 매너리즘에 빠지고 답을 몰라 방황할 때가 있었다. 한다고 했는데 길이 보이지 않을때, 이 문제의 답을 알고 싶어서 극복했을 것 같은 사람을 만나러 다녔는데 해답을 못찾았던 경우가 있었다. 방황하고 좌절하며 그만두었고 미련이 생겨 지금까지 흘러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그 순간에 이 책을 만났으면 어땟을까. 그때나 지금이나 멘탈이 너무 쿠크다스이고 바닥을 치고 일어나고 싶지만 나도 모르게 떨어지기만 했지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방법이 아직도 서툴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며 느꼈다.

p.255. 일단 가세요. 저와 똑같은 곳을 가든 (...) 하고 싶은 생각이 들면 일단 하고 보는 거예요. (...) 외적으로 한 발이 다른 발 앞으로 나갈 때 내적으로도 같은 일이 일어나요. 영혼, 정신, 가슴이 알아야 할 것을 몸을 통해 배운다는 말을 참 좋아하는데,(...) ㅡ셰릴 스트레이드 말 中

이 책에서는 우리가 어디선가 이름을 들어봤거나 알고 있는 브랜드를 통한 주인공들의 내용(인터뷰)이 담겨있다. 문화, 전설, 유행, 진실 등과 관련된 사람들이 참여했고 어떤일을 했으며 위기의 순간, 일어선 순간, 변화된 순간을 인터뷰를 통해 마음을 이해할 수 있고 '나라면..'이라는 생각으로 인터뷰 질문에 답을 하기도 했던 시간이다. 인터뷰를 하는 사람의 질문도 신선했지만 질문에 답을 하는 사람도 정성으로 하려는 모습이 인상 깊다.

p.37. 그냥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이런 행운이 사라질 수도 있음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아요. (...) 때로는 긍정적인 일이 부정적인 일 못지않게 트라우마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어쨌든 변화는 변화니까요. ㅡ앨리슨 벡델 말 中

글자, 문장, 글쓰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세상을 향해 반짝이는 노력을 하는 모습들을 보며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정말 사랑하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내용이 많고 외부로부터 위기가 들어왔을 때 생각의 전환과 상황을 받아 들이는 방법을 발견해내는 모습에 한 수 배울 수 있는 책이다.

p.76. "시는 알아서 모양을 찾을 것이고 행은 알아서 자기 자리를 찾을 것이다." 였어요. "일단 쓰기 시작해라. 그러면 이 시가 어떤 모양이 될지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 처으 그 말을 들었을 땐 그게 대체 무슨 소린가 싶었는데 절대적으로 맞는 말씀 같아요 ㅡ엘리자베스 알렉산더 말 中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하면서 자기 자신의 내면 목소리를 듣고 실행하고 다음 발을 내딛는 사람들의 모습을 계속 접할 수 있는 책이며 자신을 알기에, 자신에 대한 애정과 신뢰가 가득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사실이 독자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책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래서 더더욱 추천한다. 누군가에게는 1월이 시작하는 달이지만 누군가에게 1월은 작년 12월까지의 상처를 보듬는 시간이 될 수 있기에 천천히 이 책과 함께 한다면 다음의 방향을 넓게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서평촌 서평단 도서지원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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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삶을 위로할 때 - 더 나은 인생을 위한 철학자의 말들
라메르트 캄파위스 지음, 강민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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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삶에는 철학이 녹아 있을까요? "



p.7. 철학한다는 것은 관점의 유연성을 기르는 훈련이다.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우리는 살면서 자신과 타인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자신의 삶은 어떻게 이끌어가고 싶어 하는지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이념을 떠올린다.

이 책의 표지는 우리가 '철학'이라는 말을 부드럽게 느끼게 하기 위해 구름과 파란 하늘로 그리고 중간에 새(나?!!)를 그려 철학 속에서의 모든 상황을 보여주는 표지로 보여진다. 생각해보면 '철학'이라는 것은 어렵고 복잡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이 책을 보며 느낄 수 있는 것은 철학은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평생 함께 하는 것이다. 누가 시킨것, 일부러 장착한 것이 아닌 누구나 함께하는 철학은 모든 생활 속에 곁들어있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나를 만드는 철학', '타인과 관계','세상과 관계'에 대해 크게 나누고 있다. 목차 한 줄 한줄이 센스가 있다고 느끼는 부분인데 방식과 방법에 대해 언급되는 것 옆에 작은 글씨로 '~관하여'라고 쓰여 있어 해당 단어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챕터1에서 4번째가 '충분한 것을 충분하다고 여기는 방법' 옆에 '불만에 관하여'라고 쓰여 있는데 어떤 내용이 들어 있을지 호기심이 생긴다.

다른 목차를도 비슷했지만 전체적으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니 끌리는 부분부터 읽어나갔다. 목차를 보며 공감되는것, 고민되는 것, 궁금한 것 위주로 하루 한 두개씩 (1,2번째 목록) 보고 삶에 적용시키려고 노력해보는 것도 좋기에 추천한다. 보통 새해에는 자기계발서나 자격증, 돈과 관련된 책을 많이 보는데 진짜 필요한 것은 이런 분야의 책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본다.

이 책 내용에는 해당 제목의 내용을 중심으로 하지만 책 소개(책 언급)나 어떠한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서 철학의 속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흘러가다가 마지막에 정말 우리가 고쳐야 할 부분과 보충할 부분을 언급하면서 이번 장의 주제를 한번더 떠올리게 하는 구성과 편집이 되어 있다. 역사와 철학을 통해 우리 삶을 미리 보여주고 조심해야 할 부분을 알려주는 책으로 지금 시기에 딱 필요하다.

책, 영화, 유명인, 역사, 신화 등 모든 것을 예시와 언급으로 '철학책'을 읽는데 즐겁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고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으로 이번 기회에 살펴보는게 어떨까. 올해에 좀더 나은 '나'로 성장하고 싶다면 이 책을 발판삼아 새로운 사람이 되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
p.130. 대화를 나눌 때 '그래, 그렇지만..'이라는 반응이 가장 먼저 튀어나오는 것을 경계하고 상대방이 말한 내용과는 관련이 있는 말을 하려고 노력한다.

p.225. 인간상 탐구는 타인의 행동 방식을 보고 우리가 가장 처음 나타내는 반응이 사실은 타인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 숨겨져 있던 표현을 드러내는 것임을 의식하도록 도와준다.



*웅진 서포터즈 도서지원으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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