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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흔을 위한 마음 챙김 - 인생 절반쯤 다시 살펴보는 인생관 5가지
박혜정 지음 / 이너북 / 2024년 12월
평점 :
이너북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너북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마흔을 넘고 보니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생의 후반을 생각할 때 마흔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이너북]<요즘 마흔을 위한 마음 챙김>으로 도움을 얻고 싶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이너북]<요즘 마흔을 위한 마음 챙김>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Part 1 역할과 책임 마흔 살이 일하는 법 ~ Part 5 행복 당신은 대단한 사람이다 까지 크게 5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Part 1 역할과 책임 중 선행 학습보다 체력의 내용이 많이 공감됐어요.
저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게 체력이라고 생각해서 초1, 초4 때 아이들을 수영학원에 보냈었는데 코로나 19 때문에 아이들이 수영을 1년 반 밖에 못 다닌게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쉬워요.
지금도 아이들에게 틈틈이 운동으로 체력을 길러야 한다고는 하는데 말을 안 들어서 고민이에요.

Part 2 인간관계 중 시작보다 더 중요한 마무리의 내용에 인상 깊었어요.
그간 다른 학원의 경우 아이를 통해서 그만 둔다는 의사를 전하면 따로 전화가 오는 경우는 없었는데 최근 큰아이가 다니던 학원을 그만두게 되었을 때 학원 선생님께서 따로 연락을 하셨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시작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마무리라는 것을 알게 해 준 전화였던 것 같아요.
저도 시작보다 마무리가 더 아름다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Part 3 부와 성공 중 운아 내게로 와~!의 내용이 좋았어요.
오타니 선수는 알고 있었지만 오타니 선수의 만다라트 계획표는 처음 봤거든요.
세계적인 야구선수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신이 목표한 것을 이루기 위해 사소한 선행을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은 선행이 쌓여 나에게 좋은 운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하면 그 선행이 결코 작지 않다는 것과 남을 위한 선행이 결국 나를 위한 것이라는 사실에 선행을 실천해야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이너북]<요즘 마흔을 위한 마음 챙김>
앞으로의 나의 역할, 인간관계, 어떻게 하면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등 마흔 이후의 삶을 계획해보는 계기가 되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이너북]<요즘 마흔을 위한 마음 챙김>을 통해 놓치고 있던 것들과 앞으로 챙겨야 할 것들이 명확해져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