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읽어주는 엄마 - 서울대 엄마가 알려주는 가장 똑똑한 명문대 합격 공식
이춘희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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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중3인 큰 아이가 고입 입시를 앞두고 있어서 고입 입시 정보가 필요해요.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고등학교 선택 고민 [체인지업북스]<입시 읽어주는 엄마>로 중3 내신 정보와 고입 및 대입 입시정보를 알고 싶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체인지업북스]<입시 읽어주는 엄마>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1장 아이의 입시를 앞둔 엄마에게 ~ 9장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입시 사이트 까지 크게 9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 아이의 입시를 앞둔 엄마에게 중에서는 고3 엄마의 눈으로 입시를 내려다보자의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아이의 성적이 상위권이 아니라서 특목고나 자사고는 아이와 상관은 없는 일이지만 사실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을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면 우리 아이만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긴 하더라고요.
일반고, 특목고, 자사고 등 고등학교 유형이 너무 다양해서 고등학교 진학이 정말 너무 고민이에요.
책에 적힌 것처럼 고등학교 선택은 결국 아이가 대학을 잘 가는 것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아이 성향도 고려하고 객관적으로 아이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2장 입시 정보, 이만큼은 꼭 알자 중에서는 다 버려도 절대 포기하면 안 되는 과목의 내용이 좋았어요.
입시에서 제일 힘든 학생은 고르게 평범하거나 고르게 못하는 학생임을 기억해야 한다는 내용이 새로웠고 모든 과목을 다 잘할 수 없다면 내신 공부를 통해 수능과목을 확실하게 잡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효율적인 입시 공부라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국어, 영어, 수학, 탐구과목을 아이가 절대 포기하지 않도록 꾸준히 도와줘야겠어요.



3장 중학교 공부가 대학을 결정한다 중에서는 중학교 때 쌓아놓아야 하는 필수 스펙의 내용이 많이 도움이 됐어요.
프로젝트 형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많이 쌓는 것이 중요하고 교과서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기본 중의 기본 학습을 더 늦기 전에 단단하게 해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에 수능 만점자가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는 인터뷰가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됐어요.



4장 예비 고1 엄마의 고등학교 따라잡기 중에서 슬기로운 입시 정보 고등학교 선택할 때 꼭 체크해야 할 5가지의 내용이 좋았어요.
요즘은 아이 학교에서 다양한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데 관심 있는 고등학교의 입학 설명회에 참석할 때 슬기로운 입시 정보 내용을 가지고 참석을 하게 되면 질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체인지업북스]<입시 읽어주는 엄마>
중3 아이의 고입 입시부터 예비 고1, 고1, 고2, 고3까지 체계적인 입시 내용으로 입시에 대한 불안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었어요.
대학을 잘 갈 수 있게 엄마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많이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체인지업북스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체인지업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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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나는 너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까 - 아버지가 알려주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
스테르담 지음 / 다른상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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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라서 책 내용이 너무 궁금해요. [다른상상]<아들아, 나는 너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까>로 아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다른상상]<아들아, 나는 너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까>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1부 인생에 대하여 ~ 4부 지혜에 대하여 까지 크게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부 인생에 대하여 중 살아보니 인생은 OO이더라 열심히 사는 것보다 중요한 세 가지의 내용이 와 닿았어요.
어릴 때부터 열심히 살면 언젠가는 잘 살게 된다는 어른들의 말을 듣고 자랐지만 요즘에는 열심히 사는 것보다 인생의 ‘방향’을 생각하고 ’과정‘을 즐기며, ’왜‘라는 질문을 자꾸 던지면서 사는게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웠어요.
특히 어떤 일을 해야 할 때 ’어떻게‘가 아닌 ’왜‘라는 질문을 하면서 그 일을 할 때 비로소 제대로 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어요.



부자가 되거나, 최소한 가난하지는 말아야 한다 돈에 대하여의 내용도 좋았어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경제관념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어떻게 교육해야 할 지 몰랐는데 최소한, 가난하지 않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돈에 관한 큰 틀을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아요.



3부 진리에 대하여 중 나이와 때를 가리지 말고 배워라 배움은 어디에나 있단다의 내용이 많이 공감됐어요.
1년 정도 나름 꾸준하게 운동을 하고 있는데 더 늦기 전에 좋은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같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면 그 사람들이 대단하게 보이고요.
내가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도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공부든 운동이든 어느 분야에서든 배움은 끝이 없고 배움은 어디에나 있다는 생각을 늘 해야겠다고 다짐도 해봅니다.



[다른상상]<아들아, 나는 너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까>
아이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다른상상]<아들아, 나는 너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까>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들과 어떤 이야기를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아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 위대한 유산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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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시사 개념어 상식 사전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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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신문이나 뉴스를 잘 보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시사 상식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하늘아래]<10대를 위한 시사 개념어 상식 사전>으로 사회적 이슈는 물론이고 어휘와 기본적인 개념어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하늘아래]<10대를 위한 시사 개념어 상식 사전>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제1장 알아두면 경제력이 높아지는 시사 개념어 상식 사전 ~ 제7장 알아두면 어휘력이 높아지는 시사 개념어 상식 사전 까지 크게 7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1장 알아두면 경제력이 높아지는 시사 개념어 상식 사전 중 그린 마케팅(Green Marketing) 용어가 낯설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린 마케팅은 자연보호 및 환경오염 방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말해요.
요즘 날씨를 보면 여름이 일찍 찾아온 것 같기도 하고 4월의 경우에 초여름 같은 날씨가 있었을 때는 기후 위기가 가속화 되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인데 지구를 위해서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나 친환경 포장재 등을 사용하는 기업들의 제품을 구매하게 되더라고요. 앞으로도 기업들이 그린 마케팅에 좀 더 많은 비중을 두면 좋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베블렌 효과(Veblen Effect)는 가격이 비쌀수록 오히려 수요가 늘어나는 비합리적인 소비 현상을 말한다고 해요. 베블렌 효과하니까 고든 램지 버거가 떠오르더라고요. 고든 램지 버거에서 가장 비싼 버거의 경우 가격이 14만원이라고 하는데 경험에 소비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경험을 SNS에 과시하는 것을 좋아하는 젊은 층에서 고든 램지 버거를 자주 이용한다고 하니까 새삼 놀랍더라고요.



제5장 알아두면 통찰력이 높아지는 시사 개념어 상식 사전 중 OTT(Over The Top)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OTT가 초기에는 TV에 연결되는 셋톱박스를 의미했는데 지금은 모든 인터넬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를 포괄하는 의미로 쓰이고 있고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사용되는 시사 용어가 아닌가 생각되요.



책 뒷부분에 찾아보기가 있어서 책에 나온 용어들 전체를 볼 수 있고 다시 보고 싶은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하늘아래]<10대를 위한 시사 개념어 상식 사전>
한번쯤 들어봤던 용어나 개념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평소에 접하지 않았던 개념들이라 처음엔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수능, 논술, 면접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용어의 개념이 익숙해지도록 앞으로 더 자주 책을 읽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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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힘껏 산다 - 식물로부터 배운 유연하고도 단단한 삶에 대하여
정재경 지음 / 샘터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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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잘 키우진 못하지만 식물 키우기를 좋아해요. 식물을 키우면서 얻게된 삶의 지혜를 배우고 싶어서 [샘터사]<있는 힘껏 산다>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샘터사]<있는 힘껏 산다>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1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싹을 틔우는 ~ 4장 우리는 함께 자란다 까지 크게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싹을 틔우는 중 잠시 쉬어갈 때 로즈메리의 내용이 좋았어요.
향이 좋은 로즈메리 요리에 활용하려고 키워본 적이 있는데 실내에서 키우려다보니 과습과 함께 책에 나온 것처럼 통풍이 잘 안돼서 결국 흙으로 돌려 보냈었어요.
실내에서 로즈메리 잘 키우는 법을 알았다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에 드네요.
친구들에게 편지를 보낼 때 로즈메리 한 토막을 동봉해 보냈다던 타샤 튜더의 이야기는 굉장히 낭만적으로 들리기도 해요.
지금은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커피나무를 키우고 있는데 커피나무의 초록초록한 잎을 볼 때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에요.



3장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힘껏 산다 중 끝까지 뻗어나간다 몬스테라의 이야기는 너무 감동적이에요.
몬스테라의 찢어진 잎 - 일명 찢잎과 구멍난 잎을 보고 싶어서 몬스테라 작은 묘목부터 키운 적이 있는데 몬스테라가 물만 잘 주면 쑥쑥 잘 자라더라고요.
결국 찢잎과 구멍난 잎까지 볼 수 있었는데 실내에서 키우다보니 몬스테라의 공중뿌리와 잎이 많아질수록 몬스테라가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끝까지 함께하진 못했지만 몬스테라 특유의 싱그러움과 멋짐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아요.
일흔에 아무것 없이 번역을 시작해서 15년 동안 200권을 번역하면서 일본어 번역가로 이름을 날린 김욱 선생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깨닫는 점도 많았어요.
몬스테라의 생명의 힘을 느끼며 지금이라도 내가 가진 재능이 무엇인지 무엇으로 살아갈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 늦지 않았고 적어도 이름은 날릴 수는 없겠지만 노력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샘터사]<있는 힘껏 산다>
실내에 식물을 200개까지 두고 키운 작가님이 너무 대단하고 식물을 키우면서 느꼈던 점을 식물과 힘께 이야기로 풀어낸 점이 흥미로웠어요.
직접 키워본 식물의 이야기는 더 마음에 와 닿았고 [샘터사]<있는 힘껏 산다>를 통해 앞으로도 식물과 함께 하는 매일을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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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 - 초보 홈베이커도 쉽게 만드는 양굽당의 구움과자 레시피 38
신정은 지음 / 책밥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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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보다 제과가 어렵게 느껴지는 홈베이커에요. 제과 많이 하려고 냉동실에 버터도 많이 쟁여놨는데 [책밥]<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로 구움과자 제대로 만들어 보고 싶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책밥]<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1 쿠키 ~ 6 양굽당의 시그니처 까지 크게 6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구움과자 만들기에 사용되는 기본 재료를 살펴 보면 밀가루, 달걀 등 사용하는 용도에 따른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베이킹에 입문하는 분들이 베이킹 용어에 대해 잘 이해 할 수 있어요.



Baking Point - 실패 확률을 줄이는 포인트를 통해서 구움과자별 특징과 어떤 점에 집중해야 하는지 알 수 있고 홈베이킹 특성상 비싼 재료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덕분에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어서 좋아요.



베이킹을 하다보면 직접 먹기도 하지만 선물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구움과자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보관 방법 및 기간을 따로 알려주어서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1 쿠키 레시피 중 갈레트 브루통은 한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는데 레시피에 나온 재료가 복잡하지 않아서 나중에 만들어보고 싶어요.



한때 대파크림치즈 베이글이 유행일 때도 맛이 궁금했지만 만들어 본 적은 없었는데 2 스콘 레시피 중 쪽파 크림치즈 스콘 레시피를 보니까 따라해 보고 싶더라고요.
쪽파 크림치즈가 올라간 스콘이라니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도구와 재료, 만드는 법과 만드는 과정이 사진으로도 나와 있어서 따라하기가 좋아요.



쪽파 크림치즈 스콘 재료 준비 먼저 하고요.



책에 나온대로 차근차근 따라합니다.



쪽파 크림치즈 스콘이 완성 되었어요.
쪽파 크림치즈 스콘 그냥 먹으면 스콘의 맛이 야채 크래커 같은 맛이 나는데 그것도 매력 있지만 쪽파 크림치즈가 올라가서 맛이 더 풍부해져요.
쪽파와 부추맛이 과하지 않고 잘 어울려요.



5 피낭시에 & 다쿠아즈 레시피 중에서는 감태 곶감 피낭시에가 너무 궁금하고 6 양굽당의 시그니처 레시피 중 공주밤 말차 티케이크는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울 것 같은데 선물용으로 좋아 보여요.



[책밥]<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
쿠키부터 양굽당의 시그니처 레시피까지 다양한 구움과자 레시피가 있어서 모두 따라하고 싶어요.
재료와 만드는 법이 보기 좋게 나열되어 있고 만들고 나서의 퀄리티가 좋아서 선물용 베이킹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서 두고두고 챙겨보려고 합니다.

책밥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밥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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