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를 치료하는 일은 트라우마를 손상의 경험에 대한 충분한 애도와 트라우마에 대한 인식, 알아차림, 인지로부터 시작된다. 이것은 핵심자아는 절대 트라우마로 인해 줄어들지 않는다는 인식과 깨달음을 통해 계속된다. 나의 핵심자아와 다른 이들의 핵심자아를 다시 연결한다면, 트라우마로 인한 해로운 행동을 치유하고 변화시키는 쪽으로 더 나아가게 해준다. 다음의모델서클들과 그 안에 포함되어 있는 연습들은 치유의 길로 가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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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람마다 누구나 선하고 지혜롭고 강하며, 결코 사라지지 않는 자아를 지니고있다고 믿는다. 이 책에서는 이 자아를 핵심자아‘ 혹은 ‘참자아‘ 라고 부를 것이다. 누구나 이 ‘핵심자아‘를가지고 있다. 그것은 당신과 당신이 만나는 학생들, 그리고 매일 함께 일하는 당신의 동료들에게도 있다. 이 자아는 지혜롭고, 친절하고, 바르고,
착하며 강하다. 이 핵심자아는 파괴되지 않는다.
과거에 무슨 짓을 했건, 어떤 일이 일어났던 간에이 자아는 처음 태어나던 날과 다를바 없이 여전히 선하고 지혜롭고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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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마주이들과 더불어 우리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부활은 언제나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내 자랑을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너무도 자만심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목표에 이르러야만 했지요. 그리고 우리는 해냈고요. 물론 우리를도와줄 곳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결국 찾아냈고요. 그래서 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삶의 의미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젊은이들에 대해 말할 때마다 생각합니다. 그들이 도달 가능한 한 가지 목표를 정해둔다면, 머리를 써서 무언가를 건설하려고 든다면 의문을널 제기할 것이라고 한결 덜 제기할 것이라고요. 하지만 혼자서는아닙니다. 함께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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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믿음은 매우 중요하다. 행동은 자신이 믿고 있는 생각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자기는 운동신경이 둔하다고 생각하면실제로도 그렇게 행동한다. 그런 믿음은 의식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에 자기는 운동을 잘한다고 생각하는 학생보다더 잘 넘어지고 미끄러지며 발을 헛디딜 가능성도 크다. 또한자신은 운동신경이 둔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는 모든 일을 그믿음에 맞춰 해석하려 든다. 만일 실수로 우유를 쏟았을 때도속으로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또 시작이군. 둔하고 칠칠치 못하기는 내가 그렇지 뭐!"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는 "나는몸이 뻣뻣해"라는 믿음을 자신에게 증명하려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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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할 때 ‘거리‘, ‘강도(또는 속도)‘, ‘빈도‘, ‘일관성의 4가지 요소를 고려해보자. 핵심 요소 중 거리와 강도를 조절한다면 평소 달리던 것과 다르게 변칙적인 달리기를 하게 되면서 다양한 훈련을 하게 되고, 실력적으로 더 나은 결과에 이를 수 있다. 달리기의 빈도와 일관성을 체크하는것은 목표 달성을 위한 꾸준함을 체크하는 판단척도가 된다. 위 4가지핵심 요소를 수치화하며 적어보자. 달리기에 대한 스스로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막연하게 느껴졌던 목표를 구체적으로 구상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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