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믿음은 매우 중요하다. 행동은 자신이 믿고 있는 생각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자기는 운동신경이 둔하다고 생각하면실제로도 그렇게 행동한다. 그런 믿음은 의식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에 자기는 운동을 잘한다고 생각하는 학생보다더 잘 넘어지고 미끄러지며 발을 헛디딜 가능성도 크다. 또한자신은 운동신경이 둔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는 모든 일을 그믿음에 맞춰 해석하려 든다. 만일 실수로 우유를 쏟았을 때도속으로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또 시작이군. 둔하고 칠칠치 못하기는 내가 그렇지 뭐!"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는 "나는몸이 뻣뻣해"라는 믿음을 자신에게 증명하려 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