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고치는 방법은 바로 상대성 원리입니다. 그것 아니면 병을고칠 수 없어요.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고 하지만, 상대성 원리를 알면책을 합니다. 약을 지을 때도 고민할 것이 없어요. 

‘상하조장이란 말이 있습니다. 하늘과 땅이 서로 돕는다는 뜻이에요. 상하를 대조해 놓고 보면 뭐가 나옵니까? 하늘하고 땅을 잡아 젖히면 뭐가 나옵니까? 위아래가 없어지면 공간이 비어버리지요. 

아무것도 없잖아요. 그러믿고 천자사이에 뭐가 있습니까? 바로 공입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합치면 영(0) 잖아요. 낮과 밤이 합해지면 하루가 되는데 그게 바로 공(0)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합해지면 영이 되는데 그게 바로 생명이고 자식입니다. 더위와 추위가 합해지면 36.5도가됩니다. 36.5가 바로 인체의 도입니다. 체온이 38도가 되면 공소보다유라간 것이고, 35도가 되면 내려간 것입니다. 이것이 인체가 병드는 이유입니다.

그러니까 <주역>을 안 읽으면 안 됩니다. <주역>에 있는 동종팔괘구를 외고 있지 않으면 치료법이나 진찰법이 순식간에 떠오르지를 않아요 동종팔괘란 팔괘가 종소리와 같이 천지사방에 울린다는 뜻입니다.
또한 상통천문하달지리를 해야 쉽게 알게 됩니다. 그래서의역동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의술과 역술은 근원이 같다는 뜻인데 역술이란 게 뭡니까? 바로 음양 상대성의 원리이지요."

"상대성 원리란 사물을 잘 관찰하면 자연히 알게 되는 거야.
나는 말이야, 어릴 때부터 관찰을 잘했던 것 같아. 여섯 살 때는 어머니가 빨래하는 동안 담장 밑에서 해바라기를 하고 있는데, 고양이가 감나무 위를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하는 거야. 가만히 보니 쥐구멍 입구를 노려보면서 그러거든. 그런데 쥐란 놈이 머리를 살짝 내밀어 두리번거리다가 다시 구멍에 쏙 들어가는데, 부엌에서 문밖으로 부어버린 개숫물에 섞인 밥알을 주워 먹으려고 눈치를 살피는 거라, 결국 쥐가 나오지않으니까 고양이란 놈이 살금살금 다가가더니 쥐구멍에서 조금 떨어진곳을 앞발로 탁탁 쳐 그쪽을 쳐서 쥐가 반대로 도망 오게 유도하는 거지. 그때 고양이의 생태를 터득했지. 관찰을 해보니 그런 게 다 보이더라니까."

"사람은 항시 자연을 주시하고 관찰해서 그 이치와 원리를 알아야해 내가 뭐 배운 것이 있겠어? 아는 것이 있다면 자연을 보고 건성건성넘어가지 않고 그 깊은 이치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지.

음양이라고 하는 것도 별 거 없어. 나를 관찰하고 자연을 관찰하니 그
"저 알게 된 거야. 하루는 들판에 서 있었는데, 해가 찬란하게 비치니까눈이 부신 거야. 아, 그때 양이란 눈이 부시게 밝고 따뜻한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런데 바로 뒤로 돌아서니까 눈부심은 없어지고 내그림자가 길게 늘어지는 거야. 아, 음이란 어둡고 빛이 차단되니 차갑겠구나 하는 생각이 스치지. 그런데 이 음과 양을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생각해보니 바로 나였어. 즉 나를 중심으로 음과 양이 생긴다 이거야. 내가 없으면 밝고 어둡고, 차갑고 뜨거운 것이 다 상관이 없다 이거지. 그때 나라는 존재와 음양이 별개가 아니라는 걸 알았지.

먼저 내가 있으니 음양도 있는 거야. 하나에서 둘이 나오는 이치야.
미련한 사람은 자석을 음양이라고만 생각해. 그게 아니야. 자석의 음양도 그 이전에 하나가 있어야 해. 그래야 자석을 자르면 또 음양으로 나누어지고, 또 잘라도 음양으로 계속 나누어지는 거야. 

씨라는 하나가 없으면 아무리 사과나무에 사과가 많이 열렸어도 곧 사과는 세상에서 사라지고 말지 바로 그 씨알이 있어야 계속 사과는 존재하거든, 그 씨알이나란 말이지. 그러니 내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야.

내가 서면, 자연히 나를 중심으로 음양이 변화해가면서 세상이 펼쳐지는거야. 이 셋이 없으면 세상에 변화가 없어, 변화가 없는 것들은 생명이없는 것들이지. 그러니 해도 뜨면 지고 사람도 태어나면 자라고 죽잖아.이 변화의 주체가 나라는 걸 잘 알아야 해.

거기서 사상도 나오는 거야. 나를 중심으로 12시 방향과 6시 방향이 정해지면, 이 음양이 이동하여 3시 방향과 9시 방향을 만든단 말이야.
이렇게 나를 중심으로 음양이 이동해가면서 사방을 형성하는 것이 바로사상이야, ‘사상체질, 사상체질‘ 하는데, 그건 내가 어느 방향성을 갖는가에 따라 결정되는 거야. 이렇게 사상이 만들어진 곳에 내가 우뚝 서면오행이 되어 만물을 돌리는 거야."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곳이 있는가 하면 흉하고 살벌한 기분이 드는곳이 있어, 명승지나 잘 알려진 관광지를 가보면 자연이 모두 아름다워,
그러나 어떤 곳을 가면 위험하고 불길해 보이지 인간도 마찬가지야. 여러 면에서 아름답게 갖춰진 듯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왠지 한구석에 흠이 있는 사람들이 있어. 

자연의 속성으로 보면 땅이야. 그래서 아래서부터 올라가기에 키가 작은 것이 원칙이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여자가남자는 항상 작지. 그러니까 여자가 키가 크면 그건 남자 성격으로 보아야 해. 

남자의 특성은 뿌리가 약해. 왜냐하면 자꾸 발산하는 성을 갖기에 그렇지, 위로 뻗다 보면 뿌리가 약해져 부러지게 된다 이 말아 그러니까 허우대만 멀쩡하지 싱겁다는 표현을 하거든. 이렇게 뿌리가 흔들리면 간과 신장이 약해져. 그래서 여성으로서 키가 크면 간과신장이 나빠지는 팔자야. 무서움을 많이 타고 두려움이 많아. 

 남자가 키가 작으면 장기의 기운이 원활하지 못해. 그래서 심장과 폐의 기운이 상하게돼 특히 키는 작은데 머리가 크면 양의 기운이 머리에만 몰리고 아래로내려가지 못해서 고혈압이나 심장병에 걸리기 쉽지

남녀를 불문하고, 건강하려면 음양의 이치에 잘 맞아야 한다. 남자는어깨가 넓어 심폐는 강하지만 간신약하고, 반면에 여자는 엉덩은이가 커서 간신은 강하지만 심폐는 약하다. 그러기에 남녀관계에서도 남자는 가슴이 넓어 여자를 안아줄 수 있고, 여자는 엉덩이가 커서 남자의사랑을 담을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씨는 다 똑같아 두 쪽이지. 정자와 난자도 마찬가지고 그중 하나가 없으면 안 돼, 사람을 건강하게 하고 질병을 치료하려면 이런 이치를 당연히 알아야지. 사람 몸에서도 어떤 장기가 음이고 어떤 장기가 양인가 어떻게 서로 짝을 이루어 생명활동을 하는가 알아야 병을 고치는번도 나와. 그래서 간에 독이 오면 그것은 상대 독을 써야 치료가 되지.
의사는 본래 이걸 아는 사람이야. 면허만 있다고 의사인가? 이치를 모르면 병을 고칠 수가 없는데 면허는 무슨 면허야!"

상의치병말이 있어 큰 의원은 아직 생기지 않은이라는병을 치료한다는 거야. 의사들이 합병증을 걱정하는 것은 몸의 이치를모르기 때문이야. 원인을 찾지 못하고 증상만 다스리니까 진정한 치료라고 볼 수가 없단 말이야. 간에 병이 있으면 그 병이 또한 쓸개의 병이라는 것을 알아야 해. 그러려면 몸만 알면 안돼. 자연의 이치를 공부해야그에 상응하는 인체의 이치도 깨치는 거야.

공부라는 한문을 풀이하면, 장인 공자는 하늘과 땅)의 이치를 연결한 사람(1) 이라는 뜻이고, 지아비 부자는 하늘과 땅(-)의이치를 깨달아 우뚝 선(1) 사람이라는 뜻이야. 그러니 공부라는 말을의사들이 이해할 리가 없지."

 내가 아파봐야 남의 아픔을 안다

지혜로워야 살 수 있다 

생명만큼 귀중한 것은 없다 

호흡은 깊게, 음식은 적게 먹어라 

약 대신 음식으로 치료하는 것이 진짜 건강 비결 

귀와 손을 자극하고 발바닥을 때리면 건강이 좋아진다 

마음이 병을 만들고 치료한다 

생각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겸손하고, 화내지 말고, 봉사하며 살아야 건강하다 

의학은 한 나라의 치유문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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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바로 그 때문에 그렇게 얘기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죽음의 충동이 아니라 살인 충동으로, 죽음의 충동과는 정반대의 것입니다. 살인충동은 리비도의 충동에 속합니다. 죽음의충동은 주체가 휴식하려는 충동이며, 욕망이 사그라드는 깊은 수면 상태에서 육체의 긴장을 완화시키려는 충동입니다. 따라서 이두 가지는 결코 같은 것이 아닙니다! 살인충동은 파괴해야 할 대상을 갖습니다. 

그리고 이때 질문을 해야 합니다. "정말이니 거짓말이니?" 그러면 아이는 이렇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거짓말로 정말‘, ‘진짜로정말, ‘가짜로 거짓말‘, ‘진짜로 거짓말‘. 모두가 미묘한 차이가있습니다. 바로 이 때문에 아이들과 얘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환상을 다루고 있는지 사실을 다루고 있는지를 결코 알 수 없게 됩니다. 특히 성적인 이야기와 관계될 때더욱 그렇습니다. 아이의 말이 사실인지 거짓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아이가 어떤 식으로 말하는지 세세하게 관찰해볼 때가능하며, 결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8~9세 아이들은 이것을 이사 차량으로 표현합니다. 소용돌이그것은 중심에서 바깥으로 향하는 출발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이처럼 전개됩니다. 그것을 저는 역동적인 그림이라고 부릅니다. 여러분들은 정신분열증 환자들이 오르고 내려가야 할 때 빙글빙글돌기만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뿌리가 땅에 곧게 박힌 것처럼말이죠 그들은 탄생의 역동성을 온몸으로 그 공간에다 그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절대 거기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카롤린느가 당신에게 와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이에게 해가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당신이 잠자코 있는 편이낫다고 봅니다. 그 애는 당신를 만나고 싶어서 오는 것이지 말하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에게 상담 시간마다 상징적인지불을 요구하면 좋을 겁니다. 그리고 당신이 아이에게 전달해준것이 단지 그것뿐이라면 말이죠 아이는 집에서만 자신을 표현합니다. 밖에서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틀림없이 아이에게끔찍했던 출산에 대해 얘기했을 겁니다. 하지만 아이는 이해하지못했을 겁니다. 이 아이는 성sexualité문제에서 장애에 부딪힌 것같습니다. 어머니 역시 그 문제에 부딪혀 있습니다. 요컨대 말을통한 의사소통, 다시 말해 입으로 하는 의사소통을 해보게 한다면카롤린느는 어떻게 느낄까요?

어떤 남자아이들은 발기 상태에서 억지로 오줌을 누려고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비애를 느낍니다. 남자아이의 성기는아직 남성으로서 기능하지는 않지만 어머니의 자긍심과 연결되는 부분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남자아이의 경우 여자아이의 성기는 잘린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기 때문에 이 시기에 이 부분대상의 권리를 더 요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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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1 성과를 내려면 ‘두 종류의 독서‘를 해라

원칙 2 책은 ‘20%만 읽으면 된다 

원칙 3 독서는 ‘주식투자‘라고 생각한다

원칙 4 ‘잊는다‘는 전제로 읽는다 

원칙 5 5권을 읽는 것보다 ‘1권을 5번‘ 읽는 방식을 선택한다

원칙 6 독서의 ‘공회전 시간 idle time‘을 극소화하라 


‘고전 해설서‘는 ‘고전‘을 대신하지 않는다 

베스트셀러는 읽지 않는다 

고전에는 읽는 ‘순서‘가 있다

발췌노트나 독서노트 만들 필요가 없다 

‘비즈니스서적 족보‘는 중심→ 외부의 순서로 읽는다 

마이클 포터만을 읽고 전략론을 말하지 마라 

우선 족보의 중심에 소개되어 있는 책을 읽고 인생전략을 그린다 

30대~40대는 족보의 2단계까지 읽는다 

마음에 드는 책을 읽고 ‘라이벌과의 차별화‘를도모한다

‘어려운 문제‘에는 교양서적이 효과가 있다 

우선 ‘정석‘ ‘흥미‘부터 시작한다 

다른 사람과는 다른 책을 읽어서 차별화를 도모한다 

교양서적 독서는 지금 당장 읽고 싶은 것을 읽는다 

‘여기에 뭔가가 있다‘는 감각을 소중히 한다 

‘자신을 프로듀스한다‘는 생각으로 테마를 정한다 

독서를 통하여 나를 이해한다

‘지식의 거장‘을 지향하는 태도는 비효율적이다 

정보의 ‘수조‘를 만든다

아무리 유익한 책이라 해도 단순히 읽는 것만으로는 일과 연결시킬 수 없다

‘추상화‘할 수 없는 사람은 단순히 박식한 사람 

잊어버려도 되는 ‘구조‘를 익힌다 

책을 ‘노트‘라고 생각하고 기입한다 

[1회째ㅡ선을 긋는다] 마음에 드는 문장 전체에 선을 긋는다 

[2회째-5가지 선택] 밑줄을 그은 부분에 우선순위를 매긴다 

[3회째 - 옮겨 적는다] 일에 관한 ‘시사점‘을 적는다 

[3회째- 옮겨 적는다] 옮겨 적을 때에는 ‘에버노트‘가 최강 

[3회째 - 옮겨 적는다] 수조에 주제를 설정하다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다시 읽어본다 

서점에서는 ‘낯선 코너‘를 돌아본다 

‘좋아하는 책‘ 주변의 선반을 살펴본다

서점의 카테고리‘에 얽매이지 않는다 

위인전과 ‘나의 이력서‘는 보물 

도서관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조사해야 할 대상‘에 이용한다 

 ‘책장‘에서 독서를 일과 연결한다

다 읽은 책과 읽는 도중의 책은 ‘섞어두지 않는다‘ 

읽는 도중인 책은 ‘타워타입 책꽂이‘에 보관한다 

‘틈새‘가 운명적인 한 권과의 만남을 이끌어낸다 

책장은 ‘화산‘이 아닌 ‘휴화산‘으로 만든다 

판형이 아닌 주제별로 ‘선반‘을 만든다 

발상을 바꾸고 싶으면 책장의 배열을 바꾼다 

일반적으로 독서가는 여러 종류의 잡다한 책을 읽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런 독서방식은 취미 삼아 하는 독서에나 해당한다. 지적생산에 종사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효과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책을 한 번 읽고 덮어버려서는 그 내용을 기억하기 어렵다.

단기간에 다방면에 걸친 독서를 통하여 지적부장을 하고싶다면 많은 책을 동시진행으로 읽는 방식으로 독서를 해야한다.

바꾸어 말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길 원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족보의 중심부터 기껏해야 2단계까지의 독서만으로 기초적인 교양은 충분히 갖출 수 있고 나머지는 그 당시의 업무에 필요한서적을 선택해서 읽으면 되는 것이다.

"단언하지만 이런 고전의 경우 축소판 해설서를 아무리 열심히읽어도 경영에 관한 지식이 향상되지 않는다. 고전이나 원전에서저자가 전개하고 있는 사고의 프로세스를 체험하는 과정을 통하여 경영에 대한 사고방식‘, ‘비즈니스를 생각하는 급소‘를피부감각으로 배워야 비로소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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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를 모으기 위해 공부한다

독학의 전략을 세우면 안테나의 감도가 올라간다

인풋은 단기적 시각으로 족하다

목적 없는 공부야말로 나중에 빛이 된다.

너무 마음에 맞는 인풋은 조심한다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

미래를 만들기 위해 고전을 읽는다

관련 분야를 확실히 하고 읽는다

교양주의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정보는 양보다 밀도

사람이 가장 효율적인 독학의 미디어

질문 없는 곳에 배움은 없다

수족관에서 정보라는 물고기를 산 채로 헤엄치게 한다

지적 축적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밑줄 긋기, 수족관 만들기의 시작

아홉 군데를 골라 옮겨 적기를 한다

고민되면 밑줄을 긋는다

옮겨 적을 때는 비즈니스 및 실생활에 대한 시사점을 써둔다

태그를 붙임으로써 뜻밖의 조합을 낳는다

변화가 빠른 시대를 살아가는 데에는 ‘언런‘이 필요하다

교양을 배우는 의미①혁신을 일으키는 무기가 된다

교양을 배우는 의미②커리어를 지키는 무기가 된다

교양을 배우는 의미③커뮤니케이션의 무기가 된다.

교양을 배우는 의미④영역을 아우르는 무기가 된다

교양을 배우는 의미⑤세계를 바꾸는 무기가 된다.

1. 역사 인류의 나선형 발전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힘을 익힌다

2. 경제학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시장의 원리를 깨친다

3. 철학 지금의 룰에 의문을 품고 자기 머리로 생각하는 힘을 단련한다

4. 경영학 사고 과정을 간접 체험하며 비즈니스의 공통 언어를 배운다

5. 심리학 인간이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불합리성‘을 깨친다

6. 음악 전체 구상의 잘잘못을 직감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키운다

7. 뇌과학 인간이 자주 일으키는 오류를 정확히 이해하고 예측한다

8. 문학
‘성의 있는 거짓말‘로 인간성을 깊이 이해한다

9. 시 레토릭의 서랍을 늘리고 ‘말의 힘‘을 익힌다

10. 종교 특정 조직이나 개인의 사고와 행동 양식을 이해한다

11. 자연과학 새로운 발견과 가설이 비즈니스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된다

이를 ‘독학의 메커니즘‘의 틀에 맞추어 생각해보면, 인풋은 ‘배움‘에 해당하고 추상화 및 구조화는 ‘생각‘에 해당한다. 이 둘이균형 있게 기능해야만 비로소 지적 전투력의 향상과 직결되는독학의 시스템이 완성된다.

자신의 전략과 맥락에 맞고 비용대비 효율성이 높은 정보의밀도를 어떻게 유지해나갈 것인가가 중요해지는 지점이다. 그리고 이 정보의 밀도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려면 ‘어떻게 정보를차단할 것인가‘라는 점이 포인트가 된다.

따라서 독학의 전략을 세울 때에는 대략의 방향을 정하는 정도로만 하고 여유나 여백을 남겨두는 것이 중요하다. ‘도대체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왠지 대단해 보이는걸!" 이라는 생각이 드는 정보는 머지않아 지적 생산을 지지하는 큰 무기가 될수도 있다.

"왜 당신은 타인의 보고를 믿기만 하고 자신의 눈으로 관찰하거나 살펴볼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인가?"
갈릴레오 갈릴레이, 《대화》

질문이 없다면 배움은 없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우리는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내기 위해 독학을 한다. 독학의 목적은 새로운 앎보다도 새로운 질문을 얻기 위한 것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이다.

"아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다.
알고 있는 대로 처신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사마천, <사기열전〉

독학으로 얻은 지식에는 바로 도움이 되는 것도 있지만, ‘매우재미있지만 언제 도움이 될지 알 수 없는 것‘도 많다. 그런데 ‘그사람만이 끌어낼 수 있는 아웃풋‘은 바로 이런 정보가 바탕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독학의 전략이란 한마디로 "무엇을 배울 것인가?"라는 큰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무엇을 배우지 않을지를 결정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넘치는 정보로 ‘오버플로overflow‘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사람에게는 매우 안타깝게도 우리가 독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극히 짧다.
따라서 이 모든 정보 깊이, 자세히 아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며, 만약 그런 것을 목표로한다면 다른 더 중요한 것을 희생하게 될 수도 있다.

만약 독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 평균 한 시간이라고 한다면, 일주일에 한 권, 연간 50권 정도의 인풋이 최선일것이다. 독학의 전략을 생각한다는 것은 말하자면 ‘1년간 읽을수 있는 최대치인 책 50권을 어디에 분배할 것인가‘를 생각한다는 말과 같다.

"독서는 타인에게 세상을 대신 생각해보게 하는 것이다. 책을 읽는우리는 다른 사람이 생각한 과정을 따라가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모두 비판적인 태도 없이 읽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독서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말들이다. 무비판적인 수용형 독서를 되풀이하면 확실히 ‘박식한 사람‘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영역을 넘나들며 유연하게 지성을 발휘하는 지적 전투력을 획득하기는 어려을 것이다.

만화 외의 교양이나 지식이 마지막에 힘이 된다. 평소의 공부 또한 필요하며, 만화책만 읽어서는 안 된다. 문학이나 과학서, 기행문, 평론집 등의 책과 친해져서 지식을 넓혀야 한다."
데츠카 오사무, <만화를 그리는 법》

하지만 있는 힘껏 노력해서 그 ‘없는 것‘을 획득한다고 해봤자기껏해야 ‘남들만큼밖에는 되지 않는다. 그런데 ‘남들만큼‘ 하는것으로는 아무도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 경제적 가치가 생겨나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이 돈을 지불하는 것은 항상 ‘독특한 것‘
이다. 그리고 자신을 다른 사람과 차별화할 수 있는 포인트는 본인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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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시작하라

인생의 기회는 끝에서 온다 

바이브가 세상을 만든다 

나의 의식이 유일한 실체다 

평범함에 속지 말라 

커피보다 인생이 맛있다 

습관 하나가 인생을 바꾼다 

삶은 머리에서 가슴으로의 여행이다

기적은 기적처럼 다가오지 않는다 

보는 대로 믿지 말고, 믿는 대로 봐야 한다 

당신은 이미 부자였다 

미래를 담겨 현재를 살아가라 

상상과 수면이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 

시련은 축복의 또 다른 이름이다 

부자를 긍정하고, 부자처럼 생각하라 

VIBE, 행복을 위한 영혼의 언어 

Vivid, 생생하게 상상하라 

Imagination, 나는 거울 속에 산다 

Belief, 욕망이 사라지는 원리 

Equalization, 상실의 시대 

당신이 길이다

인생극장은 인생에 없다 

나에게 상처받지 말라 

낮에도 꿈꿔야 한다 

축하는 예언이다 

1톤의 망설임보다 1그램의 상상이 필요하다 

세상은 당신의 명령을 기다린다 

세상은 나의 의식이 만든 투영물이다. 현실은 의식을 비추는 거울일 뿐이다. 그리고 그 의식이 존재하는 곳이 나다. 나 자신뿐이다. 나는 나의 의식을 유일하게 확인할 수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의식이 유일한 실체임을 망각한 채 살고 있다. 잘못된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당신은 당신의 세상을 살고 있다. 당신이 당신 세상의 유일한실체이며, 확인 가능한 유일한 존재다. 우리는 가끔 시간과공간을 공유할 뿐이다. 헤어지면 각자의 세상을 살아가게된다. 그뿐이다.

자신의 욕망을 욕망해야 한다. 그 꿈을 향해 나아가야한다. 시련과 역경이 닥쳐도 꿈을 향해 멈추지 않는 욕망을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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