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짓의 심리학 - 속마음을 읽는 신체언어 해독의 기술
토니야 레이맨 지음, 강혜정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고 한다. 생각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행동을 하기전에 의도적으로 숨기거나 아니면 상대가 알아주기를 바라면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즉, 다른 동물과는 달리 이성을 이용해서 본능을 감추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몸짓이라고 함은 인간의 움직임을 뜻한다. 몸짓이라고 해서 동물과 인간이 다르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의 몸짓에는 심리적인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동물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몸짓의 심리학은 인간의 몸짓에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람의 몸짓으로 그 사람의 심리를 읽어낼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풀어놓았다. 
 인간은 여러 감정에 따라서 심리적 변화와 함께 행동양식을 변화를 보이게 된다.
생물학 시간에 배운적이 있는데 인간이 공포를 느끼게 되면 동공이 커지고, 신체가 위축이 된다고 한다. 그런 모습이 보여질때 우리는 그가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생각할수 있는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제일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것이다. 그 상대의 마음을 읽을수만 있다면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자기가 의도하는 방식으로 상대를 이끌어 갈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는 그런 상대의 마음을 읽기 위한 여러 방식들과 함께 인간의 행동양식의 분석을 예시를 들어가면서 사진과 함께 보여주고 있다. 
 인간의 행동방식에는 비슷한 패턴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그 패턴을 읽어낼수만 있다면 인간의 심리를 쉽게 읽어낼수가 있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는 그 상대의 마음을 읽어 예스를 이끌어 낼수 있다면 사회생활 뿐만 아니라 인생에도 성공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남자와 인간의 심리와 행동방식에는 큰 차이를 보이게된다. 남자는 이성적인 부분을 요구하지만, 여자는 감정적인 부분을 요구한다. 그러기 때문에 행동 역시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이건 생물학적 부분인 뇌의 구조에도 큰 차이를 보이게된다. 오른쪽뇌는 감성적인 부분을 왼쪽뇌는 이성적이고 분석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총 4장으로 나누어서 인간의 심리와 행동방식을 읽고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내는 방법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는 예스21일 프로그램을 넣어주고 있다. 
즉, 이 책을 읽고 자신이 직접 21일동안 프로그램에 맞게 사회생활을 해보는 것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상대방의 마음을 읽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꼭 한번 실행해봤으면 좋겠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이 책을 통해 한번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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