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태계 보호 - 세계적인 경제학자 크레이그 토머스의 통찰력 있는 서민경제 생존법
크레이그 토머스 지음, 신승미 옮김 / 지훈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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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자연에서 태어나서 자연으로 돌아간다. 즉, 우리는 자연을 벗어나서 살수 없다는 것이다. 생태계는 우리가 지켜야 할 곳이고, 그 곳을 우리의 자손에게 다시 물려줘야 한다. 
이번에 나온 경제생태계보호는 경제를 우리의 환경, 즉 생태계라고 가정하고 그에 맞게끔 맞춰서 우리에게 쉽게 경제를 이야기 해주고 있다. 
 우리들은 매일 경제활동을 한다. 즉,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에 출근을 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경제활동이 시작된다. 우리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비용을 지불하면 돈은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그 곳이 경제흐름속에서 돌고 도는 것이다. 우리의 신체와 비교하면 혈액과 같은 존재인것이다. 우리는 매일 매일 경제활동을 하고 그 경제활동을 통해 가계의 경제를 유지하고, 한나라의 경제를 떠 받들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라는 말을 들으면 어렵다는 생각을 먼저한다. 그러나 단지 경제라는 용어가 어려울뿐이지, 실제 우리가 행하는 행동속에서는 경제활동이 포함되어있는데 말이다. 이 책은 어려운 경제용어와 경제에 대한 부분을 일상생활속의 이야기나 다른 일화를 통해서 우리에게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자본은 항상 유한하다. 즉, 부는 항상 유한하게 존재하지만, 부를 소유하고자 하는 사람은 계속 증가한다. 그리고, 부를 가지기 위해 우리는 항상 경쟁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우리는 제로섬게임이라고 한다. 즉 한쪽으로 부가 쏠리든지 아니면 다른 한쪽은 부를 전혀 소유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것을 불공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존재하지만, 이 기관 역시 공정하지 못할때가 많아서 우리 서민들은 실망하는지 모르겠다. 
이 책은 다른 경제서적과 달리 경제에 대해서 두려워하거나 경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쓰여질것 같다. 어려운 경제용어가 많이 있지도 않고, 경제에 대해서 쉬운 단어와 설명으로 누구나 쉽게 읽을수 있게끔 해놓아서 좋은거 같다. 
경제?? 어렵지 않다. 우리들 누구나 경제활동을 하고 경제활동을 통해서 부를 획득하고 그 부를 늘려가는 것을 보면 경제활동 역시 어려운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경제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쉽게 알아보는것은 어떨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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