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치핀 - 당신은 꼭 필요한 사람인가?
세스 고딘 지음, 윤영삼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대부분은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크고 작은 조직속에 몸을 담고 있다. 태어나면서 가정에 그리고 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그리고 동호회등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항상 소속감을 가지고 조직에 몸담고 있는 것이다. 
그런 조직속에서 눈에 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그 사람이 그 조직에 몸담고 있었던가?? 하면서 물음표를 다는 사람도 있다. 
그런 조직속에서 우리는 조직속에서 살아남고 조직속에서 눈에 띄는 존재가 되고자 할것이다. 과연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눈에 뛸수 있을까??
린치핀...린치핀이라는 단어는 단어 뜻으로 하면 하나의 동체와 다른 동체를 연결하는 핀이라고 정의내려진다...그런데 조직속에서 린치핀이라는 것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면서 다른 조직과 소속원들의 능력을 이끌어내는 존재로 나타난다. 
그런 린치핀이 되기 위해서는 과연 어떻게 해야될까???
과거에 성공했던 방법이나 보수적인 수단이 아니라,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할수 있는 방법과 조직의 소속원의 자발적인 동기부여를 통해서 조직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방법일것이다. 
그리고 조직이라는 곳은 눈에 뛰는 존재에 대한 거부감이 가득하다..
우리 속담중에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뽀족한 돌이 정 맞는다고..그 말은 조직의 소속원들은 아무리 좋은 방법일지라도 한 사람의 눈에 뛰는 존재에 대한 거부감으로 인해 아무리 좋은 방법일지라도 거부감을 가지고 반대를 한다는 것이다. 
린치핀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런 거부감 자체를 만들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린치핀의 능력을 가진 사람은 어떤 결정이 내려지면 행동으로 이어지고 빠른 판단력을 통해 조직을 이끌어 간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결정이 내려지고 행동으로 이어지면 후회를 한다는 것은 어리석다. 행동으로 이어지면 그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다면 후회는 없는 것이다. 
마인드 컨트롤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린치핀은 알려준다. 마음속에서 생각하는 것은 행동으로 나타나고 그 행동을 통한 실천력으로 린치핀은 성공의 길을 보여주는 것이다. 
두려움이 크면 클수록 실패로 가는 길을 빨라지는 법이다.
린치핀이 되어 조직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직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이 책을 통해서 지금보다는 더 나은 존재감을 나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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