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발굴지에 있었다 - 바빌론에서부터 시작된 이야기
허수경 지음 / 난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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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은... 정말, 빨치산이었나...
˝생계의 막막함으로 라면 반쪽으로 끼니를 때우던 그녀에게 맥주를 얻어먹으며 히히덕대던˝ 유하의 말처럼, 밥벌이의 지겨움때문에 독일로 떠났을까.
어쨋든, 그녀의 글은, 백석의 시처럼, 왜 이렇게, 고향을 그리기만 하면서, 슬프기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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