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의 상자 다자이 오사무 전집 7
다자이 오사무 지음, 정수윤 옮김 / 비(도서출판b)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패전 직전과 직후 소설
<그즈음(1942) 일본에는 차츰 술이 동나고 있어서, 술집 앞에 줄을 서 있다가 오후 다섯 시에 문이 열리면 주인한테 온갖 아양을 떨어 겨우 반 되나 한 되 정도 되는 술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
마스크 2장 배급받으려 약국 앞에 줄선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는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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