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 희망을 일군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신주영 지음, 하늘코끼리 그림 / 홍진P&M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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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단숨에 읽어내고는 또 수시로 펼쳐 보는 책이네요.

어린 시절 오바마의 생활환경,아울러 심경변화들이 흔히 우리가 겪을수 있는

여러 경험들을 해봅니다.

흑인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오바마는 학교 친구들에게 혼혈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받습니다.

확실한 가치관을 가진 부모와 외조부모덕에 오바마는 지구촌 여러 사람들 특히 흑인들에게 큰 힘을 얻어

흑인최초로 미국 민주당대선후보가 되었고 47세라는 젊은나이에 세계가 주목하는 대통령이 된것입니다.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사는 하와이에서 사랑으로 믿어주시는 외조부모님과 항상 오바마를 믿고 인정해주는

어머니가 있었기에 다문화속에서도 이해와관용을 실천하며 살아온 오바마는 세계최고로 우뚝 솟은

이유인듯 합니다.

어렵지 않게 재미있는 만화로 잘 풀어놓아서 아이들이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접하고

다시 한번 펼쳐볼수 있는 흥미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단숨에 읽어내고는 또 수시로 펼쳐 보는 책이네요.

어린 시절 오바마의 생활환경,아울러 심경변화들이 흔히 우리가 겪을수 있는

여러 경험들을 해봅니다.

흑인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오바마는 학교 친구들에게 혼혈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받습니다.

확실한 가치관을 가진 부모와 외조부모덕에 오바마는 지구촌 여러 사람들 특히 흑인들에게 큰 힘을 얻어

흑인최초로 미국 민주당대선후보가 되었고 47세라는 젊은나이에 세계가 주목하는 대통령이 된것입니다.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사는 하와이에서 사랑으로 믿어주시는 외조부모님과 항상 오바마를 믿고 인정해주는

어머니가 있었기에 다문화속에서도 이해와관용을 실천하며 살아온 오바마는 세계최고로 우뚝 솟은

이유인듯 합니다.

어렵지 않게 재미있는 만화로 잘 풀어놓아서 아이들이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접하고

다시 한번 펼쳐볼수 있는 흥미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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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님 발자국 베틀북 오름책방 4
황선미 지음, 최정인 그림 / 베틀북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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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나는 황선미작가님의 책인지라 아이들에게 순서를 먼저 준 후 찬찬히 읽어봅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처럼 속깊은 내용은 아니지만 작가특유의 섬세함과 정리정돈이 잘된

서랍을 여는 기분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참으로 쉽게 경험하는일들이고 왠지 모르게 어디선가 한번 읽어봄직도 한

내용인지라 기대만큼 크진 않았지만 적절한 묘사와 주인공들의 심리적변화 그리고 갈등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듯 도와줍니다.

 

도연이는 평범한 초등학생 아이입니다. 마지못해 엄마의 강요로 바이올린학원도 다니지만

피씨방 가느라 빠진 날에 집에 도둑이 듭니다.

성급한 엄마의 신고로 경찰이 오게 되고 어슬픈 경찰들은 그 발자국의 크기도 확인하지 않았는지

책 읽으며 우리집 아들은 "2%부족한 경찰이 왔다갔군.."하며 꼬집어 내네요^^

잃어버린게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는데...차츰차츰...없어진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빠의 박하사탕,뽀대나는 조립로봇을 사려고 동생돈을 모아둔데서 없어진 만원,

엄마의 편리함을 가장한 냉동볶음밥...

점점 범인이 좁혀지는결과 동생 상연이가 없어진걸 압니다.

그 과정에 도연이의 속마음이 드러납니다.

엄마에게 말했다가 혼날까봐 머리속으로 상상하며 결론을 짓는과정이 웃음을 던집니다.

 

도둑의 침입으로 알고 일어난 헤프닝으로부터 어려워진 경기에 따른 가족간의 갈등,그리고 아빠의 고민과

건강문제,엄마의 불만등이 동생 상연이를 찾으러 가는 과정에 이해하게 되고 또 행복을 찾습니다.

예쁜 비밀노트가 부록으로 따라오고 30분도 되지 않아 훌쩍 읽어내는 책입니다.

그만큼 흥미있고 쉽게 손에서 놓지못한다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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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님 발자국 베틀북 오름책방 4
황선미 지음, 최정인 그림 / 베틀북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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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나는 황선미작가님의 책인지라 아이들에게 순서를 먼저 준 후 찬찬히 읽어봅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처럼 속깊은 내용은 아니지만 작가특유의 섬세함과 정리정돈이 잘된

서랍을 여는 기분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참으로 쉽게 경험하는일들이고 왠지 모르게 어디선가 한번 읽어봄직도 한

내용인지라 기대만큼 크진 않았지만 적절한 묘사와 주인공들의 심리적변화 그리고 갈등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듯 도와줍니다.

 

도연이는 평범한 초등학생 아이입니다. 마지못해 엄마의 강요로 바이올린학원도 다니지만

피씨방 가느라 빠진 날에 집에 도둑이 듭니다.

성급한 엄마의 신고로 경찰이 오게 되고 어슬픈 경찰들은 그 발자국의 크기도 확인하지 않았는지

책 읽으며 우리집 아들은 "2%부족한 경찰이 왔다갔군.."하며 꼬집어 내네요^^

잃어버린게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는데...차츰차츰...없어진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빠의 박하사탕,뽀대나는 조립로봇을 사려고 동생돈을 모아둔데서 없어진 만원,

엄마의 편리함을 가장한 냉동볶음밥...

점점 범인이 좁혀지는결과 동생 상연이가 없어진걸 압니다.

그 과정에 도연이의 속마음이 드러납니다.

엄마에게 말했다가 혼날까봐 머리속으로 상상하며 결론을 짓는과정이 웃음을 던집니다.

 

도둑의 침입으로 알고 일어난 헤프닝으로부터 어려워진 경기에 따른 가족간의 갈등,그리고 아빠의 고민과

건강문제,엄마의 불만등이 동생 상연이를 찾으러 가는 과정에 이해하게 되고 또 행복을 찾습니다.

예쁜 비밀노트가 부록으로 따라오고 30분도 되지 않아 훌쩍 읽어내는 책입니다.

그만큼 흥미있고 쉽게 손에서 놓지못한다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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