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언제나 찾아갈 수 있는 문제집해법수학!

문제집 해법 수학 중1-2 - 2014년 ㅣ 중등 문제집 해법 수학 2014년
최용준 외 지음 / 천재교육 / 2014년 6월

강남인강이 저렴하고 선생님께서 설명을 잘 해주신다고 다들 추천하셔서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준비를 하면서 강남인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준비를 하면서 주변에 어떤 수학문제집이 좋으냐고 물어보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강남인강 교재를 구입하는 것이 좋을듯하여 1학기때 '문제집 해법수학'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혼자 풀다가 모르는 부분은 강남인강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식으로  

학원이 아닌 집에서 인강만으로 1학기 수학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래서 2학기때에도 아이도 엄마인 저도 당연히 수학은 '문제집 해법수학'을 다시 선택했고

지금 여름방학동안 2학기 선행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가까이 계셔야합니다.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문제집해법수학책만 손에 들고

강남인강을 찾아가면 해결이 되니까 엄마도 아이도 둘다 만족하고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함께 하려고 합니다.

멋진 콤비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수학에 자신감이 붙는 것 같아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1학기를 보내면서 아이에게 교재가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초등때와는 다르게 유형이라는 것을 접하게 되어 많이 당황하고 걱정도 되었지만

문제집해법수학이 이해하기 쉽게 유형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다고..

문제집해법수학에도 상당히 많은 문제가 들어 있지만

아이가 유형을 익히는 데에 적당한 양이라 미리부터 겁먹지 않고 풀면서 유형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네요.

또 집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있는 아이인지라 개념익히기가 특히 잘 되어 있어서

혼자서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나가게 이끌어주어 엄마인 저도 권하고 싶은 수학문제집이네요.

그리고 글씨체도 변화를 주고 캐릭터도 이뻐서 아이의 눈이 즐거워지는 것 같아

딱딱한 수학문제집이 부드럽게 다가와 아이의 수학실력이 쑥쑥 오르는데 작지만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강남인강과 함께하는 문제집해법수학!

모르면 찾아갈 수 있는 수학문제집!

풀다보면 정드는 문제집해법수학!

수학이 쉬워요~

*저는 본 포스팅을 작성함에 있어 천재교육으로부터 해당 교재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지구를 지키러 어린이 과학동아가 출동!!

어린이 과학동아 2010.11.01 - 21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10월

어린이 과학동아! 이번 호는 더욱 재밌어요.

왜냐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주에 대해 가득 실려 있기 때문입니다.

우주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높이고 과학의 '힘'을 극대화시키며 큰 흥미를 이끌어주기에

아이들이 특히 재밌어하고 큰 관심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책을 보는 우리 아이들이 눈도 유독 반짝반짝거리는 듯했습니다.

 

'과학' 이 가득 들어 있는 우주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알 수 있는 이번호 어린이 과학동아를 읽고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도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태양폭풍의 정체에 대해, 그에 따른 코로나, 플라즈마, 플레어 등등에 대해

과학이론과 함께 이해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2013년 강력한 태양폭풍이 온다?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한다?

지구와 소행성의 충돌을 막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재밌고 기발한 방법이 들어 있어 특히 재밌었습니다.

 

달에서 어떤 미래 자원을 캘 수 있는지,

우리나라는 어떤 우주탐사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등

실제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이해를 돕고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호는 우주에 대한 꿈을 구체적으로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멋진 어린이 과학동아였습니다.
 



 
참, 풍선으로 지구를 찍을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멋진 도전으로 풍선에서 찍은 아름다운 지구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사진이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많은 것들을 깨달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생각인데도 불구하고

그 생각을 직접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힘'을

어린이 과학동아에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우리 아이에게 제가 어린이 과학동아를 권해주는 큰 이유일 것입니다.

 

"이번호는 수학영웅 피코랑 과학영재신화전이 재밌어요~"

이번 호를 읽고 아이가 특히 재미있어했던 과학만화였습니다.

재밌는 만화 속에 스며있는 과학을 배우게 하는 '아이들이 사랑하는 어린이 과학동아'였습니다.

 

그리고 요즘 김장철이지요?

어린이 과학동아도 '김치'에 담긴 비밀에 대해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김치에 담긴 과학, 일본 배추와 어떻게 다른지, 김치 발효 과정과 저장방법, 건강도우미, 여러가지 김치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왜 어린이과학동아를 좋아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하는 재밌는 어린이 과학동아였습니다.  

 

*어린이과학동아-10/15<실험부록후기>* 내가 만든 자동차로 F1 경주를!!!!

어린이 과학동아 2010.10.15 - 20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10월

대한민국에서 자동차경주선수권대회 포뮬러 원(F1)이 열렸지요.

'자동차'하면 눈이 반짝거리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내가 만들어 보는 자동차'를 섭섭박사님과 함께 만들어볼 수 있어서 참 재밌었습니다.

 

아이가 혼자 스스로 만들어보다보니

사실 만드는 도중 몇번의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만드는 순간순간 꽤 집중을 해 푹 빠져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이것이 '만들기'가 주는, '자동차'가 주는

그리고 '어린이 과학동아'가 주는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과학이 듬뿍 담긴 '어린이 과학동아'와 즐거운 만들기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참, 그리고 꼽등이가 유명해지긴 했나봅니다.

과학동아 앞쪽이 실린 것을 보면요.

예전에는 몰랐던 꼽등이가 많아졌다고 여기저기서 걱정이 많았었어요.

저 역시 직접 보기도 했구요.

꼽등이의 단짝친구 연가시가 모든 꼽등이 속에 들어 있지 않고

사람 몸에는 살지 않는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내 멋대로 하이킥은 여전히 흥미진진하구요.

과학영재신화전의 알록달록 삼각관계의 시작도 재밌네요.

세균학의 라이벌 코흐와 파스퇴르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아이는 저온살균이 이제서야 이해가 되는 듯했습니다.

<혼합물의 분리>로 두부를 만드는 과정도

자세한 사진들이 덧붙여져 있어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과학동아 이번호도 참 재밌네요.

"다음호에는? "하며 기다립니다. 

 

'고의 집'이 된 비형의 아이들이 새로운 능력을 갖게 됩니다.

고슴도치 대작전 3 - 하늘이 무너지던 날 (하)
이기규 지음 / 여우고개 / 2010년 9월

드디어 고슴도치대작전 '하늘이 무너지던 날'의 궁금증이 풀렸어요.

비형의 능력이 왜 이상하게 되었는지도 알게 되었구요.

 

누구나 주춤거릴 때가 있지요.

좌절도 실패도 겪으면서 아이들은 조금씩 커나가게 됩니다.

고슴도치대작전 속의 비형의 아이들도 '고의 집'이라는 틀 안에 갇혀 있다가

새로운 능력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지요.

어떻게 자신의 틀을 깨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고의 집에서 벗어나고 나서 내 능력이 조금씩 커졌나봐"하고 가이는 말합니다.

도담이 또한 '은새가 말한 행복한 기억을 잊지 않는다면 자신의 사고뭉치 두 손도 뭔가 힘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을 치료하는 새로운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수리도 다른 벌레들의 능력을 빌려올 수 있게 되구요.

늘 투덜대고 부정적이던 마마보이 우솔이도 자신의 능력을 믿고 용기를 내게 됩니다.

 

우리 아이도 미리부터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비형의 아이들처럼 용기를 내어

고의 집에서 벗어나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아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 아이도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의 숨은 능력을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유미처럼 어른들의 나쁜 행동으로 인해 상처가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세상 속의 왕따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재미 속에 교훈도 있는 책이었습니다.

비형의 아이들은 따돌림당하고 겁쟁이이면서 말썽꾸러기이면서 왕따들입니다.

그런 아이들에게도 자신의 능력을 믿고 힘을 모으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는 해리포터보다 고슴도치 대작전이 더 무섭대요.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해리포터는 마법의 세계이지만 고슴도치 대작전은 현실의 세계래요.

아이들에게 지금 현재,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 펼쳐지는 '고슴도치대작전' 재밌는 책이었습니다.

 

아~ 궁금해! 아이들의 비형의 능력이 이상해졌어요! 왜?

고슴도치 대작전 2 - 하늘이 무너지던 날 (상) ㅣ 고슴도치 대작전 2
이기규 지음 / 여우고개 / 2010년 9월

저도 지금 인터넷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도 학교 과제찾기나 학교 홈피, 게임, 영어공부 등을 하기 위해

컴퓨터와 친근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컴퓨터에서 증오와 슬픔, 분노로 가득찬 고약한 벌레 '고'가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행운의 편지처럼 게시판의 글을 100통 옮기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즐거운 일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무서운 속임수가 있었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을 제물로 바쳐야한다는 것이죠.

제물로 바쳐진 친구들은 하나둘 다치기 시작합니다.

 

또 더욱 놀라운 사실은

비형의 영혼을 가진 친구들이 비형의 능력이 이상하게 바뀌고 변했기 때문입니다.

벌레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수리,

눈에 보이게 된 나예,

숨이 막혀 쓰러진 나루,

기계들과 대화를 할 수 없는 가이,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주변 물건들을 떠오르게 하는 우솔,

손으로 친구 재화를 다치게 한 도담,

마음 속 말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하늬,

요술을 쓸 수 없게 된 도깨비 길달

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검은 젤리 괴물이 왜 유미를 잡아가려고 하는지?

유미의 사라진 두 친구들은 어디로 갔는지?

이렇게 이상해진 비형의 능력으로 어떻게 고를 물리칠 것인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피식 웃더군요.

나예와 고양이 나오와의 신경전이 재밌나 봅니다.

은근히 고양이 나오가 멋있게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우솔이 가방에 들어가 있으면 답답할텐데도

우솔이처럼 뚱뚱해지려고 노력하는 나오의 모습이 재밌어요.

'하'권에서는 '나오'의 활약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렇듯 이 책은 동물과 벌레, 인간과의 교류가 참 잘 그려져 있습니다.

판타지 소설로 흥미진진한 모험 속에서 

자연과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어 좋았습니다.

 

어서빨리 고슴도치 대작전3-하늘이 무너지던 날 '하'권을 보러가야겠습니다.

아~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