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친절한 영어 선생님 엄마는 선생님 2
홍현주 지음 / 웅진웰북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글쓴이 : 쑥쑥닷컴 영어교육 연구소장 홍현주 밧사

웅진웰북 14800원

 

영어에 부쩍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우리 진이는 7살이랍니다.

늘 아이에게 어떤 책을 선택해줘야할 지, 또 어떻게 영어와 친하게 할까?

늘 고민고민 이었답니다..

그러던 어늘 날,,,,,,,이 책의 제목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지는 것도 급하겠지만 그 아이를 위해서 이 엄마도 영어와 친해질 노력을 해야하는데...!'

그래서 선택하게 된 이 책...

솔직히 100% 만족은 아니었습니다...ㅎㅎ

왜냐면 여전히 제게 어려운 영어니까요..^^

 

하지만 이런 점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은 씨디가 함께 있어 아이가 없는 시간에도 엄마가 자주 들을 수 있고, 또 아이와 함께라도 들을 수 있다는 점이죠!!

그리고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늘 쓰는 말들을 영어로 옮겨 놓아서

엄마가 조금 신경써서 노력만 한다면

우리 아이들도 쉽게 받아들인다는 것...!

 

CHAPTER 하나 끝날때마다 있는 '미니동화'

동화는 아니지만, 동시같은 느낌의 반복되는 문장 있어 우리를 연습(?) 시키구요^^

 

'영어공작소' 코너에서는 엄마에게 크 도움을 줍니다.

아이와의 놀이를 통한 영어를 UP시키는 방법이 있네요.

게임, 놀이, 만들기 등이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이 영어로와 친숙할 수 있도록

또 엄마가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가만히 이 책을 보면 정말

엄마 입장에서 엄마를 위해 쓴 책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이 엄마가 이 책을 흡수해서

우리 아이에게 전해줄지...

이 책을 보면 과감해지고 용기가 막~~~솟아나네요..^^

 

수쉬운 단어 하나하나 부터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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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특별한 친구 - 애완동물의 죽음을 통해 배우는 슬픔 치유법, 유아를 위한 생활동화 속속들이 시리즈 06
제니퍼 무어-말리노스 글, 마르타 파브레가 그림, 김경숙 옮김 / 예꿈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글 : 제니퍼 무어 - 말리노스 그림 : 마르타 파브레가 옮김 : 김경숙

2009년 4월 예꿈

 

"최고의 슬픔 치유법은 치유의 과정을 충분히 거치는 것입니다!

죽음과 슬픔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은

아이가 살면서 겪게 될 삶의 아픔과 슬픔에

대처할 수 있는 예방주사가 될 것입니다."

                                

책의 뒷표지에 이런 글이 있네요..!!

이 책이 우리에게 전해주고자하는 메세지가 있는 것이죠..!!

 

할아버지댁에서 온 강아지 한마리...꼬리

10년을 함께 지냈지요.

강아지에게 10년이라면 사람으로 말하면 할아버지래요.

그러던 어느 날 꼬리는 죽고 말았습니다.

아이는 슬픔으로 아무것도 즐겁지 않았어요.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었거든요...ㅡ.ㅡ

그런데 가족이 모두 모여 꼬리와의 추억을 얘기하면서 웃음도 나왔고,

정말 특별했던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이제 마음의 준비가 된 것 같아. 꼬리야, 안녕. 잘 가!"

할아버지댁에서 강아지 한마리가 또 왔습니다.

낼름, 낼름, 낼름이..*^^*

낼름이와도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겠지요..!!

 

우리 7살 진이도 아직 주변에서 이런 경우가 없었네요.

저도 외할머니께서 몇 해전에 돌아가신 것 외에는 경험이 없답니다.

그래서 진이가 "죽다" 라는 말을 하거나 물을 때면 살짝 당황스러웠답니다.

작년에도 '장수풍뎅이'를 키우다가 죽었는데..그것을 속인 기억이 나네요..!!

"장수풍뎅이 저기 공원에 친구들에거 놓아주었어!" 라는 말로 둘러댔었는데...

아직 아이에게 '죽음'이란 단어에 대해 설명할 준비가 안되어 있었던것이죠.. 엄마가 말이예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죽음' 이란 단어에 대해 적어도 어떻게 얘기해주어야 할지 알았답니다.

그리고 저 나름대로 설명도 해주었구요..

가만히 생각해보며 아이들은 들을 준비가 되어있는데 엄마가 준비가 안 된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냥 있는 그대로 말해주면 되는것을....

 

이 책이 전하고자하는 슬픔치유법. 그리고 아이에게 조금은 설명하기 어려웠던 부분까지 해결된 느낌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눈물이 핑~~~~!!

저도 예생각이 난게죠..!!

우리 강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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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사랑 놀자 - 영어로 놀자 시리즈 3
마이클 달 지음, 사라 그레이 그림, 윤지영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즐거운 영어 여행 그 두번째..!!

 

"형용사 "

 

마이클 달 글 사라 그레이 그림 윤지영 옮김

작은 책방 2009년 1월

 

뒷면에는.....

"우리가 만일 형용사라면 세상을 화려하게 만들 수 있을 거야.

우리는 눈부시게 반짝반짝 빛이 날 수도 있고 소리나 움직임을 나타낼 수 있지.

행복하거나 슬퍼지거나 하는 감정을 나타낼 수도 있어.

우리가 형용사라면 우리는 또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진이에게 ’형용사’ 는 말을 더 이쁘게 꾸며진다는 이야기로 진이의 호기심을 팍팍..!!

 



 

형용사는 명사와 같이 움직이게 됩니다.

 

형용사라면 사람이나 장소, 사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설명해줄 수 있어요.

 

형용사라면 사물의 모양새에 대해 말하게 됩니다.

 

형용사라면 어떤 소리인지 알려줄 수 있어요.

 

형용사라면 느낌이 어떤지 전하게 됩니다.

 

형용사라면 움직임이 어떤지 설명할 수 있어요.

 

형용사라면 고유형용사가 될 수 있어요. 고유형용사는 특정한 어떤 것을 말하는데 항상 첫 글자는 대문자로 씁니다.

 

형용사라면 사물들을 비교할 수도 있어요. 말고리를 바꿔 서로 어떻게 다른지 보여주지요. 두 가지를 비교한다면 비교 형용사가 됩니다.

 

’We could be bad, worse, worst, or good, better, best...."

"우리는 나쁘고, 더 나쁘고, 가장 나쁘거나 좋고, 더 좋고, 최고가 될 수 있어"

 

독특하고 재미있는 그림과 내용으로 진이 마음을 쏘옥 빼앗은 책..*^^*

 

이 책 역시 즐거운 게임처럼 아이와 볼 수 있었답니다...

그림을 보고 질문을하고, 단어의 색을 보고 또 질문하고.....

 

문장 옆으로는 해독도 되어있어 엄마의 위신도 살짝 서네요..*^^*

엄마의 입장에서 아쉬움이라면....

씨디까지 있었으면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며 공부할 수 있었을텐데...하는 마음..^^

 

책 마지막엔 역시 게임 한가지가 소개되어 있어

즐거움 백배랍니다...

 

여전히 즐거 보는 이 책...

우리 진이에겐 영어 공부책이자,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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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랑 놀자 - 영어로 놀자 시리즈 4
마이클 달 지음, 사라 그레이 그림, 윤지영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작년부터인가 우리 큰아이 진이가 영어에 빠졌습니다.

아니 영어에 빠지고 싶었는데 빠질 수 없었지요..

이 엄마는 늘.....어떻게 도와줄까!’ 걱정만 할 뿐 도와주지를 못했거든요..ㅡ.ㅡ

 

그런데 이런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영어로 놀자 시리즈"

마치 동화책처럼 색감도 화려하고(?) 그림도 재미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술술 풀어가는

영어 이야기 책이네요..

이런 모든것들이 일단 아이의 시선을 끌어가네요..*^^*

그런데 특이한 건요~~~

여느 영어책처럼 그런 동화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에요..!!

바로 영어의 8품사를 알려주는 영어였답니다*^^*

 

그 중에서 첫번째로 ’부사’를 만나볼까요...

’사과’ 아니랍니다.......ㅎㅎ

’부사랑 놀자’ - 우리가 만일 부사라면,

 

마이클 달 글 사라 그레이 그림 윤지영 옮김

작은책방 2009년 1월

 

뒷표지에는 ’부사’란 아이(?)에 대해 설명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만일 부사라면 ’ly’로 끝날 때가 많을거야.

우리는 일들이 어떻게 얼마나 자주, 또 언제 일어나는지 들려줄 수 있어.

우리가 부사라면 우리는 또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일 말고도 또 어떤일을 할지 아이를 책 속으로 인도해주네요..*^^*

함께 들어가 볼까요..!!

 



 

’quicty’ ’ eagerly’ ’happily’     ’sloppily’  ’loudly’ ’energetically’

’빨리’   ’열심히’    ’행복하게’   ’어물어물’  ’크게’    ’힘차게’        

 

"우리가 부사라면 동사와도 잘 어울릴거야" 라고도 말합니다^^

동사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말해주고,

부사는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말해주는것이죠..!!

 

부사라면 문장 처음이나 중간 그리고 끝에 쓰일 수가 있어요.

 

부사라면 어떤 일이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 말할 수 있어요.

’always’  항상 ’often’ 가끔                                                       

 

부사라면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말할 수 있어요.

  ’later’ 나중에 ’now’ 지금                                                              

 

부사라면 형용사를 도와 보다 멋지게 표현해줄 수 있어요.                                       

’very’ 매우 ’somewhat’ 조금 ’immensely’ 대단히 ’extraordinarily’ 특별히 ’too’ 너무

 

부사라면 다른 부사를 꾸며줄 수도 있어요.                          

’very closely’ 매우 집중하다 ’.extremely well’ 정말 열심히

 

"우리는 멋진 문장들을 만들어 낼 수 있어.

우리가 부사라면 말이야."

 

이렇게 간단한듯 자세고 깔끔한 설명~~~^^

물론 문장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 책을 본 저의 첫 반응은 이랬지요..

"와아~~나 학교다닌 때 이 책 나왔으면 영어 진짜 잼났겠었다..!!

’성문’이랑 ’맨투맨’ 보다 훨~~나은걸..^^"

 

’성문’이랑 ’맨투맨’ 이라는 책 지금도 나오는가 모르겠네요..

저 학교때는 이 책들이 휩쓸었었는데....

무쟈게 졸렸거든요...ㅎㅎ

이 책으로 저도 공부 시작합니다^^

진이는 단어들의 색깔이 화려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콕콕 찍어 질문도 하구요~~!!

저는 연신 기억을 더듬는 중이랍니다...

 

마지막엔 놀이도 한가지 소개되어 있어 진이는 더 좋아라하는데요~~^^

진이가 완벽(?)하게 알려면 좀 걸리겠지만.... 비슷하게 발음을 해주네요..^^

이 책으로 요즘 며칠간 계속 마임게임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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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수배 글 읽는 늑대 미래그림책 94
엘리자베트 뒤발 지음, 이주희 옮김, 에릭 엘리오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표지의 그림이, 제목이 호기심 팍팍 자아내죠?

늑대는 글을 배우고 싶어 학교로 부지런히 갑니다.
그런데 양들만 다닐 수 있는 학교이기에 늗개는 교문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죠..!
그런데 늑대는 글을 몰라..... 학교에 꼭 다니고 싶습니다...^^
그래서 양처럼 염색(?)을 하고 털을 꼬불꼬물하게 하고...
다시 학교로 갑니다.
엄하지만 다정다감한 선생님과 친절한 친구들...
늑대는 금새 글을 깨우치게 되었지요..
못먹던 약풀까지도 잘 먹게 되었구요...
정말 모범생이 되었는데...
구강검사가 있던 그 날이 문제였답니다..
늑대의 이빨을 보고 놀라던 의사 선생님을 자기도 모르게(?) 그만
꿀꺼억~~~ㅡ.ㅡ
늑대는 편지를 한 장 남기고 더납니다.
어떤 편지였을까요...
이실직고하며 사과하는 내용의 편지였답니다.
순간.....현상 수배 들어갔지요..

정말 엽기 발랄 써프라이즈~~~~*^^*

책 읽는 동안 아이들 푸욱 빠져서 듣네요^^
전개도 빠르고, 경쾌했구요
그림도 복잡하지 않고 재미있는 캐릭터들로 꾸며져 있고....
책을 읽는 저도 스토리에 빠져 강.약.중강.약....ㅎㅎ
리드미컬하게 읽게 되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 난 후 진이 호야는 늑대가 되어 열심히 공부(?)도 하고,,
"엄마, 형아는 양띠지요~~~?"
착한 양도 되어보고....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어떤 목표가 생겼을 때는 그것을 위해 스스로가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가끔은 힘들고 시련에도 부딪히겠지만 그 고난 또한
그 목표를 위한 한 길임을 알고,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긴 했는데....
7살 진이 4살 호야는 얼마나 받아 들였을까요..!!
가슴 깊은 곳엔 이 엄마가 한 이야기가 자리하긴 하겠지요..!!
아마도...
꼭 그래주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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