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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 우주 탐사의 역사와 탐사선이 바라본
마이클 벤슨 지음, 맹성렬 옮김 / 세용출판 / 2009년 11월
평점 :

우주 탐사의 역사와 탐사선이 바라 본 우주
글 : 마이클 벤슨 옮김 : 맹성렬
2009년 11월 세용출판
우주.
우리들의 로망이죠...
알아보고 알아봐도 언제나 늘 새로운 세계
그것이 우주가 아닌가 합니다.
제가 감히 가볼 수 없는 그 곳을 우리 아이들과 함께 꿈꾸며 보는 책..!!
큰 사진들과 상세한 설명으로 신비로움을 더 발하는.....!!
이 책은 태양에서 가까운 순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우리 인류가 천체를 탐사해 온 순서대로 씌어졌습니다.
즉, 지구 궤도를 도는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지구와 달 사진을 첫 번째로 소개하고,
그 다음 금성을 비롯한 다른 내행성 사진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외태양계의 거대 가스행성 사진들을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의 순서로 소개하고 있답니다.
물론, 이런 도정(道程) 중에 맞닥뜨린 각 행성들에 딸린 위성들과 소행성들의 사진들도 소개되었으며,
그리고 제일 중요한 태양 사진들의 소개도 빠뜨리지 않고 있지요.
"우주"
이런 순서로 우리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1장-행성들을 향한 머나먼 여정
2장-지구와 달
3장-금성
4장-태양
5장-수성
6장-화성
7장-소행성대
8장-목성계
9장-토성
10장-천왕성
11장-해왕성
12장-미래
"엄마,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죠?"
이제 태양계의 순서과 어떤 행성이 큰지 작은지는 알고 있는 진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보면서 어찌나 흥분을 하던지요..*^^*


"엄마, 목성은 정말 큰데요.... 이게 이렇게 ..................."
"엄마, 해왕성은 빛을 내고 있는거거드요...................."
"엄마, 화성은요~~~~~~~~~~~~~~~~"
형의 해박한 지식에....ㅎㅎㅎ 울 호야도 바짝 다가와 앉네요.
이 책은 우리에게 우주에 대한, 태양계에 대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주고 있답니다.
각 행성들의 특징과 그 생김새등을 자세하게 전해주고 있답니다.
화성에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만한 가장 유력한 지역이라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이 이야기에 진이 호야 외계인에 대한이야기로 좀 시끌시끌했었다지요..
"나 외계인 무서운데..."
"왜 다리가 12개라서.."
다리가12개라는 것은 어디서 나왔는지...ㅎㅎ
이 책을 통해서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듯합니다.
이년 전에 '이소연'씨가 우주인이 우주선을 타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 우주인 체험전에 가서 다양한 체험을 했던 기억도 납니다.
이 책으로 요즘 즐거운 진이네요...
더불어 호야도 즐겁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