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 젊다 - 유쾌한 후반부 인생론 [양장본]
저자 마리카 , 하워드 스톤 | 출판사   스마트 비지니스




당신은 너무 젊다

 

사람들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사회라는 공동체 울타리 안에서 양육되고 사회화 되어간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고, 누구나 사회의 법규와 생활 규범을 지키면서

인간적인 삶을 영유해 나가고 있다는 것에 어느 누구도 반기를 들수는 없으리라.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처럼 사회라는 공동체속에서 많은 혜택을 받고,서로 의지하고 도우며 살아가게 되는 이점이 있지만,이런 사회 규범등 우리 삶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유지해주기 위해서 고안된

많은 법규나 의식,가치관, 고정 관념등에 의해서 또한 우리 스스로를 옭아매고 억압하는 부정적인 측면의

이중적인 모순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당신은 너무 젊다 - 유쾌한 후반부 인생론 >은 이런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좀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찾아주는 지침서 역할을 해준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쇠약해지고,일터에서도 물러나야 한다는 은퇴라는 허울좋은 단어부터 없어져야 한다고 필자는 말한다.

'은퇴'라는 단어는 비교적 근래에 생겨난 단어로써,1935년 시회안전법이 도입되면서 등장했다고 한다.

그전까지는 자신의 육체적 건강이 보장되는 한 일을 했었다.

은퇴 후 여가를 즐기고, 젊을 때 하지 못했던 일을 하면서 즐기라는 달콤한 언어적 유희로 우리들을 현혹한다.

하지만, 여가라는 것도 열심히 일을 한 후에야 느낄 수 있는  행복감이지, 할일없이 놀면서는 즐기는

여가는 그 의미를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전보다 훨씬 오래 살 수 있게 되었고,은퇴후 안락한 삶만을 영유하면서 아무 할일없이 지내기엔

인간의 수명이 너무 길어졌다는 의미이다.

 

은퇴를 하고나서 오히려 노후를 편안하게 즐기는 것이 아니라,오히려 무기력해지고 병이 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던 것처럼,육체적 질병은 언제나 권태롭고 아무일도 하지않는 자신의 존재하는 의미가 상실될때

마음의 병에서 비롯되는 듯하다.

이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사람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고 새로운 일에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열심히 일할때 비로소 행복함과 성취감을 맛볼수 있는 것이다.

 

꼭 돈을 벌기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하면서 느끼는 성취감과 행복감안에서 부수적으로

창출되는 것이 수입(돈)이라는 부산물인 경우에 우리는 진정 행복한 삶을 누린다고 생각한다.

 

특히 학연,지연,선후배 관계등 나이를 중요시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더욱 절실히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

'내 나이가 이렇게 많은데, 지금 이 나이에 내가 뭘 할수 있겠어...' 나이라는 울타리에 갇혀서

무엇이든지 시작하기 전에 포기해 버린 적은 없는가?

이 질문에 'NO'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대기업 모회사에서 퇴출당한 고참들이,대부분 다른 일을 찾아서 1.2년이 지나자 모회사에 남아있던

동료들보다 훨씬 사정이 나아졌다고 한다.

지금 50대 이후의 훈련되고 완숙한 여러분들은 마음만 먹으면 내일의 훌륭한 일꾼으로 다시 테어날 수 있다는 반증인 것이다.

 

43세에 메이저리그 투수생활을 시작해서 50대가지 활약하고,60대까지 투수생활을 영위했다거나,

70대에 인터넷을 배워 인터넷 한방가게를 차렸다는 박성열 할아버지는 작년 무려 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등

많은 50대 이상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에 대한 예시를 보여준다.

배움에 나이가 없고, 꿈꾸는 자에게 그 기회는 항상 열려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느끼는 부분이고,자극제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요즘은 현재 일에 안주하기 보단, 다음 직업을 모색하고 새로운 기회를 끊임없이 탐색해 나가는 것이

훨씬 좋다고 말한다.

당신이 비록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제 당신 스스로을 위해서 새로운 모험에 도전해보라고

작가은 권유한다.

그러기 위해선 당신 내면에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일깨워줘야 하는데,

그 방법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호기심이다.

호기심을 갖고 모험을 즐기되, 나이라는 허울뿐인 숫자에 얽매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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