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처럼 인생을 살아라

개처럼 인생을 살아라 ㅣ 세계철학전집 6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5년 10월

이 책은 제목부터 직설적인 의미와 표현이 강하지만 그럼에도 배울 점이 많고 어려운 철학 분야에 대해 어떤 형태로 접하며 현실의 삶에 있어서도 일정한 성장과 배움, 관리 등의 형태에 대해 체감하거나 활용해야 하는지, 이에 대해 느낄 수 있어서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개처럼 인생을 살아라> 단순히 열심히 사는 행위나 삶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긍정하거나 인내해야 한다 등의 의미나 조언은 아닐 것이다. 이는 철학 분야가 갖는 특징과 함께 서양 철학의 경우 어떤 형태로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나 다양한 관점론, 삶의 자세 등을 표현하고 있는지, 이에 대한 몰입의 과정을 통해 배우며 판단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도 디오게네스 철학에 대해 자세히 전하며 행복과 실천, 통찰, 그리고 가치와 성장 등의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현실의 삶에 대해 조언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개인은 지금 나에게 부족한 부분이나 반드시 요구되는 기본기, 본질적인 요소가 무엇인지도 알아 볼 수 있어서 가벼운 형태로 읽어도 괜찮은 의미와 메시지를 만나 볼 수 있는 책이다. <개처럼 인생을 살아라> 물론 현재적 관점에서 예전의 의미나 조언을 방식 그대로 적용하거나 무조건적으로 모방하기에는 한계점도 많고 현실적인 제약도 공존할 것이다.

그럼에도 종합적인 관점에서 철학 분야에 대해 접하며 어떤 형태의 방향성이 필요한지, 이 과정에서 시대를 이끌었던 철학자들의 갖는 사상이나 이론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요즘 시대에 통용되거나 도움 되는 부분은 무엇인지도 느낄 수 있어서 책이 주는 의미가 더 쉽게 다가올 것이다. 요즘처럼 모든 정보와 지식을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시대에서 알아야 하는 부분도 많고 다양한 스트레스나 피곤함도 공존할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더 나은 내일과 미래를 위해 살아가길 바라고 있으며 그렇다면 구체적인 배움의 과정, 이를 통해 스스로를 관리하거나 노력해 나가는 실질적인 행동력이 중요할 것이다.

<개처럼 인생을 살아라> 이 책도 이런 현실적인 의미에 대해 철학적 가치와 메시지를 통해 전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배울 점도 많고 어렵게만 보였던 서양 철학 분야에 대해서도 더 쉽게 배울 수 있어서 도움 되는 부분도 많을 것이다. 그 어떤 삶과 성공, 행복 등의 가치를 바라든, 결국 기본기나 실천력, 그리고 본질적인 요소가 중요하다는 점도 느낄 수 있고 이는 또 다른 변화와 성장을 위해 어떤 부분에 관심을 갖고 배우거나 몰입의 시간과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되는 부분이다. 디오게네스 철학을 통해 말하는 인문학적 가치와 교훈적 의미,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의대생 공부의 기술

의대생 공부의 기술 - 최상위권 의대생들의 전략적 공부법
전국 의대생 12인 지음 / 현익출판 / 2025년 10월

누구나 공부의 중요성과 필요성에는 쉽게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개인마다 공부하는 전략이나 방식 등은 다르며 이를 통해 어떤 형태의 결과를 마주할 수 있는지, 이에 대한 가치 판단과 평가 역시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주로 청소년을 위한 공부 및 학습법 관련한 방식에 대해 전하면서도 누구나 생각하는 의대 진학과 입시 준비,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한 효율적, 실용적인 공부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함께 전하고 있어서 현실적인 관점에서도 도움 되는 조언서일 것이다.

<의대생 공부의 기술> 예전에는 무조건 열심히 하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나 시간관리를 통해 수능이나 입시 등을 준비해 나가는 과정이 당연하게 받아들였을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입시나 진학 등을 준비하는 방법도 변했고 이로 인해 최대한의 효율과 결과를 남기는 공부 전략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어쩌면 이 책도 이런 부분에 대해 현실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부족한 시간을 어떤 형태로 관리하며 주도적인 공부 및 학습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도 말하고 있어서 배우며 참고하기에도 괜찮은 가이드북이다.

<의대생 공부의 기술> 책에서는 전국에 존재하는 유명 대학들의 입시 관련한 현실적인 정보와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공해 주고 있다. 이는 무작정 열심히 하는 공부 행위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며 일정한 계획을 통해 실행해 나가는 과정이 가장 빠른 성공의 방식이라는 점도 체감하게 되는 부분이다. 이는 부모들의 입장에서도 자신들의 자녀가 어떤 형태로 공부하며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공부 방식을 선택해야 하는지도 체감할 수 있고 이는 공부를 해나가는 주체인 청소년들의 경우에도 때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배우며 활용해 봐야 한다는 점도 느낄 수 있게 하는 부분이라서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물론 개인마다 선호하는 공부 전략이나 학습 방식이 존재하며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부족한 부분은 무엇이며 의과대학 진학이나 의대 입시 성공을 바란다면 어떤 형태로 공부하며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의대생 공부의 기술> 이 한 권의 책으로 의대를 무조건적으로 합격한다 등의 의미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배우거나 참고할 만한 전략과 메시지가 많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하며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결과와 합격을 위한 공부법이 필요한지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서 해당 주제와 키워드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배우며 활용해 봤으면 하는 책이다.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왜 국가를 위해 죽어야 하나

왜 국가를 위해 죽어야 하나 - 전쟁 없는 세상을 위해 어떻게 저항할 것인가
강희원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5년 10월

이 책은 다양한 관점에서 비교, 분석해 볼 수 있고 특히 우리 사회가 처한 상황이나 문제, 현실 등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비교를 통해 더 나은 가치 판단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긍정의 의미로 다가오는 책이다. <왜 국가를 위해 죽어야 하나> 요즘에는 사람들의 달라진, 그리고 높아진 의식 수준으로 인해 개인의 가치나 자유에 대해 당연하게 여기는 분들이 많지만 우리의 역사를 보더라도 이는 최근에야 정착된 부분이라는 점도 알게 될 것이다. 이는 전 세계사적으로 봐도 여전히 문제가 되는 부분이지만 생각보다 변화가 어렵고 이를 자각하더라도 바꾸기 어려운 주제라는 점을 보더라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 책에서는 인간학 자체에 대해서도 소개하면서도 민족이나 국가, 전쟁과, 평화, 폭력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당장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분쟁이나 전쟁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어떤 메시지를 배우거나 공감하며 일정한 사회적 합의나 변화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병행해 나가야 하는지도 체감해 보게 된다. <왜 국가를 위해 죽어야 하나> 전쟁의 경우에도 결국 권력을 가진 자들을 위해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고 이는 현재적 관점에 있어서도 달라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본다면 책이 주는 의미가 제법 무겁게 다가올 것이다.

그만큼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도 하며 당장 내 삶에 지장을 안준다면 전쟁이나 폭력에 대해서도 찬성하거나 자신의 사소한 이익을 위해 이를 합리화 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 <왜 국가를 위해 죽어야 하나> 이 책도 이런 사회 현실과 문제에 대해 개인과 민족, 국가 등의 키워드를 통해 전쟁과 순국, 평화, 비폭력 등의 가치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우리가 머리나 가슴으로만 공감하거나 느끼는 행위에서 벗어나 이를 방지하거나 더 나은 형태의 결과를 지향하기 위해선 어떤 노력과 합의를 해나가야 하는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왜 국가를 위해 죽어야 하나> 다소 철학적인 의미가 강하며 어렵게 체감된다면 우리의 근현대사 과정을 통해 접하며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국가나 정부라는 의미가 때로는 다양한 사람들을 억압하거나 죽일 수 있다는 점도 느낄 수 있고 이는 자유를 지키기 위한 또 다른 이들의 엄청난 희생과 노력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또한 사회 사상과 운동, 문제 등에 대해서도 알기 쉬운 형태로 조언하고 있어서 책을 통해 접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100자평] 왜 국가를 위해 죽어야 하나

왜 국가를 위해 죽어야 하나 - 전쟁 없는 세상을 위해 어떻게 저항할 것인가
강희원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5년 10월

항상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책을 통해 접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배울 수 있어서 해당 주제와 키워드에 대해 관심 있다면 참고해 볼 것을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삶이 버거운 사람들을 위한 뇌과학

삶이 버거운 사람들을 위한 뇌과학 - 광활한 우주를 살아가는 나와 뇌의 작은 연대기
레이첼 바 지음, 김소정 옮김 / 현암사 / 2025년 10월

요즘 삶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되는 대로 살아가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아무래도 일상이나 현실에서 느끼는 공허함이나 사람관계에 오는 스트레스나 치임 등으로 인해 이런 감정을 가지기 마련이며 이를 방치할 경우 삶 자체가 부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보더라도 책에서 말하는 의미나 조언이 무엇인지,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 책에서는 뇌과학 분야를 통해 현실의 삶에 대해 조언하고 있으며 누구나 공감하거나 배울 수 있는 메시지도 많아서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삶이 버거운 사람들을 위한 뇌과학> 항상 긍정의 마인드로 살고자 하나, 생각치 못했던 부분에서 오는 좌절이나 시련, 실패의 경험과 감정으로 인해 때로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기도 할 것이다. 이는 나라는 존재가 문제일 수도 있지만 이런 부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서, 혹은 현실적인 두려움으로 인해 느끼는 감정 변화일 수도 있는 법이다. 이 책도 이런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전하며 저자의 경험담과 다양한 이야기, 관점론 등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 볼 수 있어서 공감되거나 어떤 형태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도 체감할 수 있어서 도움 되는 부분도 많은 책이다.

특히 뇌과학 분야의 경우 이론적인 영역에만 매몰될 경우 다소 어렵다는 느낌을 받지만 이를 일상과 현실에서 활용하거나 나와 다른 이들은 어떤 형태로 마주하고 있는지, 이를 비교하며 생각해 본다면 더 쉽게 다가온다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 <삶이 버거운 사람들을 위한 뇌과학> 이에 책의 저자도 어려운 뇌과학 분야를 최대한 쉽게 전하고 있고 결국 삶에 대한 자신감 강화나 나를 위한 선택과 판단, 그리고 높은 수준의 자존감을 가져야만 일상과 현실의 불안한 요소를 제어하거나 주도적인 관리를 해나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전하고 있다.

<삶이 버거운 사람들을 위한 뇌과학> 이는 누구나 머리로는 알지만 실행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며 때로는 꾸준함이 부족해서 쉽게 포기하는 영역일 것이다. 개인마다 서로 원하는 삶의 모습이나 형태는 달라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또한 요즘 시대에 걸맞는 방식이나 변화상의 경우 어떤 형태로 배우며 활용해 봐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지금 이 시간에도 삶에 대해 부정적으로 여기는 분들이 많은 현실에서 책의 저자는 어떤 형태로 삶에 대해 긍정의 의미를 전하며 뇌과학 분야에 대해서도 함께 표현하고 있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