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미래 전략 보고서 - 포스코.GE.지멘스는 어떻게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있는가
김민규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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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누구나 아는 용어, 바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입니다. 대중매체와 언론을 비롯해 각 분야에서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사회의변화, 집단의 변화, 그리고 이어지는 개인의 미래준비까지, 어쩌면 우리가 가장 빨리 대응해야 하는 산업변화입니다. 다행히도, 우리나라는 모든 분야에서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고, 새로운 미래에도 이같은 행보가 계속될 것입니다. 노력의 여하, 기술적 변화에 대한 준비와 대응에 따라서 새로운 부가가치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결과물이 상용화되었고, 더욱 빠른 기술진보의 결과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특히 IT 분야에 대한 공부와 기술활용에 주목해야 합니다. 모든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고, 자신의 분야나 원하는 사업에도 적용할 수 있는 만큼, 활용도와 부가가치는 계속해서 상승할 것입니다. 물론 현실적인 문제, 비용적 측면, 환경적 측면에서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개선될 부분입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변화의 기류에서 IT 기술의 사용유무, 활용도에 따라서 개인이 누리는 부와 결과물을 달라질 것입니다.


그렇다고 예전의 것, 가치가 퇴색되거나 사라지는 것이 아닌, 융합의 형태, 두 개 이상의 분야가 만나면서 새롭게 구현되는 시너지효과, 결국에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방향과 추구하는 가치관에 부합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너무 수익적인 측면만 고려해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대중들이 접하기 힘든 용어나 기술로 대중화, 상용화를 기대해서도 안됩니다. 우리가 말을 할 때, 자신의 지식이나 정보를 자랑하는 방향이 아닌, 알기 쉬운 설명과 용어, 활용도가 중요한 만큼, 4차 산업의 시대에서도 이런 분야에 대한 핵심요약이나 정리, 기술적 활용도를 대중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 책은 이런 점에 대한 언급과 혁신, 산업변화를 앞두고 불안해 하는 사람들의 심리, 불확실한 미래를 보다 빨리 선점하거나 준비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생각의 전환과 새로운 아이디어나 차별성, 독창성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제품의 수명주기가 짧아지고 있고, 대체품이 빠르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무너지듯, 사업이나 창업에 있어서도, 모든 것이 영원하리라고 예측하기 힘든 시대입니다. 이에 맞는 개인의 준비, 결국에는 변화에 대처하는 유연성과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최신 기술과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지, 이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부가가치물의 방향과 실질적인 성과까지, 산업변화에 중점을 두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판단하게 하는 점이 매우 유용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미래 전략 보고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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