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온리 - 일상이 된 모바일 라이브, 미디어의 판을 뒤엎다
노가영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대중매체의 변천사, 요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가장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절대적인 가치로 통용되었던 신문과 라디오, 그리고 텔레비전까지, 정보를 흡수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은 단순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정보와 지식을 굳건히 믿고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가짜뉴스가 도래하는 시대, 각자의 입장과 이권에 따라서 대변하는 기구로 전락하는 모습, 출처가 불분명한 보도 등으로 사람들은 약간의 과도기적 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과 보급은 우리의 삶의 질을 바꿔 놓았습니다. 누구나 쉽게 접하며, 빠르게 알 수 있는 편리성, 자신의 생각은 가감없이 말할 수 있는 자유로운 측면까지, 인터넷은 하나의 혁명으로 봐도 무방한 시대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유튜브의 발달을 주목해야 합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매니아들의 영역, 활용도가 번거롭다, 지식이나 정보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 강했지만, 사람들의 관심증가,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새로운 영역으로 구축되었습니다. 내가 잘하는 분야나 관심있는 분야, 혹은 경제활동이나 생계를 위한 마케팅적 접근, 각종 광고와 홍보의 정착과정 등 이제 우리 생활에서 없어지면 허전할 정도로 밀접하게 다가왔습니다. 단순하게 보고 즐기는 과정이 아닌, 나의 가치를 높이려는 수단으로 발전하면서 새로운 미래가치 혹은 영역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런 흐름과 사람들의 관심을 말해주고 있고, 특히 모바일 시장의 확장과 누구나 갖고 있는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유튜브는 전혀 다른 차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통제와 검열은 불가능해졌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순간, 우리는 자유를 위해 싸울 것이며, 불순한 세력, 거대 권력에 맞서려는 본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누구나 활용하는 유튜브, 그리고 모바일 시장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서로가 소통하며 정보의 양과 질도 높아졌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맞는 구체적인 로드맵과 활용법을 알아야 합니다. 단순한 관심이 아닌, 나를 발전시키는 계기, 발빠르게 변하는 사회와 세상의 변화속도에 편승하거나, 남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이러한 트렌드와 맥을 정확히 포착해야 합니다.


물론 실시간으로 퍼져나가는 정보와 표현으로 인해서 각종 사회문제나 이를 규제하기 위한 관련 법 제정이나 검열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애매한 부분도 많고, 명확히 규제한다는 것 자체가 웃길 수 있습니다. 개인의 개성과 창작, 모방과 다양한 콘텐츠는 새로운 문화와 공간으로 자리잡았고, 사람들은 더욱 빠른 소식과 업데이트, 실시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접근할 것입니다. 여기서 부를 만들어내고, 활용하는 능력, 유튜브라면 가능할 것입니다. 예전보다 많아진 새로운 법과 저작권 보호, 특허에 대한 존중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미개척 분야가 많고, 기존의 것과 새로운 것의 융합으로 재조명되거나 재탄생되는 콘텐츠도 많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유튜브와 인터넷 혁명, 나아가 모바일 혁명, 그리고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신기술로 무장한 4차 산업의 시대를 포괄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개인이 활용하는 능력과 활용도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질 것이며, 이를 바라보는 우려의 시선이 공존하지만, 발전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에는 모두가 공감할 것입니다. 특히 광고와 홍보, 마케팅, 세일즈 등 경제현상 및 수익과 관련된 방법론과 접근법이 큰 도움이 되었고, 모바일 시장의 변화나 한계점, 수정해야 하는 부분에 대한 돌아봄 등 사람들이 느끼는 공통적인 가치관이나 정서를 알 수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달라지는 유튜브의 방향성, 이를 통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치와 미래에 대한 준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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