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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 예술작품을 해부하다
문국진 지음 / 이야기가있는집 / 2017년 11월
평점 :
인간의 죽음에 대한 생각은 다양합니다. 그게 자살이든, 타살이든 명확히 규정된 것도 있지만, 여전희 의문이나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의학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나 규정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영역, 최근에는 법의학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관점에서 사건을 조사하거나, 제대로 된 진실을 알기위한 분야의 혼합으로 봐야 합니다. 이런 시대적인 트렌드와 예전의 가치인 인문학적 요소를 함께 바라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인간에 대한 단상과 삶에 대한 의미까지, 보다 깊이있게 해석해보고 싶습니다. 책의 내용이 기대되며 얼른 만나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