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 - 일상의 오류가 보이기 시작하는 과학적 사고 습관
데이비드 헬펀드 지음, 노태복 옮김 / 더퀘스트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4차 산업혁명의 시대입니다. 이제는 새로운 경쟁과 미래를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모든 것이 변할 것이며 새로운 인재의 대두와 함께 많은 영역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대적 흐름에 맞게 자기계발이나 관리의 유형도 달라져야 합니다. 무조건 노력만 하던 시대에서 더 고차원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누구나 아는 뻔한 생각이나 물음이 아닌,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를 구현해야 하며, 기존의 것을 새로운 것으로 융합하는 관점의 전환 등 요구되는 역량이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시대가 직면한 것입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과학이 있습니다.
단순한 학문적 개념이 아닌 가장 핵심적인 부가가치로 인정받고 있고 과학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 필요합니다. 기존의 것을 해석하는 영역에서 이제는 새로운 것을 생각하거나 일상에서 보이는 모든 것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이런 변화는 단순한 노력에서 체득되지 않고, 습관적인 관리와 노력에서 변화는 시작됩니다. 같은 것을 보더라도 개인이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은 다릅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선에서는 공통된 모습을 보이며, 차이에 집중하거나 주목하는 인재는 소수에 불과합니다. 이런 차이를 알아보는 안목과 자신만의 가치관은 다른 이들과의 경쟁에서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니지만, 겁낼 필요도 없습니다. 관찰, 몰입, 생각, 창의, 융합 등 다양한 키워드들이 있습니다. 거창하게 볼 것도 없고, 바로 자신에게 맞는 유형으로 적용하면 달리 보입니다. 아주 단순한 현상이나 사건, 인물 등 그 주제는 관계없으며 때로는 아주 사소한 차이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과학적 사고는 멀리있는 것이 아닌,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며, 이를 생각에서 머무느냐, 행동이나 결과로 만들어 내느냐의 차이입니다. 이 책을 통한 새로운 해석과 생각의 전환, 아주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부, 성공을 원한다면 이런 과학적 사고와 현상에 대한 주목은 필수적입니다. 이제 모든 것이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사람들은 쉽게 열광하지 않습니다. 다만 빛나는 아이디어나 놓쳤던 소소함에서 등장하는 획기적인 발견이나 혁신에 주목하며 반응을 보입니다. 너무 멀리서 찾지말고, 지금부터 나 자신에 주목하지만, 세상의 흐름이나 요구를 놓치지 않으려는 자세, 바로 일상에서 출발되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위대한 과학자나 발명가들, 그들의 시작도 미비했습니다. 하지만 안주하거나 낙담하지 않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과 세상을 읽으려는 통찰력으로 성공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과학차처럼 생각하기, 지금부터 일상의 변화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