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이노베이션 -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사물인터넷의 미래
마첵 크란츠 지음, 김진희 옮김, 김남규 감수 / 처음북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누구나 인정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우리는 이런 변화를 실질적으로 얼마나 활용하고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변화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변화,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이윤극대나 수익창출, 바라는 방향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문가의 영역, 혹은 어렵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본질, 신기술과 신직업, 사람과 로봇의 갈등과 대체, 새로운 기술발전을 어떻게 활용하거나, 발전시켜야 하는지 등 상용화, 대중화를 앞두고 보완책 마련이나 대비책 마련이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볼 수 있는 사물인터넷에 대한 모든 정보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의 권위자가 저술한 만큼, 지금까지 우리가 보지 못한 부분에 대한 언급과 새로운 미래, 아니 가까운 미래와 일자리 변화, 생계와 관련된 분야의 혁신과 기업경영과 가치에 대한 모든 정보를 통찰력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이라는 용어, 어렵지 않습니다. 일상에서 활용 가능하며, 우리가 업무를 보는 공간이나 놀이문화나 여가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즉 인간에게 편리함을 주며, 우리가 만든 모든 것을 체계화, 정리화한 것으로 봐야 합니다.

엄청난 속도의 생산성 향상과 다양한 상품의 완성, 신기술을 통해서 인간이 활용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줄여주며, 일이 아닌 새로운 문화나 여가에 몰두할 수 있고, 또 다른 영역의 개척이나 관심으로 방향을 돌릴 수도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기회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고, 이미 세계적인 기업과 선진국들은 이런 변화의 속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아니 더 빠른 속도와 기술선점을 위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IT 강국입니다. 기본적인 의식과 인식, 인프라가 좋은 만큼, 이 분야에서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노력해서 통찰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가와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관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관련 인재양성이나 인프라 조성, 변화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알리며, 사람들의 인식을 높여야 합니다. 워낙 경쟁이 익숙한 한국사회인 만큼, 기본적인 조건과 기초적인 교육이 병행된다면, 새로운 유형의 인재와 이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도 유용할 것이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습니다. 변화와 혁신, 너무 어렵게 접근하지 말고, 자신과 관련된 산업의 변화나 관심 분야에서의 적용 및 활용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은 이미 진행되고 있고, 우리 생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한 새로운 정보의 정리 및 체계화, 비지니스 기술을 익혀서 세계 시장을 무대로 경쟁해야 합니다. 이미 글로벌화, 다국적화된 사회, 이는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고 있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가 안은 다양한 사회적, 구조적 문제가 있지만, 제자리걸음으로 맴돌 수만은 없습니다. 앞을 보며 미래 지향적인 생각과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며, 4차 산업혁명이 소수에게 모든 것을 집중시키는 것이 아닌, 모두에게 유익하며 공생적인 질서와 관계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변화와 혁신, 이 책을 통해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