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J-TESAT & 틴 매경TEST 기본서 경제학 레시피
김동영 지음 / 시대인 / 2017년 7월

자본주의에서 경제는 절대적입니다. 특히 경제를 정의할 때는 다양한 기준이 있습니다. 좁은 의미에서부터 넓은 의미까지, 보는 기준이나 관점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이 일정한 규칙과 공식, 흐름을 기본으로 합니다.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다양한 경제 주체들을 만나며, 선택과 고민이 생기기도 합니다. 금융, 경제, 재정, 세금, 부동산, 현물 등 각자의 명칭은 다르지만, 사람들이 느끼는 경제는 현실경제에서 비롯될 것입니다. 즉 자본이나 돈과 관련된 것은 예민할 수 밖에 없고, 이는 생계에도 절대적인 가치가 됩니다.

누구나 돈을 좋아하며, 벌기를 희망하고, 부자가 되기를 꿈꿉니다. 그렇다면 경제를 바르게 이해하며, 자신의 것으로 적용하거나 자신이 선호하는 상품이나 분야에 투자하거나 관리하며 지속적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우리가 경제학을 배우는 의미가 여기에 있고, 경제가 왜 다른 학문보다 비교우위의 대상이 되는지, 모든 학문의 기초라고 말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경제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기본, 응용의 과정까지 상세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국가공인 시험의 활성화로 자격증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경제와 관련된 자격증도 있는데, 바로 매경 테스트와 한경 테셋이 대표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경제 토익이라 불리며, 많은 분들에게 경제학을 재미있고, 현실 적용 가능도록 돕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이나 대학생, 취준생, 직장인들이 치는 테셋이나 매경 테스트보다는 쉽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용어나 명칭, 경제현상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청소년 계층을 비롯한 경제초보자나 입문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항상 경제학은 경제학 입문이라는 기초영역과 거시경제, 미시경제, 국제경제, 금융경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책의 구성도 이렇게 되어 있고, 각 주체들이 어떤 상호작용을 하며, 경제를 구성하고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무역에 의존하며, 자원은 없고 인구가 많은 국가에서는 경제현상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입니다. 국가경제에서부터 국민경제에 이르기까지, 그 파급효과가 매우 크며, 기업들의 방향성이나 성과, 실적에 따라서 일자리나 실업, 고령화 등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순환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부를 추구하거나 자산관리나 자본관리에 관심이 있다면, 경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경제지식을 얻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기본적인 이론과 지식이 있어야 트렌드나 매체에서 말하는 용어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완벽한 이론도 있지만, 여전히 반대급부의 반론도 존재하며, 상황이나 때에 따라서 유동적인 것이 경제입니다. 우리가 경제를 이해할 때, 각 요소들과 주체들의 성격을 이해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부자와 빈자의 간격이 명확하듯, 경제도 이런 갭을 줄이거나 공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살면서 돈 걱정 안하는 사람이 없듯이, 경제학을 제대로 알고 배운다면, 자신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생각의 전환, 미래에 대한 준비와 적절한 대응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 책과 함께 경제학 기초를 다지면서, 경제시험에도 응시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론과 실무의 갭을 줄이며, 부에 대한 판단이 달라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