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맥킨지 문제해결의 기술 사례편 - 도산 직전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준 맥킨지식 경영전략
오시마 사치요 지음, 이시노 토이.트렌드 프로 그림, 공보미 옮김 / 도슨트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에는 다양한 기법과 전략이 존재합니다. 때에 맞는 방법도 있고,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기법이 개발되기도 합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에 사람들은 열광하기도 하며,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준과 창의력 등의 차이로 다른 결과를 만들기도 합니다. 이 책은 경제와 경영, 혁신, 전략 등 기업이나 사업 등 경제나 경영과 관련된 문제해결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회가 다변화되었고, 많은 부분에서 보이지 않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도 있고, 기계나 다른 것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해결이나 최종 작성은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합니다. 즉, 모든 것은 잘 다듬고 다듬어서 사람들에게 내놓아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충은 없고 완벽만 존재할 뿐입니다. 책의 저자도 깊이있는 설명과 기법, 나름대로의 분석과 전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것에는 일정 순서가 있고, 이를 지키기를 권합니다.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하고 최상의 결과를 추구합니다. 또한 과정에서 완벽성을 추구하는 프로적인 모습도 보입니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 어렵지 않고, 누구나 공감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글에 대한 비중을 줄여서, 독자들에게 보기 편한 설명, 적절한 예시와 만화를 첨부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경영이나 전략, 혁신기법이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물론 심혈을 기울여야 하며, 이를 통한 자신의 가치 어필이나 기업이나 사업장의 성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일본인 특유의 감성과 일본기업들이 이런 체계적인 법칙으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위기에 대처하는 자세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그들만의 역량은 왜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원점에서 재시작하며, 수용할 것은 확실하게 수용하며, 발전의 계기로 삼는 점은 우리가 배울 점입니다. 기업이든, 사람이든 항상 꾸준한 성과를 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었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의 속도 만큼이나 경쟁도 치열합니다. 거의 모든 곳에서 나올 건, 다 나왔지만, 여전히 하나의 물체만을 고집하지 않고, 여러 개를 조합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제품을 만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누구나 생각하지만, 실행하지 않는 부분, 소비자들이 어떤 점에 열광하며, 그들이 원하는 니즈는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한 것입니다.


즉 전략적인 시장공략과 선호도 조사, 현지조사, 사전조사와 시장의 돌아가는 반응과 유동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루 살피면서, 그들만의 가치를 만든 것입니다. 특히 어려운 부분이나 문제에 봉착했을 때, 항상 기존의 방법이 아닌, 그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해결하려는 의지와 반대로 생각해보는 생각의 전환, 프레임에 빠지지 않는 철저함 등은 우리기업이나 독자들도 배울 점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경제와 경영, 경영기법과 혁신방법, 기업의 성공모델 등 다양한 각도에서 배울 수 있었고, 일본 특유의 장점과 근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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