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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왜 기후변화를 부정하는가 - 거짓 선동과 모략을 일삼는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에게 보내는 레드카드
마이클 만 & 톰 톨스 지음, 정태영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7년 6월
평점 :

문명의 고도화, 발전할 수록 새로운 문제들이 터지고 있습니다. 인류는 문명을 이룬 이래, 최고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현대화, 근대화에 성공하였고, 새로운 산업과 혁명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는 발전지향적, 성장지향적인 집념과 의지, 사람들의 노력으로 이뤄졌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거의 모든 것이 이런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더 고도화된 사회를 접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로 인한 부정적인 것들이 함께 성장하고 말았습니다. 이상기후 현상이나 환경오염, 온실가스 배출 등 다양한 기후변화가 그 결과입니다.
사계절의 구분이 희미해졌고, 미세먼지나 새로운 오염가스나 물질의 등장으로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고, 이미 인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식물이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환경학자나 관련 전문가들은 계속해서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재앙적으로 다가올 것이며, 그 피해를 인간이 모두 받을 거라고 말입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다만 눈에 보이지 않고,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현실이, 거리감만 느끼게 할 뿐입니다. 지금 당장 먹고 사는 문제, 발전해야 하는 이유가 너무나도 많아서, 사람들이 알지만 행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간의 문제인식이나 해결방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미 성장한 선진국들은 하나로 뭉쳐서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무분별한 개발이나 환경파괴, 자연파괴를 막고자 합니다. 하지만 성장하고 있는 개도국이나 후발주자들은 입장이 반대입니다. 이미 선진국들의 발전과정에서 생긴 일이며, 그들은 다해놓고 우린 못하게 한다며 강한 반발과 문제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국가간의 갈등이나 입장차이는 환경변화나 기후변화에 대해서 방치하게 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즉 정치적, 경제적인 문제가 연결되어 있어서 쉽게 풀리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부류들은 기후변화에 대해서 알리기 보다는 부정하며, 자신들이 행하고 있는 일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즉 당장의 문제와 눈앞에 보이지 않는 문제라며 넘겨짚지만, 이는 사람들에게 혼돈을 주고, 알권리나 기후변화로 다가올 재앙을 모른 척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서로간의 타협과 공생의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진화한 과학기술은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줍니다. 이를 환경보전이나 기후변화를 막는 방향으로 쓴다면, 서로가 원하는 새로운 사회와 미래를 그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착한 것도 아니며, 정의롭지 않습니다. 이익이나 이기주의는 늘 존재하며, 이는 인류 역사나 문명사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를 막는 것은 오직 제도와 올바른 힘의 행사, 기후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식과 관심입니다. 이 책은 그런 점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가 주는 재앙, 이미 많은 곳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고, 동식물들이 1차적으로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사라지는 국가나 도시, 해수면의 상승이나 이상기류로 지구의 온도는 상승하고 있고, 이를 두고 많은 논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입장차이,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지식과 정보를 배워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