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경제적인 하루 - 잘못된 선택 때문에 매일 후회를 반복하는 당신에게 권하는
박정호 지음 / 웨일북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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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늘 하는 행위, 바로 경제활동입니다. 가장 기본적이며, 절대적인 가치입니다.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예외가 없습니다. 특히 우리의 기본 가치인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각 개인들은 부에 대한 목표와 열망이 있고, 사회적으로 바라보는 성공의 가치에도 경제는 절대적입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기는 어렵고, 성공은 더욱 힘든 과정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될 때가 있고, 이런 경제현상들은 외부적인 변수도 크게 받습니다.


그만큼 어려운 영역이 경제이며, 경제를 배우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사람들, 경험하는 사람들,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에게 적용할 것인가 등 다양한 주제는 뜨거운 논쟁을 낳습니다. 이 책은 아주 경제적인 하루라는 제목처럼, 경제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거창한 경제가 아닌 개인이 살면서 부딪치는 현상에 대해서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어서, 배울 것이 많습니다. 경제를 모르고는 살 수 없는 세상, 남들보다 더 잘 살고 싶다, 경쟁에서 이기고 싶다면 경제를 알아야 합니다.


경제가 어렵지만 일정한 패턴과 흐름이 있습니다. 이를 포착하고 자신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세상이 다변화되었고, 변화의 속도가 눈부십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더욱 치열한 경쟁을 낳을 것이며, 사람들은 성공과 실패라는 결과를 양분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만큼 일정한 선택을 강요받는 것도 없습니다. 현실경제, 생계와도 직결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경제를 알고 유익하게 배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구체적인 목표와 방법, 실천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알고 실행해야 합니다. 너무 거창한 것은 지치게 하며 꾸준함 대신 지루하거나 어렵게만 보일 겁니다.


이런 모든 것에 대한 접근과 배움은 생각의 전환에서 시작됩니다. 일상에서 우리는 경제행위를 하는 만큼, 가장 가까운 곳, 사람들이 몰리는 곳을 유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어떻게 돌아가는지, 금리나 환율, 물가, 임금 등 다양한 변수들이 어떤 상호작용으로 영향을 주고 받는지 등을 말입니다.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시장입니다. 늘 가까이 있지만 사람들이 단순하게 여기는 곳, 소비를 초점으로 바라보는 그 곳, 시장을 새롭게 알면 나에게 맞는 경제행위나 습관, 문제점을 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경제 뿐만 아니라, 경제흐름에 있어서 외부변수가 무엇인지도 알아야 합니다. 우리만 노력한다고 모든 것이 잘되는 것도 아닙니다. 요즘처럼 글로벌화가 보편화된 시대에는 우리와 관계는 국가들의 변화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예전보다 워낙 다양해져서 경제 자체가 정말 어렵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나의 미래와 생계, 행복을 위해서라도 포기하기에는 너무 참담한 결과를 줄 것입니다. 책에서 말하는 실질적인 실천법과 쉽게 할 수 있는 법, 구분하고 분별하는 분별력, 다양한 경제 관련 방법들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제 관련 용어나 현상들이 철저하게 개인을 초점으로 설명해주고 있는 만큼, 자기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실행하고 있는 팁과 노하우, 우리가 경제에 휘둘리지 않고,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 법까지 유익한 정보가 많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경제를 보다 쉽게 접근하며, 생활에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매 순간, 선택과 판단이 요구되는 다양한 시간에서 자신이 주도하는 경제행위와 생활을 하며, 미래를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경제 초보자나 입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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