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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이기적 in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 취업활용 가이드 ㅣ 2017 이기적in 기타자격증 시리즈
The CoP 교육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7년 2월

취업의 시즌입니다. 이미 공공기관 및 공기업은 활발하게 인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취업대란으로 취준생이나 직장인들의 이직이 여의치 않고, 얼어붙은 채용상황은 비관적인 전망을 낳고 있습니다. 하지만 취업을 포기할 순 없습니다. 삶의 만족도이나 인생의 행복으로 직결되는 만큼, 받아들이며 경쟁에서 이기려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 책은 요즘 모든 기관에서 적용하고 있는 NCS의 주요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NCS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도 배울 수 있고, 보다 자세하게 공부하겠다는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실, 이기적 시리즈를 신뢰하고 잘알게 된 것은 컴퓨터 관련 자격증 서적을 보면서였고, NCS에 관한 책이 있어서 호기심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내용의 워낙 충실하며, 보기 좋은 구성이나 가이드라인 제시 등 분석이 좋아서 계속해서 보고 있습니다. NCS라는 것이 단기적으로 해결가능 한 것도 아니며,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또한 큰틀에서 보는 것이 아닌, 가고 싶은 기관이나 기업을 파고들면서 공부해야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NCS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거나, 처음 접하는 분들은 기본서 개념의 교재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점에서 괜찮습니다. 2015~16년도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각 기관과 기업들이 어떤 기준으로 인재를 채용하는지, 왜 NC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지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스펙을 초월한 채용, 탈스펙 채용이 대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기존의 채용법을 고수하는 기업도 있지만, 모든 기업들이 점진적으로 바뀔 것입니다. 미리 미리 NCS를 준비하며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방법과 기업 합격 노하우를 쌓아 보시기 바랍니다. 

NCS는 혼자서 독학으로 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물론 철저한 관리와 공부로 합격하는 인재도 있지만, 다양한 변수와 직무역량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만큼, 인강이나 기출문제, 취업활용 가이드 등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문제의 유형이 단순하지 않고, 사고를 요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즉 개인의 실력과 능력을 실무적인 역량과 결합해서 풀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니며, 어떤 분들은 오히려 더 어렵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기존의 채용과 비교해서 말입니다.

그래도 일정 패턴이나 유형이 비슷한 부분이 많고, 직무와 관련해서 나오는 만큼, 미리 NCS를 공부하고 대비해 둔다면, 입사를 하고도 적응에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또한 대학에서 공부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는 만큼, 새롭고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노력 여하에 따라서 금방 내 것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문제를 중심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개념이나 용어에 대한 궁금증이나 욕심이 생긴다면 인터넷을 통해서 보강하거나, 기업마다 다른 기본서를 구비해서 함께 본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성장의 시대, 불황으로 취업시장이 어둡지만, 남들보다 더 노력하고,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기회는 반드시 다가올 것입니다. 이 책을 보는 분들이 취준생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인 만큼, 희망과 힘내시라는 응원의 말도 전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채용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은 NCS, 더이상 미루지 말고, 정복해서 원하는 직무와 직장에 도전하고, 합격이라는 결과물로 성취감도 높여 보시기 바랍니다. 이기적 시리즈에서 준비한 NCS와 함께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