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도 습관이다 - 무기력과 작심삼일에서 벗어나 내 삶의 주도권 되찾기
최명기 지음 / 알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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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겨울의 추위가 생각보다는 심하지 않고, 요즘에는 활동하기에 괜찮아 보입니다. 항상 이 마음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한 해를 새로운 마음과 자세로 시작하려는 움직임도 강합니다. 부족했던 작년, 아쉬웠던 작년을 뒤로 하며, 보다 성장하길, 나아지길 바라는 심리도 작용합니다. 그렇다면 자신에 대한 새로운 변화와 결과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또한 고민에서 그치지 않고, 꾸준함과 계획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행동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누구나 생각하며, 피하는 그것, 바로 게으름에 대한 정의와 왜 내가 실패하는 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들어본 단어인 귀차니즘, 게으름, 미루는 습관 등 나쁜 습관에 대해서 보다 솔직한 판단과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나 목표는 상이합니다. 하지만 어떤 성공이나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좋은 습관과 꾸준한 실행, 자기절제 등의 여러가지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나쁜 습관은 실패와 절망 등 부정적인 결과를 도출하며, 좌절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게으름도 비슷한 유형입니다.


누구나 하기 싫은 일, 미루고 싶은 욕구, 이렇게 빠듯하고 미친듯이 살아야 할까? 하는 의문도 들 것입니다. 달콤한 유혹과도 같은 것이며, 게으름도 누구나 가지는 욕망입니다. 하지만 게으름을 참고 절제하는 사람들은 성공에 다가가는 사람들입니다. 전형적인 자기관리와 노력형 인재로 볼 수 있고, 사회적으로 봤을 때도 그렇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바로 이런 점에 대해서 엄청난 노력과 절제를 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습관은 매우 바꾸기 힘듭니다. 그래서 버릇과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쁜 습관을 만드는 것은 쉽지만, 좋은 습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 정성이 필요하며, 유지하는 것은 꾸준한 관리와 계획, 동기부여, 자극 등이 있어야 합니다. 게으름을 버리는 방법, 자신을 되돌아 보고, 냉정하게 판단하는 평가부터가 시작입니다. 또한 몸과 마음을 깨끗히 하는 실행과 감정과 이성의 사이에서 판단을 내리면서 행동하는 행동력도 중요합니다. 계획만 세우고 지치기 보다는 할 수 있는 것, 쉬운 것부터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너무 많은 것을 한 꺼번에 바꾸고자 한다면, 쉽게 지치고 의욕도 사라집니다.


자신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진단하고 그 부분부터 수정해야 합니다. 게으름은 습관입니다. 누구나 고칠 수 있는 습관이지만, 생각에서 머무는 것이 대다수의 판단입니다. 이제는 계획과 관리, 적절한 통제와 자극으로 자신을 바꾸며, 나의 적인 게으름을 버려 보시기 바랍니다. 공부하는 사람, 일하는 사람 등 모든 사람들이 해야 하는 것이며, 결국 자신을 위해서, 자기를 위해서 하는 일이기에 더 가치있고 의미가 있습니다. 새로운 한 해가 어느 덧 10일이 지났습니다. 여러분의 습관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초심은 지속되고 있는지, 작심삼일로 끝난 것은 아닌지 등을 돌아볼 때입니다.


물론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감정적인 요소. 불안함 등 다양한 감정과의 싸움이며, 결과적으로 자신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누구도 자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고, 대변하지 않습니다. 결국 세상에서 산다는 것은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우리가 아는 위인이나 성공한 인물들이 말하는 공통점도 비슷합니다. 모든 것은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말입니다. 나쁜 습관인 게으름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만들면서, 인생이 달라지는 계기나 사례도 많습니다.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닌, 자신을 위한 길이라는 생각으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직접적인 도움과 활용, 실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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