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 차트의 기술 - 맥킨지식 차트 활용의 모든 것
진 젤라즈니 지음, 안진환 옮김, 이상훈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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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빠른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사회적인 이슈나 흐름을 발빠르게 담으면서도, 놓친 것에 대한 포착과 새로운 것에 대한 반응과 발견, 사회가 빠르게 변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입니다. 인터넷의 발달과 정보화의 시대, 그리고 새롭게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더 진화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이 모든 것을 결정지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차트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제는 일정 정보나 지식을 외우고, 안다는 개념에서 이런 것들을 모으면서 찾아서 검색하는 시대입니다. 그렇다면 지식의 양도 중요하지만, 지식의 정확성도 중요합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식과 정보를 검색하고 비교하며, 많은 부분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하게 쓰이는 것이 바로 차트입니다. 차트를 생각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통계이며, 이런 통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관점도 많지만,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산출된 결과는 사람들에게 전적으로 신뢰받고 있습니다. 통계를 표현하고 결과를 정확하고, 한 눈에 보여주려고 할 때 쓰이는 것이 차트이며, 이런 차트의 새로운 발견과 접근은 새로운 시대에서 더욱 각광받을 것입니다.


모양에 따른 적절한 배분과 나열, 크기에 따른 나열, 수치나 기호를 활용한 표현 등 차트는 그 구성부터가 다양하고 우리가 실질적으로 자료를 정리하고 산출할 때, 큰 도움을 줍니다. 그렇다면 차트를 보다 보기 쉽게, 확실하게 표현하면서 오류를 줄이고 정확성을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차트를 기술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쉽지는 않겠지만, 연습과 노력, 자료를 세밀하게 보는 분석과 처음 대면했을 때부터 눈에 확 들어오는 새로운 구성 등 다양한 방법과 연습으로 차트의 기술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분야는 앞으로도 더욱 촉망받는 분야가 될 것이며, 새로운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다양한 산업군과 사람들에게 차트는 더이상 형식적인 보고서 개념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과 이해를 돕는 수단으로 바뀔 것입니다. 물론 처음 공부할 때 수치적인 용어나 난해한 의미해석 등 자신과 맞지 않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공계보다 문과 출신 분들은 더욱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수학을 활용하는 것이지, 수학적으로 풀어내거나 수학이 다인 것은 아닙니다. 물론 수학적 배경이나 지식이 있다면 쉽게 하겠지만, 그렇다고 아예 손도 못대는 부분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오히려 디자인이나 그림 등 예술적 감각을 살리면서 전달력을 높이는 것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이는 자신의 능력이나 성과에도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전문적인 자격증도 좋고, 재미와 흥미를 붙이면서 시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런 시작이 단순한 시작과 끝이 아니라 정말 시대가 원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만들어질 것입니다. 방대한 자료와 지식을 정리하고, 이를 표현하는 능력은 아무나 할 수 없으며, 기계에 의존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삽입할 수도 있고, 자신이 원하는 것,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마음 껏 넣을 수도 있습니다.


차트의 새로운 기술과 발견은 우리에게 큰 도움과 유용함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될 것입니다. 컴퓨터를 다루는 정보처리 기술이나 컴퓨터를 활용한 각종 데이트 산출과 수집 등 차트의 이용이나 분석에 있어서 컴퓨터는 불가분의 관계이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차트의 기술을 통해서 몰랐던 지식이나 정보를 얻고 새롭게 변화할 트렌드나 방법에 대해서도 공부한다면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기계발에도 이롭고, 취미적인 접근도 아주 괜찮아 보입니다. 차트를 이용한 기술의 모든 것. 이 책과 함께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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