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이슈 & 상식 2016년 8월호 - 통권 제114호, 무료 동영상 제공 취업.면접 필수 도서 / 주요 언론사 선정 이슈 30선 수록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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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이슈&상식 8월 호가 돌아 왔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지내면서 많은 분들이 힘들 겁니다. 장마가 가고 연일 찌는 더위로 전력 사용량은 증가하고 불쾌지수도 더불어 올라가고 있습니다. 더위는 절정을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공부를 하면서 체력관리 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책입니다. 시험의 합격이나 제대로 된 공부의 목적이 아니라도 말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내가 잘아는 분야 말고도 다른 분야의 소식은 어떤 지, 비교하면서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 1달 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소식은 사드배치와 관련된 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건, 사고는 항상 일어나며 국내적인 문제로 봐도 되지만 외교와 관련된 문제는 중요성도 다를 뿐더러, 우리의 미래를 알 수 있는 척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잡음도 많았지만 우리는 북핵의 위협에서 방어를 위한, 이를 넘어서서 북한의 핵을 억제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사드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협상 과정에서 잡음이 너무 심했고 배치시기나 장소 등 아직도 산적한 절차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국내의 여론은 둘로 나뉘어 도저히 합의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도입에 찬성하는 쪽이 더 많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지역에는 안된다는 님비현상이 팽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오늘 날, 대한민국은 개인 이기주의나 집단 이기주의가 극에 달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고 하지만 그런 말이 언제 있었냐는 듯, 정책의 결정에도 갑론을박하며 싸움만 하고 있습니다. 이런 답답한 시국에 또 다른 문제가 터진 것입니다. 


중국이 사드배치를 주시하다가 결국 사고를 친 것입니다. 우리와의 모든 교류에 대한 점면 검토와 경제적 보복을 통해, 압박하고 있습니다. 엄연한 주권침해와 내정간섭이지만 우리는 구체적인 대응이나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누리와 더민주, 국민의당은 저들마다 주장에만 혈안이 돼있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노린 점이 바로 이것으로 보입니다. 내년이면 정권이 바뀐다는 것을 인지하고 최대한 시간을 끌며, 우리의 국론을 분열시킨 뒤, 다음 정권과 구체적인 협의를 보겠다는 것 말입니다.


저는 개인적이지만 사드배치는 필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충분한 양해를 구했고 레이더 범위 설정이나 모든 것을 말하며 중국 견제용이 아닌 북한을 감시하고 방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나라에 있는 친중 성향의 인사들을 포섭하며 그들의 인터뷰 내용을 자신들의 인민일보나 환구시보 등에 기재하며 반한, 혐한 감정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사드는 공격용이 아니며 철저한 미사일 방어체제 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우리에게만 유독 지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옆에 있는 일본은 사드가 넘쳐 납니다. 일본에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우리한테만 지랄하는 모습입니다. 어이가 없고 아직도 조선과 명, 청의 옛날 사대관계를 생각하는 듯 합니다. 정말 미개하고 더러운 민족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체감했고 자신들은 감시하고 모든 것을 보면서 우리는 안된다는 것이 정말 웃기지 않습니까? 북한에 대한 제재도 똑바로 못하면서 내정간섭하고 앞뒤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이 과연 G2라고 불리는 대국의 아량인지 의문입니다.


애초에 중국은 그런 그릇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와는 사드, 일본과는 센카쿠 분쟁, 남중국해는 지들 멋대로 구단선을 설정하고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와 영해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끝이 아닙니다. 인도와도 분쟁을 겪고 있고 자신들의 자치구인 신장, 위구르, 티벳 지역에 대한 억압으로 모든 것을 묵인하고 있습니다. 정말 웃기는 모습입니다. 정말 그냥 중국은 분열되어야 합니다. 인구도 너무 많고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중국이 분열이 돼야 우리가 삽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도 불변의 진리입니다.


확실한 것은 그들은 공산주의입니다. 공산당이 나라를 지배하고 있고 우리와는 한국전쟁을 통해 직접적인 피를 흘린 사이입니다. 북한을 옹호했고 지금도 그러고 있습니다. 주변의 열강들이 많지만 우리가 갈 길은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며 역사적인 문제를 논외로 하고 투트랙으로 일본과도 관계를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한미일 vs 북중러는 이미 고착되는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빠른 사후 대응이 필요하며 나라에 암적인 존재를 도려내야 합니다.


쓸데없이 중국을 옹호하고 찬양하는 일부 학자들이나 북한을 추종하며 따르는 종북 세력들 말입니다. 국가기관이 이럴 때 제대로 된 공권력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인권이라는 이름아래, 개인의 권리라는 명분, 언론의 알권리라는 비호아래, 생각보다 너무 많은 것들이 비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사드배치에 중국은 저리도 발광하고 있습니다. 그냥 미치광이가 따로 없으며 솔직히 가짢은 모습입니다. 사드배치 뿐만 아니라 핵을 정식으로 가지면서 선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핵에는 핵이 답입니다.


우리가 강대국들 속에서 약소국으로 남을 것이냐, 진정한 의미의 강대국으로 가느냐의 기로에 놓여있는 것 같습니다. 냉정하지만 제대로 된 대응과 철저한 국익을 위해 많은 움직임들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최신 이슈&상식과 함께 많은 것을 공부하고 배웁니다. 몰랐던 분야는 새롭게, 잘아는 분야는 더욱 내 것으로 만들면서 말입니다. 이 책을 통해 계속해서 성장하고 싶으며 도움받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바쁜 일상과 생업 속에서도 이 한 권의 책으로 많은 분들이 성장하고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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