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이슈 & 상식 2016년 7월호 - 통권 제113호, 무료 동영상 제공 취업.면접 필수 도서 / 주요 언론사 선정 이슈 30선 수록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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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호로 나오는 최신 이슈&상식. 이 책과 더불어 공부도 하며 상식과 정보도 얻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 잊지않고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각 분야별로 이슈도 많았고 국내정치 및 국외정세 뉴스까지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었습니다. 이 중에서 몇가지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국내정치입니다. 20대 국회가 개원하여 4년 간의 업무를 위해 발을 내딛었습니다. 아직까지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고 시작한 지, 얼마 안됐지만 벌써부터 갑론을박하며 안좋은 모습도 보이고 있지만 대체로 무난하게 흘러가는 모양입니다.


정당의 이익만을 위한 정치가 아닌 국민들과 민생을 위한 정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산적한 국정 과제가 너무 많고 당장 해결이 시급한 문제들도 많습니다. 경기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실업률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세대간, 계층간, 남녀간 대립을 없애도록 노력하며 정부와 국회가 주체적이며 유연한 모습으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병역법의 개정에도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2020년 젊은 장정들의 인구 문제로 현역을 대체하여 복무하던 기존의 관행을 없애고 모두 현역으로 보내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찬성과 반대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지만 분단 국가의 특성상 기존의 방법대로 될 공산이 커보입니다. 물론 전문가 양성이나 개인의 재능과 발전을 위해 대체복무가 필요하지만 줄어드는 현역 장병의 숫자를 고려할 때, 개인의 이익만을 위해 모든 것을 양보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국가가 있어야 국민이 있고 개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는 논란이 있겠지만 예정대로 추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구문제가 정말 시급한 문제고 와닿는 문제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출산의 문제가 개인의 잘못만이 아니며 우리 사회와 정부,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이 이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한 환경개조와 배려, 정책들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가진 자만 출산하고 없는 자는 도태되는 이런 사회는 더 큰 화를 부를수도 있습니다. 괜한 소리인 외국인 난민으로 해결하자, 혹은 조선족을 데려오자는 말도 안되는 발상말고 우리 자국민을 위한 현실적이며 적절한 정책적인 배려와 결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국제정세에서는 단연 미국 대통령 오바마의 일본 히로시마 방문 관련 뉴스입니다. 미국의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히로시마를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 이를 두고 일본과 미국의 해석에는 온도차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사과를 바라는 일본과 비중을 두지 않고 담담한 미국으로 나뉩니다. 창세기 이래 인류 최초의 원폭 실험장이 된 히로시마. 지금은 미일 양국이 강력한 동맹을 기반으로 함께하지만, 반세기 전만 하더라도 그들은 패권을 위해 전쟁을 벌였던 관계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일본이 전범국이자 패전국이지 그들이 피해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무고한 시민들을 수없이 죽여놓고 자신들이 원폭 피해를 받았다며 자신들의 주장만 일관되게 펼치고 있습니다. 자업자득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국 난징에서 30만명을 학살하고 그대로 자신들도 당한 것입니다. 세상사가 그렇고 역사가 그렇습니다. 잘못된 힘의 팽창과 국수주의가 불러온 재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과 북한 등 긴장이 고조되는 동북아 정세를 위해 오바마 대통령이 방문했지만 일본은 해석을 너무 자의적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우리가 분단될 것이 아니라 독일처럼 전쟁을 주도한 일본이 분단되어야 했지만 지리적인 특성으로 우리가 대신 피해를 본 것입니다.


이처럼 국제정세는 알면 알수록 화가나는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중국과 일본, 북한의 존재가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것을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같은 피해를 막고 우리나라가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여전히 열강들이 존재하고 우리는 그들에 비해 초라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관심을 갖고 자신의 자리에서 노력한다면 가까운 미래에는 지금보다 나은 위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최신 이슈&상식과 공부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이 책과 함께 많은 것을 준비하고 배워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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