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 - 운명도 이기는 승자의 조건
알레스테어 캠벨 지음, 정지현 옮김 / 전략시티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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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성공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줄 책입니다.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 그리고 봤을 법한 내용들이 많이 실려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일침과 미래를 어떻게 개척해야 하는지, 등 많은 방면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유명인들의 스토리가 있어서 읽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각 분야에서 성공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나 철학, 가치관 등을 공유하며 일반적인 사람들이 어떻게 성공하였고, 지금도 성공의 가도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이 수반되는지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성공을 위한 전략들과 이기는 습관, 위닝 멘탈리티가 많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개인의 일이나 팀으로 해야하는 협업이나 위닝 멘탈리티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습관처럼 무서운 것입니다. 한계에 부딛혀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극복하려는 그런 불굴의 정신 말입니다. 사람은 완벽 할 수 없으며, 반드시 시행착오를 겪게됩니다. 포기를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견뎌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차이는 흔히 말하는 종이 한 장이지만 결과는 엄청난 갭을 야기시킵니다. 


실패를 통한 보완과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나아가는 자아가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각자의 방법이 있겠지만 성공한 인물들의 과정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조세 무리뉴 축구 감독의 성공스토리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선수로는 별 볼 일이 없었지만 감독으로서 커리어는 최고를 찍게됩니다. 그저 따라오는 성공이 아니였습니다. 그는 철저한 분석과 자신만의 축구 철학을 고집합니다.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를 가장 우선시하며, 경기에서 지는 경우,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수정을 과감하게 하며 전술 변화에 있어서 아주 유연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요시하여 결과를 위해 모든 것을 올인하며 몰아붙이는 타입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그만큼 지지자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항상 자신들의 사람들. 즉, 자신의 팀에 속한 선수들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립서비스나 인터뷰에도 아주 능하며 자신의 탓으로 돌리면서 용기와 독려를 북돋아주는 감독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런 그의 모습에서 선수들은 존경심을 느끼고 그의 철학에 녹아드는 것입니다. 물론 완벽을 추구하는 무리뉴도 실패를 맛 봤지만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점이 바로 유연함입니다. 과감한 결단으로 상황의 반전을 도모하고 절대 망설임이 없습니다. 그가 스타 감독이라는 말이 이런 것에서 온 것 같습니다. 항상. 이긴다는 자신감과 절대 굽히지 않는 자기만의 철학, 팀으로서 빛나야 하는 팀플레이와 단합 등 모든 면에서 완벽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끝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며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큰 교훈이라 생각됩니다. 단기적인 성과나 결과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길게 보지만 과정을 보면 치밀한 정도로 많은 계산을 하고 성공으로 가기위해 노력하는 것 말입니다.


사람은 자신마다 잘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극대화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유연한 사고를 기본적으로 가져야겠지만 자신만의 장점도 중요합니다. 위기의 순간에 빛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준비된 자세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기회를 살리기 위한 준비과정도 필요합니다.

그것이 누군가에게는 학업적인 일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일상적인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이 주는 많은 교훈은 분명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인물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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