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청소년편 - 교양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ㆍ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상식, 논술ㆍ구술 대비 필독서!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성인인데 왜 청소년편을 보는가? 하는 의문은 지워버렸으면 합니다. 학문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것들이 중요합니다. 뼈대가 튼튼해야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듯이 말입니다.

시사상식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아주 자세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문학과 철학, 역사, 정치, 경제, 국제, 과학에 이르기까지 꼭 알아야 하는 용어들을 아주 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한 권의 책으로 각종 시험에 대비할 수 있고 지식을 넓힐 수도 있습니다. 최근의 트렌드를 정확히 반영하여 대중매체에서 접할 수 있는 용어들을 같이 보면서 응용도 가능하며 공부할 때 몰입도 잘 될 것입니다.

생각을 하면서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할 것입니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입니다.


저는 청소년편을 읽으면서 평소에는 잘 접하지 않았던 인문학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과 철학적 사고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인문학과 역사와의 연관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되었고 이 책을 보면서 잊고 있었던 사건들이나 인물에 대한 재해석과 평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치와 경제 현상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 다시 되새기며 복습했습니다. 가장 취약한 과학분야는 처음 보는 용어들이 많아서 가장 공들여서 봤던 부분입니다. 확실히 부족한 부분은 기본부터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최근, 인문학이 화두가 되었고 과학과 합쳐서 융합이라는 단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세에 맞게 따라가거나 앞서나가고 싶다면 꾸준한 학문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바로 이 책이 기본을 다지면서 많은 것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시사상식에 대한 쉬운 설명과 예를 적절하게 들면서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꼭 보고 공부할 만한 책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사람은 어떤 어려움이나 난관에 직면해도 이겨내고 돌파하는 힘을 발휘합니다. 


학문도, 공부도, 모든 것은 기본에 답이 있습니다.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꺼내 볼 수 있는 장점도 있고 최신의 용어들로 엄선되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공부를 위한 목적이든, 가벼운 책읽기를 위한 목적이든 한 권의 책이 좋은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한 번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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