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에는 내가 너무 많다 - 남보다 내가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한 치유의 심리학
제럴드 J. 크리스먼.할 스트라우스 지음, 공민희 옮김 / 센추리원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의 내용이 너무 참신했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내용도 어렵지 않아서 속독해서 읽을 수 있었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분들이 꼭 읽어 볼만한 책입니다.

저도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까웠던 지인들에게 상처 받고,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는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힐링의 개념으로 보시면 아주 큰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저자는 이기적이지는 않지만 효율적이며 자신의 인생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정에 휩쓸려 원하지 않는 부탁을 들어주기도 했고 거절하는 법에 미안한 마음이 앞서서 무리한 요구를 들어준 경험도 있으실 겁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받아들이려 하며 피해를 본 적도 있을 것입니다.

이제는 그렇게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에 나와서 자신을 위해 살아 가기도 시간은 빠듯합니다.

​짧은 인생에 있어서, 자신의 행복과 만족은 매우 중요합니다. 일단 자신이 행복해야 남을 돌아 볼 여유가 생기며, 나눔과 베품이 자연스레, 묻어 나오는 법입니다. 때로는 무심하며 침묵하는 것이 유용한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는, 혹은 읽어 보실 분들이 마음의 여유와 자신감, 행복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감정의 롤로코스터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랜디 크리거 [불안한 삶을 중단하라] 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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