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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작은 기업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 글로벌 기업을 뛰어넘어 세계 1등으로 거듭난 강소기업의 성장 비밀
안자이 히로유키 지음, 이서연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대기업에 입사하기보다는 개성 넘치는 회사를 만들고 그런 회사에 다니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스타트업 열풍이 틀에 박힌 경영 기법을 무너트리면서 새로운 가치를 담은 경영방식이 탄생하고, 이로 인한 새로운 성공 공식 역시 속속 등장한다. 이 책을 통해 소수 정예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 가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것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 대표, 배달의 민족 경영하는 디자이너]
서장. 박리다매는 실패의 지름길, 적게 팔고 많이 남기는 사람들
1장. 세계의 정보통신 서비스 기업에서 길을 찾아라
2장. 성장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제조 기업에서 배워라
3장. 상품을 뛰어넘어 경영 이념까지 디자인하라.
4장. 개인의 삶과 기업의 일을 조화롭게 만드는 조직 디자인
5장. 규칙을 만드는 방식을 이해하라
6장. 개방적인 플랫폼에 아이디어가 모인다.
7장 모든 비지니스는 지역으로 통한다.
8장. 중소, 벤처기업은 어떤 목표를 세우면 좋을까
9장. 미래의 비지니스를 위한 힌트
글로벌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지금, 보수적인 경영 방식에서 혁신과 창조적인 모델로의 전환은 필수적이다.
우리나라의 실정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꼭 읽어 봐야 한다.
세계는 지금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우리보다 잘사는 선진국이 중심을 이룬다.
우리의 산업 분야는 과도기를 거치고 있거나, 아직도 시대착오적인 함정에 빠져서 전진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재벌 10대 그룹이 우리나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더 이상은 안 된다.
작은 기업들이 살아야 경기가 활성화되고 많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촉진 등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긍정적으로 선순환 할 수 있다. 다른 나라의 모델을 받아 들여, 수용하고 모순을 없애야 한다.
이 책은 지금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부분을 제시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예를 들며 지적하고 있다.
진지한 내용이지만 꼭 알고 넘어 가야 하는 부분이다. 읽어 보길 강력 추천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늦었다. 하지만 거기서 더 늦으면 재앙을 초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