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에는 이름이 없다 - 기획 노동, 누구나 하지만 아무도 부르지 않은 일
김희경 지음 / 웨일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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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사회가 마주한 현실과 민낯에 대해 노동이라는 의미를 통해 조명하는 책으로 누구나 알지만 쉽게 공감하지 못하거나 현실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최대한 알기 쉬운 형태로 표현하고 있는 가이드북이다. 물론 주로 언급되는 키워드를 보더라도 노동과 여성이라는 의미가 강조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이에 대한 논의나 소통, 공감대 형성 등의 행위나 과정이 왜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또 현실에서도 필요한지, 책을 통해 접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일에는 이름이 없다> 누군가가 하는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사소한 일이나 과정, 헌신 등에 대해 우리는 소중한 감정을 그리고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는 가족관계에서도 비롯되는 부분이며 다양한 관계의 심리학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인간의 조건이라는 의미를 통해 노동과 여성이라는 의미, 관련한 사례와 이야기 등을 표현하고 있으며 개인 단위에서 할 수 있는 엄청난 변화상이나 의미보다는 때로는 자체적인 소통과 공감대 형성 등의 소소한 행동력이나 긍정의 마음 등을 통해서도 누구나 행동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점도 기억하면 좋을 것이다.






시대가 급변하면서 사람들의 개인주의적 성향이나 드러나는 이기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요즘 현실에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과 개혁의 사례, 결과 등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유독 해당 주제의 경우에는 그 변화가 더디거나 이론과 현실이 매우 다르게 체감되는 영역으로 다가오는 느낌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책에서는 어떤 형태의 논의나 변화에 대한 조언, 그리고 이로 인해 고통 받는 또 다른 사람들을 통해 이런 문제의 해결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도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접하며 공감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일에는 이름이 없다> 일이나 노동의 경우 직업적인 편견이나 차별에서 벗어나 항상 존중하고 공감하는 자세가 중요할 것이며 이는 내가 누리는 일상의 자유나 긍정의 요소가 누군가의 헌신과 희생, 기여 등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이 책도 이런 핵심 가치와 키워드를 통해 다소 예민하게, 혹은 무겁게 다가오는 주제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는 인문학 도서로 책에서 말하는 의미나 조언을 통해 일상과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어떤 마인드와 변화된 자세, 행동력 등을 가져야 하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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