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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발자국이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리니 - 상하이와 하얼빈, 독립의 길 위에서 아이들을 지킨 교사들
전은경 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6년 7월
평점 :



요즘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서 많은 분들이 다양한 국내외 여행지를 방문하거나 가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이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 영역이지만 직업적인 의미에서나 혹은 무의미하고 뻔한 형태의 여행보다는 일정한 교훈적 가치를 남기거나 유의미한 여행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새로운 관점에서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미 너무나도 잘 알려진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도 볼 수 있고 많은 분들이 굳이 여행까지 가서 저련 교육적 의식이나 행동 등을 해야 하나 등의 반응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 날, 우리가 존재하는 명확한 이유를 보더라도 독립 운동사나 관련한 사건, 인물 등에 대해 기억해야 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이론적으로 배우는 의미도 좋지만 때로는 직접 체험하며 해당 공간과 장소에서 느끼거나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의미나 메시지가 무엇인지, 이에 대해 새롭게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상하이와 하얼빈이라는 공간적 의미를 통해 관련한 역사적인 부분에 대해 조명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역사 기행이나 여행의 가치나 의미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답습해 볼 수 있어서 책이 주는 의미나 조언 등이 긍정적일 것이다.

<나의 발자국이 누군가의 이정표가 되리니>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독립운동사를 보더라도 아무나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며 때로는 엄청난 위험과 도전을 마주하며 살아가야 하는 현실적인 부분일 것이다. 그럼에도 이들을 추모하거나 기억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또한 교육 분야에서의 활용이나 다양한 사람들과의 공감대 형성, 일정한 연결적 가치를 이룰 수 있다면 또 다른 누군가의 삶 자체를 변화시키거나 성장시킬 수 있다는 점도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이 책은 다가오는 광복절을 생각하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배울 수 있는 책이며 특히 여행과 기행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역사적인 부분을 적절히 접목시켜서 표현하고 있는 책이라서 다양한 분들이 그리고 스스로가 원하는 형태로의 학습이나 공감, 활용 등이 가능한 책이다. 특히 기록적인 의미를 잘 정리된 형태로 강조하고 있어서 역사를 잘 모르는 분들도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며 이런 배움의 과정을 통해 어떤 부분에 대해 이해하거나 스스로를 위한 형태로도 활용해 봐야 하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공감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