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지옥은 나를 죽이지 못했다 - 지옥으로 역주행한 어느 탈북 청년의 22일간의 기록
김강우 지음 / 책과삶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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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로 볼 수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 이미 엄청난 세월과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서로 다른 이념과 체제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이 많은 현실에서 이 책은 우리가 간과했던 부분에 대한 몰입이나 실화와 기록을 바탕으로 한 탈북 청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어서 책이 주는 의미나 분위기가 다소 무겁게 다가올 것이다. 그럼에도 외면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되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어떤 관점에서 인식하거나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나의 지옥은 나를 죽이지 못했다>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 하지만 휴전선 이북의 사회에서는 말도 안되는 꿈일 뿐이며 지금 이 시간에도 다양한 분들이 탈북을 통해 자유를 누리고자 하는 열망으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물론 우리의 관점에서의 지나친 비약이나 동정, 해석 등을 강조하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북한 사회의 현실과 민낯 등을 현실적으로 알아 볼 수 있는 점이나 지옥으로 역주행한 탈북자의 기록처럼 결국 가족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행동하게 된 배경과 구체적인 이야기, 그리고 관련한 교훈적 메시지가 무엇인지,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여전히 자유와 인권이 말살된 형태로 살아가는 무고한 사람들이 더 많은 현실에서 우리의 현실이나 생계 등으로 인해 관심 가질 여유가 없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탈북자나 탈북이라는 의미가 계속되고 있는 부분이라는 점을 안다면 이에 대한 본질적인 접근이나 어떤 형태의 사회적 합의나 관심 등을 꾸준히 가져야 하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느끼게 된다. <나의 지옥은 나를 죽이지 못했다> 목숨을 건다는 행위나 의미가 주는 무게감에 대해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현실적으로 체감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이런 기록의 가치나 최고의 간접 경험을 통해 누군가의 아픔과 희생에 대해 공감할 수만 있다면 우리가 현실에서 느끼는 부정적 요인이나 다양한 체증 등에 있어서도 버티거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봤으면 한다. <나의 지옥은 나를 죽이지 못했다> AI 기술이나 다양한 미래가치 등이 발빠르게 등장하며 전혀 다른 형태의 사회와 미래가 가까워지고 있는 현실에서 여전히 말도 안되는 사회와 시스템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에 대한 관심과 현실적인 접근법, 이 책이 갖는 궁극적인 방향성이나 핵심가치일 것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 대해 알거나 공감해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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