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이야기 - 사랑도 운명도 스스로 쟁취하는 조선 걸크러시 스토리
황인뢰 지음 / 예미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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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양한 관점에서 접하며 새로운 형태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설책이다. 특히 여성이라는 의미와 키워드를 강조하고 있는 점이나 요즘 시대의 여성들의 가치관이나 마인드를 역사의 시간으로 되돌려 돌아간다면 어떤 형태의 일들이 펼쳐질지, 이에 대한 상상의 기법이나 전혀 다른 형태로의 이야기 전개, 해석 등이 가능한 책이라서 소설 분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가벼운 형태로 접하며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물론 현실적인 관점에서 생각할 경우 말도 안되는 일들이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소설책이라는 의미를 참고한다면 읽고 공감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는 책일 것이다.

<장미 이야기> 우리 지난 과거나 역사를 보더라도 여성들의 영역은 제한적이었고 이로 인한 사회적 낭비나 갈등적 양상도 많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특히 현대사회로 넘어오면서 다양한 시대극이나 사극 분야를 보더라도 주로 남성들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로맨스나 판타지 장르의 결합을 통해 여성들의 삶을 재조명하거나 현재적 관점에서 표현하는 일들도 많아서 책에서 말하는 의미나 이야기가 전혀 공감 되지 않거나 말도 안되는 논리로만 다가오진 않을 것이다.






이 책도 이런 현재적 기법과 상상을 통해 여성들의 서사와 이야기에 주목하고 있으며 과거의 현재의 만남으로도 표현할 수 있는 기법과 장치도 많아서 책이 주는 의미가 제법 세련되었다는 점도 체감하게 되는 책이다. 또한 로맨스 소설의 특징으로 볼 수 있는 키워드로 사랑과 운명이라는 감성적인 요소에 대해서도 색다른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으며 누구나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영역이라는 것을 알지만 이런 소설을 통해 마주할 경우 또 다른 삶의 의미나 교훈 등을 체감할 수 있어서 책이 주는 의미가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장미 이야기> 수동적인 삶이 아닌, 능동적인 삶을 지향하고 있는 점이나 여성이라고 해서 억압 받거나 차별 받는 행위나 관점에서 벗어나 그들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접하며 느낄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가치나 의도는 무엇인지, 이에 대한 접근과 공감의 과정도 읽으며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조선 궁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성들의 이야기와 서사, 우리는 이 과정에서 어떤 점을 배우거나 공감해 볼 수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새로운 기법과 표현이 돋보이는 소설책이라서 해당 분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더 큰 공감과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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