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하다 - '시스템 디자이너’ 오세훈의 멈추지 않는 도전
오세훈 지음 / 아마존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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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도시이자 핵심 수도인 서울, 이미 세계인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도시, 혹은 미래가치가 잘 반영된 도시라는 평가도 많지만 여전히 우리에게는 낯설게, 혹은 부족하게 느껴지는 공간이자 장소가 바로 서울과 관련한 부분일 것이다. 이 책도 이런 수도 서울에 대해 현실적인 관점에서 진단하며 도시 계획이나 설계,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 등을 고려할 경우 어떤 가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나 정책적, 행정적 지원 등이 필요한지도 함께 접하며 알아 볼 수 있는 책이다.

물론 서울의 수장으로 볼 수 있는 인물의 책이라서 개인의 정치적인 노선이나 성향에 따라서 전혀 다른 평가와 반응이 존재하겠지만 책에서는 정치인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나 조명보다는 서울이라는 의미를 통해 말하는 시스템 디자인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이 점에 대해 집중하며 읽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하다> 항상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은 도시가 바로 서울일 것이다. 이는 한국인을 비롯해 외국인들도 크게 공감하는 부분이며 단순히 도시의 성장이나 개발, 발전 등에만 매몰된 형태가 아닌 미래도시가 가져야 하는 부분이나 현실적인 요건 등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느끼게 된다.







지역간의 파벌이나 갈등적 양상이 극한 요즘 상황에서 때로는 이런 가치에 대한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더 나은 형태의 도시 설계나 계획, 디자인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 요인이 무엇인지, 이에 대한 가치 판단과 논의가 시급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서울을 모델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 계획의 사례가 등장할 수도 있고 아무래도 도시의 기능이나 변화 등을 핵심적으로 이끄는 서울의 모습을 통해 많은 분들이 또 다른 미래와 긍정적 효과, 결과 등을 지향해 볼 수 있다는 점을 보더라도 책에서 말하는 의미가 더 중요하다는 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하다> 물론 저자 개인의 생각이나 논리, 계획 등으로도 볼 수 있지만 그가 걸어온 길을 통해 어떤 형태로 서울이라는 도시가 변화했는지, 또는 새로운 형태를 위해 변화하고 있는지도 알아 볼 수 있고 시민들이 공유하는 도시 공간이나 장소, 혹은 자연 친화적인 변화 등을 통해 시스템 디자인이 갖는 중요성이나 의미 등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려운 의미보다는 직관적인 요소가 잘 반영된 수도 서울과 관련한 새로운 형태의 소개와 가이드라인,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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