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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고 아름다운 동물들
매튜 C. 할트먼 지음, 이유림 옮김 / 한문화 / 2026년 1월
평점 :


이 책은 새로운 관점론과 현실에 도움 되는 철학적 의미, 정리 등이 돋보이는 가이드북이다. 특히 세계적인 추세나 흐름을 보더라도 비건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있고 이를 행하지 않는 이들도 상대적인 존중과 이해의 과정을 경험하고 있는 점을 보더라도 책을 통해 우리는 어떤 관점의 전환이나 새로운 생각 등을 배우거나 공유해 나가야 하는지, 이에 대해 접하며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우리 사회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그리고 이를 행하는 이들이 적은 영역으로도 볼 수 있지만 이 책은 단순히 비건에 대한 강조나 의미만을 소개하는 책도 아닐 것이다.
이 과정에서 동물을 바라보는 인식의 개선이나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어떤 형태로 더 나은 미래와 가치 판단을 해나갈 수 있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어서 종합적인 관점에서의 생각의 전환이나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을 이룰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배고프고 아름다운 동물들> 때로는 다양한 유혹으로 인해 혹은 버티기 힘들다는 현실적인 고민으로 인해 비건 활동이나 의지 등을 중단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이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 아닌, 삶의 여정이라고 강조하는 부분의 경우 제법 현실적, 철학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다.

이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현실의 사회나 환경에서도 또 다른 다양성의 인정과 존중으로도 볼 수 있고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이런 인식의 확산이나 공감대 형성 등이 최근에 이뤄진 점을 보더라도 여전히 가야 할 길이 멀어 보이지만 시선을 외부로 돌려서 생각해 본다면 또 다른 관점에서의 긍정적 효과나 공감대 형성 등이 쉽게 가능하다는 점도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되는 부분이다. <배고프고 아름다운 동물들> 책의 저자도 이런 자연스러운 과정이나 여정 등에 대해 소개하면서도 강요나 일방적인 주장, 행위만을 표현하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서 가벼운 형태의 접근을 통해 알아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배고프고 아름다운 동물들> 누구나 현실을 살면서 비건주의자가 될 수도 있고 반대적 상황과도 마주할 수 있는 법이다. 중요한 것은 이런 변화상에 대해 개인 단위에서는 어떤 형태로 생각해 봐야 하는지, 또한 동물에 대해 기존의 입장과 관점에서 벗어나 생각하는 행위가 왜 중요한지도 읽으며 알아 볼 수 있어서 책이 주는 의미가 제법 현실적,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책의 저자는 어떤 형태로 비건과 동물, 인간과 삶이라는 의미 등에 대해 철학적으로 표현하고 있는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