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늙는다는 것 - 초고령의 현실과 돌봄에 관하여
구사카베 요 지음, 조지현 옮김, 이종철 감수 / 생각의닻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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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가 외면하거나 미루고 있는 문제에 대한 인식, 그리고 현실에서는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조언하고 있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는 책이다. 아무래도 건강이나 노화, 혹은 초고령 문제나 사회, 존엄과, 나이 등에 대해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지금 당장의 주요 문제나 안건이 아니라는 이유로 외면받기도 하나, 여전히 반복 되는 문제나 개선이 요구 되는 부분에 대해 우리는 어떤 관점에서 생각하고 있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늙는다는 것> 누구나 죽음에 대해 두려워 하는 만큼, 요즘에는 나이를 먹으면서 노화가 진행 되거나 노인이 된다는 부분에 대해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이는 우리 사회만의 문제도 아닐 것이며 높아진 의식 수준이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건강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학 기술적인 부분이 발전했지만 이를 뒷받침 해야 하는 사회제도의 부족이나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 부족 등으로 인해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 부분이라서 책에서 말하는 주요 주제와 키워드에 대해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배우거나 공감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어쩌면 내 가족이나 부모들의 문제일 수도 있고 빠르게 흘러가는 현실의 시간이나 세월 등을 고려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형태나 모습으로는 부정적인 예측이나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라는 점을 안다면 책의 저자는 어떤 형태로 해당 문제와 키워드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지, 이에 대해 새롭게 접하며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무조건적인 수용이나 배움은 어렵겠지만 현실적인 관점에서 판단해 본다면 도움 되는 부분이나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더 많다는 점도 알았으면 한다.

<사람이 늙는다는 것>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죽음에 대한 관심과 준비, 또는 존엄이라는 의미에 대해 우리는 형식적으로만 알고 제대로 된 대응이나 준비가 안된 건 아닌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그만큼 여유가 없고 타인에 대한 존중이나 함께 한다는 의미가 사라져가는 요즘 시대에서 어떤 부분에 대해 주목하며 배워야 하는지도 책에서는 잘 정리된 형태로 소개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어렵게 다가왔던 혹은 철학적인 의미가 강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알기 쉬운 형태로 접하며 배울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책을 통해 접하며 이를 현실적인 관점에서도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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