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이 좋을 리가 있나 - 고립과 은둔의 시절 넘어가기
햅삐펭귄 프로젝트 지음 / 파람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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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보는 관점에서 따라서 매우 진지하게 다가올 수도 있고 가벼운 형태로 접하며 현실에 대해 공감해 볼 수 있는 에세이북이다. 예전에는 이런 사회 현상이나 문제에 대해 개인의 책임이나 선택 등으로 인해 생겨난 결과라고 단정지었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이런 청년들의 유형과 그 숫자도 많아지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다는 점을 보더라도 책에서 말하는 의미가 일방적으로 해석 되거나 잘못된 평가를 해서도 안될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기본적인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강조하면서도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지, 이에 대해서도 함께 전하고 있다.

<방구석이 좋을 리가 있나> 이런 고립과 은둔 생활을 경험한 이들의 이야기를 보더라도 자기 자신도 이렇게까지 절망에 빠질 줄 몰랐다는 반응도 많고 누구나 이런 위기와 위험적 상황에 마주할 수 있다는 점을 보더라도 이를 개인의 선택이나 책임 유무에 대한 평가보다는 조금 더 근본적인 대안이나 방안, 그리고 함께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생각해 봐야 한다. 이 책도 이런 응원과 위로, 격려 등의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이나 문제 자체가 일시적이라는 반응보다는 장기적으로 지속 되고 있는 점을 보더라도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영역일 것이다.






물론 개인의 선택으로 인해 고립과 은둔 생활을 선택한 분들도 있지만 대다수의 청년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인해 지치거나 포기한 형태로 이런 생활을 자처하기도 하며 그렇다면 사회 제도나 사람들의 관심과 지지 등을 통해 이들이 절망에 빠지지 않고 현실에서도 중요한 존재라는 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형태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의미에 대해 강조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 이야기 등을 통해 말하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읽으며 공감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우리가 삶에 대해 어떤 마인드나 자세 등이 필요한지도 읽으며 체감해 보게 된다.

<방구석이 좋을 리가 있나> 지금 당장의 현실과 생활은 어렵고 삶 자체가 막막해 보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안주하거나 포기하기에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창창하며, 결국 어른들이 도와주거나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공감의 시간 등을 갖는 행위가 더 필요할 것이다. 누구나 가볍게 읽으며 배우거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문제에 관한 에세이북,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이런 부분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읽는 입장에서는 무엇을 깨닫거나 새로운 관점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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