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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우드카빙 - 나무의 결을 따라가는 안식의 시간
구펠릭스.조엄지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5년 11월
평점 :



이 책은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로도 볼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어떤 물건이나 소품 등을 만들 수 있는지, 보여지는 화려함도 좋지만 튼튼하고 안전한 내구성, 가성비 등을 배우며 접해 볼 수 있는 책이라서 해당 주제와 분야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더 긍정적인 형태로 다가올 것이다. <처음 시작하는 우드카빙> 책에서는 나무와 자연, 목재 등을 통해 다양한 작품과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과 방식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다. 이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취미 생활이나 활동에 있어서도 도움 되는 부분이 많고 이를 통해 예술적 가치나 의미에 대해서도 알아 볼 수 있어서 책이 주는 의미가 더 현실적일 것이다.
<처음 시작하는 우드카빙> 특히 초보자나 입문자의 경우에도 최대한 알기 쉬운 형태로 배울 수 있는 점이나 생각보다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의 물건이나 소품을 보더라도 우드카빙을 통해 많이 만들어진다는 점도 함께 접하며 체감하게 된다. 그만큼 해당 분야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느끼게 되며 이 과정에서 이미 다양한 물건이나 결과 등을 만드는 분들이라면 더 쉽게 접해 볼 수 있고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하는 분들도 결국 스스로를 위한 형태로 사용, 관리해 볼 수 있는 점을 보더라도 괜찮게 다가오는 책이다.

<처음 시작하는 우드카빙> 만드는 영역의 경우 손재주가 있어야 한다는 등의 편견이 존재할 것이다. 아무래도 개인마다 다른 관심도나 구체적인 능력 등으로 인해 그렇겠지만 이 책을 통해 배운다면 누구나 쉽게 접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알아 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가벼운 형태의 접근이나 취미 활동의 일환으로도 괜찮을 것이며 내가 생각했던 부분을 표현해 나가는 과정으로의 접근과 배움의 과정도 좋아서 책이 주는 특장점이나 다양성이 알기 쉬운 형태로 소개되고 있다는 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만들기 과정에 있어서도 일정한 배움이나 학습의 과정이 요구되기도 하며 때로는 비용적, 시간적인 부분이 투자되는 경향도 있어서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소개하며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는지, 이 점에 대해서도 주목하며 판단해 볼 필요가 있는 책이다. <처음 시작하는 우드카빙> 텍스트 형식의 소개도 좋지만 다양한 사진과 그림 등을 통해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점도 참고했으면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우드카빙의 모든 것과 구체적인 만들기 방식에 대해서도 전하고 있는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